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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암수살인 장르의 관습에 고민한 자리 오늘의 주류 범죄 스릴러에서 보기 드문 태도, 대상을 다루는 데 대한 고민의 흔적, 장르에 기대하는 관습에 무조건 순응하지 않는 영화의 시도들이 유효했기 때문일 것이다.
장지욱의 씨네 잡학사전 #키워드_영화가 예술에 보내는 헌사 키워드를 쫓다 만나는 영화들을 통해 별별 잡동사니 지식을 섭렵해보는 ‘씨네 잡학사전’ 이번 주제는 영화가 예술에 보내는 헌사!
윤성은의 긴 영화 불편한 진실의 완벽한 봉합, <완벽한 타인> 단순히 자신의 문제를 덮기 위한 방어 기제에서부터 나온 것인지, 인간의 본성을 통찰한 데서부터 나온 것인지는 좀 더 지켜볼 일이다.
문학평론가 박형준의 영화인문학 풍수지리의 정치적 무의식: <명당>이라는 인정 공간 풍수와 점복은 종종 지배질서의 헤게모니를 공고히 하는 통치 전략으로 기능해왔다. 길흉화복의 점술로는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직조할 수 없다. 그것이 <명당>이 전하는 ‘풍수지리’의 정치적 무의식이다.
부산독립영화협회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2019년 더욱 성숙하고 다양한 모습의 제21회 부산독립영화제로 만나길 기대한다. 2018년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었던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부산영상위원회 특집 지역에서 독립영화 배급사로 살아가기 부산에서 진정한 의미로의 자급자족적인 배급이 가능할 때 비로소 ‘영화도시 부산’의 의미가 더 풍부해지지 않을까. 나는 부산에서 나고 자란 부산 토박이다.
변산 변산의 말맛 <변산>을 힘차게 껴안고 싶은 이유는 찰지게 맛있는 말들의 리듬, 똑떨어지는 그 말맛 때문이다. ‘쇼미더머니’에 6년째 참가 중인 학수(박정민 분).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전진하는 래퍼 학수의 길은 녹록지 않다.
소성리 타인의 삶과 그 세계에 대한 이해 영화가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소성리>는 그렇게 타인의 삶과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라는 대답을 내놓는다.
장지욱의 씨네 잡학시전 #키워드_2018씨네잡학영화상 그래도 아니 그래서 한 번 시도해보았다. 이름하여 2018씨네잡학영화상! 가을을 넘어 겨울로 접어드는 동안 우리는 여러 시상식을 마주한다.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ART WORK, 그러니까 ‘예술을 한다’는 것에 관해, 두 예술가의 협업은 만나는 사람들의 얼굴을 사진으로 프린트하여 그들이 머무르는 장소의 벽만큼 커다랗게, ‘경의’를 담아 붙이는 ART WORK이다. 
델마 서서히 얼어붙다가 순식간에 불타오르는 북유럽의 서늘한 기운을 담은 <델마>는 차갑고도 뜨거운 영화다. 서서히 얼어붙다가 순식간에 불타오른다. 요아킴 트리에의 네 번째 영화 <델마>의 오프닝은 꽤나 충격적이다. 6살 난 딸을 데리고 겨울 사냥 길에 나선 아버지가 얼어붙은 호수를 건너 숲으로 들어간다. 
윤성은의 긴 영화 그 아이가 정말, 살아남게 된 이야기, <살아남은 아이> 연필을 관통하는 긴 흑심처럼 은찬 부모의 심리와 기현과의 관계 변화라는 표층적 서사 속에 깊이 박혀 있는 죄의식에 대한 질문이 날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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