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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우부산 - 영화 <데시벨> 주연배우 김래원 “이야기, 작품 빛내는 연기 하게 됐다” 김래원이 부산 곳곳에 설치된 소음 반응 폭탄의 테러를 막기 위해 몸을 던졌다. 한국 영화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를 표방한 <데시벨>에서 6시간 동안 해군 제복을 입고 부산 전역을 돌아다니며 고군분투하는 것이다.
필드 인터뷰 - 부산광역시 조유장 2030엑스포추진본부장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 2030 부산으로부터 이 박람회장 바깥에 있는 인류의 모든 성과물이 파괴된다 하더라도 여기 모인 각국 전시물들로 문명을 재건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 박람회 개막 선언에서 조직위원장인 데이비드 프랜시스가 남긴 말이다. 엑스포는 새로운 기술과 문명을 ‘전시’함을 넘어 ‘공유’하고 ‘교류’하며 ‘창조’를 통해 ‘연결’되는 장으로 변모해왔다.
인터뷰 - 넷플릭스 <수리남> 윤종빈 감독 비범하면서도 현실적인 설득력 있어야 했다 윤종빈 감독이 가장 잘하는 장르로 돌아왔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실화 기반 6부작 범죄액션물 <수리남>(2022)이다. 홍어 사업을 위해 남미 국가 수리남으로 향한 사업가 강인구(하정우 분)는 국정원 요원 최창호(박해수 분)의 제안을 받고, 현지에서 목사 행세를 하던 마약왕 전요환(황정민 분)을 체포하기 위한 언더커버 요원으로 활약한다. 지난 1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윤 감독은 강인구 역의 실존 인물인 K씨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끝에 작품을 완성했다고 했다. 비범한 인물과 사건을 다루면서도 현실적인 설득력 있어야 했던 <수리남>의 제작 과정을 조금 더 자세히 물었다.
필드 인터뷰 - 부산시설공단 이해성 이사장 현장 소통으로 만드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공간 부산은 365일 촬영이 이어지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부산 곳곳의 배경과 시설들이 속속들이 비춰진다. 총관객 수 1,426만 명을 기록한 대표적 천만 영화 <국제시장>(2014)부터 광안대교가 돋보이는 <해운대>(2009), <블랙 팬서Black Panther>(2018),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모았던 애플tv+ <파친코Pachinko>(2022~)까지. 일일이 나열하기에도 벅찬 수의 작품들이 부산 대부분의 시설을 관리하는 부산시설공단의 협조를 받아 촬영됐다. 올 2월 취임한 이해성 이사장은 현장이 최고라는 신념과 함께 부산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화에 각별한 추억과 애정을 가진 영화 팬이기도 하다. 더위가 한풀 꺾인 퍽 성숙한 날씨의 어느 오후, 그를 직접 만났다.
필드 인터뷰 - 부산공동어시장 박극제 대표이사 반세기 넘는 역사 품고 아시아 최대 복합 어시장으로

부산공동어시장은 부산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이다. 매일 신선한 수산물이 전국 각지, 해외로 운송되고 어민들의 뜨거운 땀과 삶의 활기가 곳곳에서 넘쳐난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부산의 펄떡이는 생명력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올해 4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박극제 대표이사는 부산의 상징이자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부산공동어시장을 건강한 생태계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각도에서 힘쓰고 있다. 현장 중심의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며 어민, 상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그를 만나 부산공동어시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배우부산 - 영화 <브로커> 주연배우 송강호 ‘배우’라는 장거리 주자,목표점은 관객과의 소통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가 <기생충>(2019) 이후 3년 만에 돌아왔다. 일본 영화계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에서 연출한 <브로커>(2022)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송강호에게 <브로커>는 지난 5월 28일 폐막한 제75회 칸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안겨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다.

필드 인터뷰 -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부산 관광에 새바람을 일으킬 도전과 도약 부산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는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해수욕장, 정겨운 분위기의 산복도로가 굽이쳐 흐르는 모습을 떠올리고 또 누군가는 고층 건물이 시원하게 뻗은 현대적인 도시를 떠올린다. 부산관광공사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부산의 얼굴을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 촬영해 보고서 - 영화 <뜨거운 피> 제작현장 날 것의 낭만 가득한 부산 느와르 1993년, 부산 변두리 작은 포구 구암에서 영화는 시작된다. 희수(정우 분)는 구암의 절대적인 주인 손영감(김갑수 분) 밑에서 수족처럼 일하고 있다. 희수는 큰돈 한 번 만져보지 못한 채 세월만 흐르는 건달 짓이 지긋지긋하다. 그러던 중 새로운 구역을 집어삼키기 위해 물색 중이던 영도파 건달들이 구암에 관심을 가지며 이야기는 방향을 튼다. 영도파 에이스이자 희수의 오랜 친구 철진(지승현 분)이 희수에게 은밀히 접근하고 다른 삶을 살려 했던 희수는 갈등하기 시작한다. 조용했던 포구는 구암을 차지하기 위한 건달들의 싸움으로 거세게 소용돌이친다.
영화, 부산 - 영화 <뜨거운 피> 언론시사회 부산 변두리 포구에서 벌어진 느와르 전쟁 1993년 부산, 해수욕장 하나에 관광호텔 하나 그리고 작은 항구를 끼고 있는 변두리 포구마을 구암에서 느와르 전쟁이 벌어진다. 천명관 감독의 <뜨거운 피> 이야기다. 지역의 오래된 실세 손영감(김갑수 분)은 위험을 무릅쓰는 일보다는 기존의 세력을 유지하는 데 몰두하고, 지저분한 밑바닥 일처리를 도맡다가 어느덧 마흔 살이 돼 버린 부하 희수(정우 분)는 이제 마지막으로 큰돈을 챙겨 사랑하는 여인과 펜션을 짓고 살아가겠다는 소박한 인생을 그려보려 한다.
배우부산 - <마이 네임> 주연 배우 안보현 부산 바다를 닮은 깊은 매력에 빠지다

배우 안보현에게 고향 부산은 든든한 ‘뒷심’이다. 부산에서 보낸 시간은 그의 연기 생활에 원동력이 되고,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시원한 바다는 그의 삶에 활력을 주어서다. 그래서일까. 선악이 공존하는 외모 너머로 짙게 풍기는 그의 깊은 에너지는 부산 바다를 꼭 닮았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관객을 만난 안보현은 드라마와 OTT 콘텐츠,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연기 블루칩’이다. 최근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마이 네임>(2021)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2021)로 대중을 만났는데 반응이 뜨겁다. 외모부터 성격까지 언뜻 보면 같은 사람이 맞는지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요즘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안보현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나 고향과 작품 이야기를 나눴다.

 

필드 인터뷰 -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정용환 위원장 소통과 참여의 생활 치안, 더 안전한 부산을 위하여! 영화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직업 중 하나. 바로 경찰이다.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들만 살펴보더라도 다양한 장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들이 무수히 스쳐간다. 올해 7월 1일 전면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시민의 불편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살피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부산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지는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의 목표이자 바람은 시민들이 더 안전해졌음을 직접 체감하는 것이다. 특히 여러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부산시, 의회, 경찰서, 시민단체 등 안 가본 곳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곳곳의 불편함과 문제를 해결하고자 솔선수범하고 있다. 전면 시행 약 6개월 차를 맞이하고 있는 자치경찰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어떤 고민을 거듭하고 있을까.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정용환 위원장을 만나 현재까지의 활동과 성과,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배우부산 - <영화의 거리> 이완, 한선화 너의 선택에도, 나의 선택에도 그 나름의 의미가 있지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어느 날, 마법처럼(?) 날 두고 서울로 가버린 전 남친이 눈앞에 앉아있다. 영화감독이 되어 로케이션 헌팅을 왔을 뿐인데, 같이 일하게 될 로케이션 매니저가 전 여친이라니. 생각만 해도 당황스럽다. 흥미로운 스토리에 캐릭터, 감성적인 부산의 로케이션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인물들에 얽힌 사연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헤어진 연인이 ‘일로 만난 사이’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속에 덜컹거리며 성장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있다. 영화라는 같은 꿈을 꿨던 두 사람이 각자의 영화를 하려고 헤어지게 됐는데, 결국엔 영화라는 끈을 계기로 재회한다.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이야기, 가을과 부산의 조합이 매력적인 영화 <영화의 거리>(2021)에서 ‘도영’과 ‘선화’역을 맡은 이완, 그리고 한선화 배우를 온라인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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