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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션

히든로케이션 사상구 엄궁동 철강판매단지 로케이션 매니저를 하다 보면 갑자기 마주치게 되는 장소들이 있다.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찾은 장소가 아니라 주변을 둘러보다 ‘우연히’ 만나게 되는 그런 장소 말이다. 한여름, 차에서 나오는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업무차 들렸던 엄궁동. 그곳을 지나가다 계획에 없던 ‘푸른빛의 철강 지대’를 마주했다.
부산촬영르포 '부산'이기에 가능했던 <오케이 마담> 제작기 필자는 영화 <오케이 마담>의 제작부장으로, 2018년부터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촬영, 조명, 미술 등 다양한 파트들과 협 업하며 제작을 준비했다. 여러 영화의 로케이션을 촬영하기 위해 이전에도 부산에 꽤 많이 왔었지만, <오케이 마담>의 부산 촬영은 여러모로 아주 특별한 기억을 남겼다. <오케이 마담>은 약 3개월 간 총 55회 차에 걸쳐 제작되었고, 전체 촬영 기간의 절반 이상을 부산에 서 촬영했다. 덕분에 영화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동안 필자는 3개월이 넘는 부산살이를 경험하게 됐다. 마지막 촬영을 마 치고 부산을 떠날 때는 마치 정든 친구와 이별하듯 섭섭함과 아쉬움이 밀려왔다.
히든로케이션 기장군 광산마을 기장군 일광면에 광산(鑛山)마을이 있다. 마을 이름만 들어도 유추할 수 있듯, 이곳은 예전에 작은 탄광촌이었다. 일제강점기 말, 일본의 광업회사가 광산을 개발하기 위해 개천 일대에 석축을 쌓아 터를 만들어서 사택들을 지었고, 자원 약탈을 목적으로 인력을 강제로 동원했던 아픈 역사가 남겨져있는 마을이다.
부산촬영르포 크로스 드라마 <심야카페> 제작기 시대가 겪는 어려움을 모두가 느끼며 쉽지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 머릿속에 가득 찬 걱정으로 잠 못 이루다 밤늦게 산책하러 나가 본 적이 있을 거다. <심야카페>는 그런 이들을 위한 곳이다. 너무 고단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인생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이 집 앞 골목을 서성이다 보면 ‘심야카페’를 발견할 수도 있다.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만 운영하는 이곳은 메뉴도 없다. ‘마스터’(신주환 분)라고 불리는 바리스타가 그날 분위기에 따라 손님에 따라 어울리는 음료를 제공한다. 그곳에서는 시간과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간다.
로케이션 GO! 옛 다대 소각장 옛 다대 소각장(옛 부산환경공단 다대사업소)  | 2013년에 폐쇄된 옛 다대 소각장, 우연히 인터넷 기사를 통해 알게 된 로케이션! 우리는 ‘폐쇄’, ‘소각장’ 등의 키워드를 좋아한다.
부산촬영클로즈업 우상 빡빡한 스케줄이지만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황을 잘 풀어주고 협조해주신 부산영상위원회 영상제작지원팀에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 영화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간탐사 희망과 탈주의 공간, 마린시티 마린시티(Marine City)는 불빛이 빛나는 밤에 가는 것이 좋다.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고층빌딩에서 반짝이는 불빛들은 마치 미래 세계에 와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한다.
부산촬영클로즈업 인도네시아 영화에 담은 부산 로케이션 인도네시아 프로덕션 측에서도 고마워했던 부분이었음을 이 지면을 빌려 전한다. 영화 <Love Is Blind(Cinta Itu Buta)>는 필리핀 흥행작 <너를 보는 나Kita Kita>(2017)를 리메이크한 인도네시아 영화이다.
로케이션 GO! 충무동 새벽시장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충무동 새벽시장)ㅣ 2019 기해년 새해에는 따뜻한 인정 속에 피어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되길 바라본다.
부산영상위원회 특집 굿바이, 헬로우 로케이션 그동안 제 몫을 다하고 추억 속으로 사라질 로케이션지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로케이션지를 소개한다. 모든 것에는 이별과 만남이 있다. 로케이션지도 마찬가지다. 옛 흔적을 간직한 낡고 오랜 공간들은 변화와 재개발의 바람을 타고 하나둘 이별을 고한다. 
공간탐사 노을이 아름다운 곳,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청춘들의 신나는 꿈이 노을로 인해 다시 살아 불타오를 수 있기를 기원한다. 요즘 내가 즐겨 듣고 있는 음악은 거의 힙합 계열의 음악이다. 케이블 채널 Mnet의 힙합 래퍼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가 시작된 이후 음악을 듣는 취향이 변해버렸다.
부산촬영클로즈업 실화 속, 리얼리티의 완성 <마약왕> 영화의 도시 부산은 이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감히 추측해본다. <마약왕>은 1970년대 대한민국 곳곳에서 일어난 각종 마약 사건에서 착안하여 제작된 영화로 금붙이 밀수로 조직 생활을 시작한 주인공이 마약 밀수계의 대부로 거듭나고, 낮에는 새마을 운동을 이끄는 선량한 지역 유지로 밤에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 히로뽕으로 한국 암흑가와 일본 열도를 지배한, 유신정권 속에서 불꽃같이 살아간 마약 밀수범 ‘마약왕’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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