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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Winter (통권 20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7년 1월 3일

Asian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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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20. 11. 26

KFCM 한국영상위원회협의회
 

광주영상위원회

□〈화려한 휴가〉刺작 기획시대,감독 김지훈)의 촬영이 11 월 29일 크랭크업하였다. 장장 5개월에 걸쳐 광주에서 촬영이 진행된〈화려한 휴가〉는 후반작업을 거쳐 2007년 봄에 개봉될 예정이다. 화려한 휴가의 촬영이 이루어진 첨단지구 금남로 세트장은 80년대 광주의 거리가 완벽하게 재현되었으며,이후 영화 촬영세트 뿐 아니라 80년대 근대사교육의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주최한〈위기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성매매 피해 예방영화〉(작품명:하얀물고기)의 제작을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과 (사)광주영상위원회가 맡아 진행하였다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영화의 제작에 광주지역의 많은 영화인들이 제작스탭봉사를 자원하였으며,광주지역의 유명 연극인들 또한 함께 우정출연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지역 영상문화 발전 등을 함께 도모하였다. 완성된 작품은 20 07년 상반기 중으로 전국 3000여개 초  중  고등학교 및 교육기관 등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경기영상위원회

□ 경기영상위원회에서는 ‘경기도 영상산업 정보DB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소재 영상산업 업체현황 조사 작업을 지난 11월부터 오는 1 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조사 자료는 정리 및 분석을 거쳐 영상산업 정보 DB를 구축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경기영상위원회와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제1 회 동영상 UCC 대상〉과〈제1 회 경기도 영하촬영지 사진공모전〉이 12월 11일에 마감되었다. 동영상 UCC대상은 378편이 접수되었으며,사진공모전은 총742 작품으로 온라인 690편, 우편 52편이 접수되었다.
□경기영상위원회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는〈경기 독립영화 DVD 배급  제작 지원〉공모가 12월 11일, 총 12종 44작품으로 신청을 마감했다. 제작지원작은 12월 말,경기영상위원회와 한국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영상위원회

□ 남도영상위원회가 전라남도영상위원회로 명칭변경-남도영상위원회가 9월28일자로 전라남도영상위원회로 발기인 총회를 거쳐 새로운 재도약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해왔던 업무들을 계승하며 새로운 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다. □순천시,찾아가는 ‘실버 영화관’ 성황리에 개최10월9일 오후 6시에 순천 낙안읍성 실외에서 농촌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상영을 진행했다. 농한기 농촌의 실버세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순천시 농촌 7곳을 찾아 무료영화상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순천시,‘찾아가는 문화학교 뜨거운 반응一11월27일 승평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22일까지 순천시 중,고등학교를 찾아 비보이 그룹 공연과 밸리 댄스 그리고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행사를 진행 하였다.
□영화 및 방송 관계자 초청 순천,여수,광양 팸투어- 순천 드라마세트장과 순천만,낙안읍성,여수 와온 포구,금오도,광양 켄테이너부두 등을 둘러보고 전남지역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연 ‘팸투어’ 행사를 12월 20일부터 1 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청안 제작사 최윤 제작이사 등 영화관계자들과 전주와 서울 영화제 관계자들, 순천출신 주경중, 장형익 감독등 영화감독들이 초청되었다.
 

대전영상위원회

□〈궤적〉(단편독립영화/감독 설인제)이 9.18일 대전정부청사 內 국가기록원 지하 제2열람실에서 촬영 진행되었다. 리얼리티를 위해 꼭 “국가기록원”에서 촬영을 진행하여야겠디는 연출자의 강한 의지표명으로 애초 촬영불가에서 수차례 방문을 통한 촬영협조 의지로 일부 시나리오 및 콘티 수정과 화면 노출에 관련하여 제재를 받고 난 이후 촬영을 허가 받았다.
□(주)박철수필름요북경 흔영세 유한책임공사 공동으로 제작하는 드라마〈너는 내운명〉(감독 박철쉬이 102C卜23까지 대전특수 영상효과타운 사무실과 엑스포과학공원사무실, 대전시청사 내부 회의실,대덕연구단지 골프장 등 대전지역에서 드라마 촬영을 진행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제작 태원Ent),〈마이파더〉刺작 인네트),〈기담〉刺작 도로시필름),〈방울 토마토H제작 P&J cinema),〈천개의 혀〉(제작 아름다운 영화사),〈데드라인〉(제작 유비다임)등 8여편의 작품이 대전에서 헌팅 시 진행 지원
□현재 대전영상특수효과타운 내 스튜디오에서는〈검은집〉(제작 CJ Ent/A 스튜디오),〈고스트팡팡〉(제작 이가미디어 /B 스튜디오)이 12월 말과 내년 초에 촬영대기 중
 

서울영상위원회

□2006년 12월 2C일 현재 서울영상위원회 에 지원신청 된 작품은 전년도 이월작품을 포함,280여편에 이른다. 지난 2달 사이 졸업을 준비하는 영화과 학생들의 단편 영화 지원신청이 부쩍 증가했으며 해외 방송 및 영화 제작사들의 서울 로케이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 11월에는 서울,경기영상위 원회,한국관광공사 공동 주관으로 해외 영상물 유치를 위한 ‘수도권 로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 중인 이준기, 미야자키 아오이 주연의 영화〈첫눈〉이 덕수궁과 덕수궁 미술관,세종로에서의 촬영을 마쳤으며〈복면달호〉〈방울토마토〉〈바람피기 좋은날〉등이 촬영 중이다.
 

전주영상위원회

□ 전주영상위원회는 2000년도에 장편상업극영화 45편,기타영상물 17편 등 총 難편의 영상물이 전라북도에서 촬영하는데 있어서 로케이션지원을 하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한반도〉〈타짜〉〈오래된 정원〉〈화려한 휴가〉〈번트〉〈이장과 군수〉〈천년한〉등이 있다. □전주영상위원회가 연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영상인재육성을 위한 스쿨사업 시리즈인〈HD 촬영스쿨〉〈시나리오 스쿨〉〈PD 스쿨〉에 전북지역 영상관련학과 학생 및 영상산업에 종사하는 일반인 등 총 50여명이 수료하였다.
□2006년 12월 19일 그간 영호[촬영에 도움을 주신 전라북도 각계기관의 담당자를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자리인〈2006 영화촬영 협조기관 초청 감사의 밤〉을 개최하였다. 이 날, 전주영상위원회 위원장인 송하진 전주시장은 특히 영화촬영에 전폭적인 협조로 전주영상위원회 의 영상물유치사업 에 혁혁한 도움을 준 5개 기관 담당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청풍영상위원회

□청풍영상위원회는 올 10월경 문화관광부의 영화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소위원회가 결정 되었고 이에 황선형 사무국장이 한국영상위원회협의회 대표로 위촉되어 각 영상위원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지역영상산업 및 예산심의 등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로케이션은 11 월중 KBS 미니시리즈〈인어이야기〉촬영을 마쳤고 제천 구시청 세트장은 장편영화〈더게임〉이 2, 3월 장기 촬영 스케줄이 잡혔으며 향후 07년 촬영 영화들에 대해 논의 중이다.
 

경북영상위원회

□싸이더스,이관희 프로덕션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경북 문경,예천,영주, 안동 지역을 돌아보는 제2차 경북투어가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추진되었다

□ SBSE라마〈외과의사봉달희〉가 12월15일부터 2007년2월15일까지 울릉군(나리분지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제1 회 경북로케이션 사진공모전이 11월24일부터 12월23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었다.
 

AFCNet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

미디어개발국,싱가폴 一 2006 아시아 미디어 페스티벌,최고의 성과

2006 아시아 미디어 페스티벌은 US$47.1 million의 실적과 더불어 47개국에서 4,700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하면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그 막을 내렸다. 싱가폴 미디어개발국이 주최하고 Reed Exhibitions가 주관한 2006 페스티벌은 지난 2〇02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실적 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2002년 US$6.3 million과 2005년 US$33 million). 올해 페스티벌에 참여한 판매자 또한 257개사로 지난해 비해 25%가 상승하였으며,특히 이들 중 아시아 지역 판매사는 44%의 성장을 보였다. 미디어 개발국의 대표인 Christopher Chia 박사는 아시아 지역 미디어 산업의 탤런트와 다양성을 보여준 아시아 미디어 페스티벌은 아시아 지역의 미디어 관련 중심 쇼케이스로 부족함이 없음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싱가폴은 미디어 관련 분야 공조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캐나다의 Canadian National Film Board, 이탈리아의 Finanziaria Laziale di Sviluppo SPA 그리고 태국의 Industry Promotion Agency 등 세 기관과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삿뽀로필름커미션,일본 - 심야의 사카이쵸 거리에서“한국 영화” 촬영!

12월 14일 심야부터 15일 새벽까지,훗카이도 지역 오타루 시내의 관광 명소인 사카이쵸 거리에서, 한국 영하「동갑내기 과외하기 2」의 촬영이 진행 되었다. 이 영화는, 2003년에 한국 내에서 530만명의 관객 동원을 기록한「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속편으로,화제의 신인 배우(이청아,박기웅)를 기용해 주목을 끌고 있다. 금번 속편 영화의 촬영은,사카이쵸 지역의 “경계가” 에서부터 “동화 교차점”까지 약450m를 긴급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촬영용 차량의 주차는 도로 운송 차량법 위반으로서 경찰청에 의해 검거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였지만,이번에는 오타루 경찰서로부터 도로 사용 허가를 얻음 으로서 도내에서 최초로 도로 통제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촬영이 진행되었다.
 

제작사 프라임 엔터테인먼트는 삿뽀로 필름 커미션이나 사카이쵸 주변 주민의 협력을 얻어서,14일 (목)23:00으로부터 15일 (금)5:00까지 도로를 통제하고 촬영을 실시했다. 오타루시에서는 이 밖에도 “한국 영화나 TV 드라마의 촬영과 국내 일본 방송 촬영이 계속되고 있어 오타루 지역이 영화나 TV 제작물의 로케이션 지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삿뽀로 필름커미션은 이야기하고 있다.
 

제2회 즈시  쇼난 로케이션 영화제 시나리오 대상 발표

영상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재발견하고,즈시와 관련 있는 영화와 신인감독의 작품을 상영하는 제2회 즈시 ■ 쇼난 로케이션 영화제가 12월 8일-10일까지 즈시 문화플라자에서 개최되었다. 50년전에 즈시에서 촬영된 영화〈광기의 과실〉을 비롯해 올해 즈시 일대에서 촬영이 이루어진〈태양의 노래〉등이 상영되었다. 그리고 영상문화의 육성을 위해 새로운 재능을 소개하는 테마도 마련되어,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거북이 식당〉을 비롯하여,타 도시 영화제 대상작품과 일본영화학교 학생작품도 상영되었다.
 

또한 영화제 기간 중에는 올해 새롭게 모집한 시나리오 대상도 발표되었다. 시나리오 대상은 영상화를 전제로 한 작품으로 즈시를 주요 무대로 한 시나리오를 공모하여 시상하는 것으로,전국에서 중편,단편 등 총 123편이 응모되었고,이중 중편부문에는〈블루탱 피쉬의 부패과정〉이,단편에는〈사랑의 포로롱〉이 선정되어 각각 100만엔과 30만엔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에 당선된 시나리오는 내년 영화제 기간중에 맞춰 제작되어 상영될 예정이고,즈시 필름커미션에서는 로케이션 지원과 엑스트라 등 전면적인 촬영지원을 할 예정이다.
 

발리필름센터,인도네시아 - 2006 자카르타 국제 영화제 개최

올해로 제 8회를 맞이하는 자카르타 국제 영화제가 12월 8~17일까지 10일간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에는 세계 35개국으로 출품된 230여편의 영화가 상영되었으며,처음으로 스크립트 개발 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다. 프리미어는 발리필름센터를 포함하여 많은 영화 산업 관계자들과 영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XXI 클럽에서 열렸다.

FILMBUSAN_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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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OST & 맛집. 2016년 6월 15일 오성은의 막귀 씨네마 [재능 있는 리플리메리카노] 영화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를 들으며
2013년 영화부산 vol 05(통권 45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4월 9일 <시네로망> 영화와 소설의 기형적 진화, 필름리뷰-독자기고 이미지와 언어를 시공간의 흐름에 따라 해체, 융합하는 접점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야 말로, 문학이 영화를 통해 넓혀나 갈 수 있는 지표이며, 영화가 문학을 통해 깊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다
얼굴들 낯설고 익숙한 마주침 신비로우면서도 낯설지만 동시에 익숙한, 그래서 반가운 마주침이다. <얼굴들>의 서사에서 확실하게 공유되고 있는 것은 인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고민을 안고 있다는 점이다.
2004 Autumn (통권 11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4년 9월21일 바람의 파이터  나라사랑의 마음을 더 품어준 영화인것 같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뿌듯함을 느끼게 되는 영화였다.
리뷰, OST & 맛집. 2016년 12월 07일 오성은의 막귀 씨네마 [나 좀 고쳐주세요] 영화 <데몰리션 DEMOLITION>을 들으며
2004 Autumn (통권 11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4년 9월21일 알포인트 R-Point , 2004 공수창 감독, 감우성  <알 포인트>의 그 서늘한 마지막 씬을 나는 잊지 못할 것이다.
2013년 영화부산 vol 07(통권 47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10월 5일 Film Review- 사랑이라는 치명적인 페이드아웃 [베티블루] 베티는 영원히 눈부신 스무 살이다.
2003 Autumn (통권 7호), 리뷰. 2003년 9월19일 언니들은 모르는 오빠들의 세계! 오 브라더스
2013년 영화부산 vol 07(통권 47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10월 5일 오늘따라 커피 맛이 쓴 이유 - 영화<노 임팩트 맨> 살아오면서 환경에 끼쳤을 엄청난 영향을 진지하게 반성해 본다.
2019년 영화부산 vol 29(통권 69호), 리뷰, FILM REVIEW. 2019년 6월 3일 <로마> - 왜 개똥의 연대는 말하지 않을까? ‘그 하녀’를 위해 ‘그때’의 얼룩과 이별하는 중이다. “리보를 위하여.”는 그런 맥락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뉴스, OST & 맛집. 2016년 10월 5일 오성은의 막귀 씨네마 [타인의 삶에 귀를 기울이는 일] 영화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을 들으며
2013년 영화부산 vol 05(통권 45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4월 9일 뜨거운 감자를 삼키기 위한 제(祭)[지슬] 뜨거운 감자를 목구멍으로 밀어 넣기 어렵듯 애도를 위한 제의(祭儀)는, 지금, 아직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이 영화는 그만큼 직핍하게 보여준 것인지도 모른다.
뉴스, 웹툰. 2016년 12월 21일 복면작가의 Movie Think #15 판도라 복면작가의 Movie Think #15 판도라
2013년 영화부산 vol 04(통권 44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2월 4일 필름 소셜리즘 세계의 비참에 대한 영화의 사유
2018년 영화부산 vol 26(통권 66호), 리뷰, FILM REVIEW. 2018년 7월 12일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그러나 아무나의 길 <판타스틱 우먼> 눈에 강력하게 끼인 이항대립적인 백태가 사라지고 ‘아무나’와 분별없이 어울리는 그런 자리를 희구하는 일이 과장은 아닐 것이다.
2019년 영화부산 vol 28(통권 68호), 리뷰, FILM REVIEW. 2019년 1월 15일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 기이한 여행 첫 쇼트와 마지막 쇼트가 서로 꼬리를 물려 순환하는 구조를 통해 장률은 이 여행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우리에게 귀띔한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3(통권 63호), 리뷰, FILM REVIEW. 2017년 10월 18일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 뜨겁고도 차가운 풍경 길 위로 밀려나고 뛰쳐나온 청춘들에게는 저마다 아픈 구석이 있을 테다. 사연을 딱히 묻지 않아도...
뉴스, OST & 맛집. 2016년 11월 16일 오성은의 막귀 씨네마 [아직 무도회는 끝나지 않았다]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 EYES WIDE SHUT>을 들으며
2012년 영화부산 10+11월호 vol 02(통권 42호), 리뷰, 필름 리뷰. 2012년 10월 22일 피에타 ”걸작이 아니다. 시작이다.” 김기덕의 2번째 데뷔작
뉴스, 웹툰. 2016년 11월 29일 복면작가의 Movie Think #13 아수라 복면작가의 Movie Think #13 아수라
2016년 영화부산 vol 19(통권 59호), 리뷰, FILM REVIEW. 2016년 10월 5일 왜 아가씨는 복수하지 않을까 <아가씨>  얼마나 많은 액션영화가, 코미디영화가 실은 박찬욱 감독을 기다리고 있었던 걸까.
뉴스, OST & 맛집. 2016년 8월 17일 오성은의 막귀 씨네마 [Almost Blue] 영화 <본 투 비 블루 Bone to be blue>를 들으며
뉴스, 웹툰. 2016년 10월 11일 복면작가의 Movie Think #10 아이 엠 어 히어로

복면작가의 Movie Think #10 아이 엠 어 히어로_웹툰

2003 Spring (통권 5호), 리뷰. 2003년 4월23일 밀애 관능과 상혼이 빚어낸 찬란한 여성성, 밀애
2014년 영화부산 vol 09(통권 49호), 리뷰, 필름 리뷰. 2014년 4월 4일 Film Review 사랑한다는 말에 수식어는 필요 없다 [오직 그대만], 영화부산 진심을 담아 ‘사랑한다’고 말할 때 화려한 수식어들은 방해만 될 뿐이다.
필름리뷰 - 부산평론가 4인 영화 인터뷰 맨발의 경제학 : 재밌는 영화 만드는 법 이 영화는 맨발의 분투기다. 1편에 이어 살아남은 애보트 가족은 비록 아버지이자 남편인 리(존 크래신스키 분)를 잃었지만 2편에서 조용히 맨발을 다시 내딛는다. 그리고 카메라는 그들의 맨발을 반복적으로 담는다. 맨발은 곧 신발을 만난다. 애보트 가족은 우연찮게 옛 친구인 에밋(킬리언 머피 분)과 재회한다. 홀로 숨어 살던 에밋은 뜻하지 않게 그들을 자기 은신처에 두게 된다. 그리고 급기야 괴물 처치법을 찾아 나선 어린 소녀 리건(밀리센트 시몬스 분)과 함께 원치 않던 여정에 나선다. 그 와중에 카메라는 두 사람의 발을 신중하게 포착한다. 리건은 맨발인 데다가 한쪽 발에는 붕대를 감고 있으며(엄마 에블린도 발에 붕대를 감고 있다), 에밋은 아직 신발을 신고 있다.
2003 Summer (통권 6호), 리뷰. 2003년 7월 23일 한국 최초의 하우스 호러 <장화, 홍련> <장화, 홍련>도 이미 메이킹과 현장공개 필름을 본 후였기 때문에 무서운 것에 대한 방어막은 충분히 갖춰진 상태였다.
필름리뷰 - 부산평론가 4인 영화 인터뷰 세상, 무순을 가로질러 <무순, 세상을 가로질러>(2021)를 두고 그동안의 다른 영화들이 한국 사회의 ‘청춘’(혹은 청년세대)의 재현 방식을 그대로 답습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미디어 안의 청년들은 얼마간 불안함을 내재하고 있는 존재처럼 여겨지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청년들은 언제나 고용 불안정에 시달리거나 사회 구조 하의 폭력과 억압을 받는 대상처럼 묘사된다. <무순, 세상을 가로질러> 역시 그런 상황에 놓여있는 청년 두 명이 나와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리뷰, 필름 리뷰. 2016년 12월 15일 문성훈의 리와인드 [모래 위에 새겨진 폭력의 역사 <로스트 인 더스트>] 빈곤에서 벗어나 풍요로운 삶을 물려주고픈 아버지들의 바람은 그들의 땅에 스민 탐욕과 살육의 역사마저 자식세대들에게 고스란히 전가하며 끊이지 않는 폭력의 연대기를 이루었다.
2015년 영화부산 vol 12(통권 52호), 리뷰, 필름 리뷰. 2015년 1월 1일 [인터스텔라]의 철학, 무엇을 말했나? 우리가 재미로 즐기는 영화 속에 스며들어있는 서구의 정신세계를 흥미롭게 관찰할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인터스텔라>는 인문학적 시선의 해석과 도전을 기다리는 작품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2005 Autumn (통권 15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5년 10월 5일 너는 내운명 교감하고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것,영화의 제일 큰 재미를 이 영화는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게 아닐까. 
2017년 영화부산 vol 22(통권 62호), 리뷰, 강소원의 영화다시보기. 2017년 7월 14일 신의 꿈을 꾸는 안드로이드 <에이리언: 커버넌트> SF호러 장르를 연 <에이리언>은 극한의 두려움이란 기본적으로 무지(無知)에서 스멀스멀 피어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영화처럼 보였다.
뉴스, OST & 맛집. 2017년 1월 4일 오성은의 막귀 씨네마 [하지만 계속 사랑을 할 거예요, 우리에겐 계란이 필요하니까] 우디 앨런의 <애니 홀 Annie Hall>을 들으며...
앨비는 맛도 없고 양도 적은 음식점에 온 느낌이다. 1년 전만 해도 애니와 사랑하는 사이였는데,
2007 Winter (통권 20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7년 1월 3일 Asian Network KFCM 한국영상위원회협의회 / KFCM 한국영상위원회협의회
필름리뷰 - 부산평론가 4인 영화 인터뷰 감정을 끄고 켤 수는 없으니까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2021)의 주인공 진아(공승연 분)가 처음으로 농담을 하는 장면이 있다. 자신의 집 옆집으로 이사 오게 될 남자 성훈(서현우 분)이 진아에게 묻는다. 이 집은 왜 이리 싸냐고. 성냥으로 담뱃불을 붙이면 연기가 다르다고 말하는 귀신이 나온 집이라고 그녀는 답한다. 엉뚱한 농담과 쓸쓸한 진실, 사려 깊은 거짓말이 뒤섞인 저 말이야말로 어쩌면 진아의 본모습이 아닐까.
2017년 영화부산 vol 22(통권 62호), 리뷰, FILM REVIEW. 2017년 7월 14일 <언노운 걸>: 열어젖힌 투명한 경계 <언노운 걸La lle inconnue>(2016) 속 공간은 허락받은 자만이 드나들 수 있고, 승인된 자만이 공간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다.
2005 Spring (통권 13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5년 3월 6일 그때 그 사람들 ‘저항해야 할 때 침묵하는 행위가 비겁자를 만든다’
뉴스, 웹툰. 2017년 1월 17일 복면작가의 Movie Think #16 매그니피센트 7 복면작가의 Movie Think #16 매그니피센트 7 _웹툰
2008 Winter (통권 28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8년 12월 25일 [미인도] 남자와 여자의 경계에서 줄다리기 하는 자의 감정적인 긴장감 같은 것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그의 인간적인 고뇌에는 아예 접근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뉴스, OST & 맛집. 2016년 7월 6일 오성은의 막귀 씨네마 [이 미친 사랑의 뽕짝] 영화 <박쥐 Thirst>를 들으며
2006 Spring (통권 17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6년 3월 5일 손님은 왕이다. 보여지는 그대로의 영화를 즐긴다면 참신하고 독특한 영화 한 편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리뷰, 필름 리뷰. 2016년 10월 6일 문성훈의 리와인드 [악귀(惡鬼)들의 전성시대 <아수라>] <아수라>의 군상들은 너무도 추악하고 비루하여 차마 외면하고픈 우리네 사회상의 음울한 민낯을 집요하게 드러낸다.
2019년 영화부산 vol 29(통권 69호), 리뷰, FILM REVIEW. 2019년 6월 3일 <레토>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레토>는 가끔 소름 끼치게 정교한 영화 형식을 경유해 음악의 속성에 닿아 가는 용감한 영화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7(통권 67호), 리뷰, FILM REVIEW. 2018년 10월 21일 <변산>, 변산의 말맛 <변산>을 힘차게 껴안고 싶은 이유는 찰지게 맛있는 말들의 리듬, 똑떨어지는 그 말맛 때문이다.
필름리뷰 - 부산평론가 4인 영화 인터뷰 장르 안에서 관습 거절하기

 

<소리도 없이>(2020)를 본다는 건 차가운 농담과 마주하는 일이다. 주인공들에게 계란 판매와(조폭들이 만든) 시체 운반은 동등한 ‘업(業)’이어서, 주어진 데 감사하며 성의를 다하느라 시체의 머리를 북향으로 두고 성경도 읽어주니 동서양이 얼결에 만난다.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고 태인(유아인 분)을 나무라던 창복(유재명 분)은 도둑이 제 발 저려 어이없이 변고를 당한다. 영화를 끌고 가는 주요한 사건은 <복수는 나의 것>(2002)의 영미(배두나 분) 식으로 말할 수 있다. 인물들은 부모에게서 돈을 받고 아이를 무사히 돌려보내는 ‘좋은 유괴’에 가담해버린 참이다. 동종 범죄일 뿐 아니라 상황이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면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 주인공이 말을 못(안) 하는 설정이 일치하기도 한다. 그 정도로 잔혹하고 비정한 농담은 아니지만, 이는 두 영화가 하드보일드와 블랙코미디라는 다른 지향점을 갖는 데서 비롯되니 어느 것이 더 무디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뉴스, BFC 뉴스. 2016년 9월 1일 문성훈의 리와인드 [연상호의 열차가 전복시킨 구원의 모티브<부산행><서울역>] 영화 <부산행>과 <서울역>
필름리뷰 - 부산평론가 4인 영화 인터뷰 무국적 역사물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전작 <도쿄 소나타Tokyo Sonata>(2008)를 언급하며 “도쿄에서만 촬영했지만 누가 봐도 도쿄를 알 수 있는 장소는 피하려 했다. 가능하면 장소를 특정할 수 없는 곳에서 찍고 싶다”고 했다. 릿쿄대학 스승 하스미 시게히코, 하스미의 또 다른 제자이자 대학 동문인 아오야마 신지 감독과의 대담집인 <영화장화>(2018)에서 영화의 무국적성을 이구동성으로 찬미하며 그가 던진 말이다. 여기서 무국적성은 장소, 심지어는 시대를 연상케 하는 것과의 단절을 의미한다. 그랬던 그가 첫 역사물이라서 그런 걸까. <스파이의 아내Wife of a Spy>(2020)의 도입부 ‘1940년 고베 명주실 검사소’란 자막은 그의 새로운 시도와 전환의 아이콘으로 봐야 할까. 하스미를 정점으로 하는 무국적 영화의 미학은 이제 포기된 것인가.
2014년 영화부산 vol 09(통권 49호), 리뷰, 필름 리뷰. 2014년 4월 4일 Film Review 성장한다는 것은 미쳐가는 거야 [안개 속의 풍경] 입맛에 맞게 잘라내고 없애버릴 수 없다는 점에서, 롱테이크 촬영은 인생과 닮았다.
2013년 영화부산 vol 06(통권 46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7월 6일 Film Review 그곳에 상처를, 남기다 <꽃섬> 슬픔에 공명하는 자기 자신을 알아차릴 사이도 없이 타인의 시선이 슬픔을 대신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 외로운지도 모른다.
2016년 영화부산 vol 19(통권 59호), 리뷰, FILM REVIEW. 2016년 10월 5일 나루세 미키오와 전후의 감각 <흐트러지다 > 절제 속의 역동을 통해 반복 안에서 차이를 발굴하려는 열의 (오즈 야스지로)와는 또 다른 곳에 나루세 미키오의 길이 뻗어나 있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4(통권 64호), 리뷰, 필름 리뷰. 2018년 1월 1일 망각의 정치학, 기억의 영화 시학 “세계는 사라졌다, 내가 널 데려다 줘야 한다.(The world is gone, I must carry you.)” 이렇게 영화는 시작된다. 
리뷰, OST & 맛집. 2017년 1월 5일 문성훈의 리와인드 [다시, 새로운 희망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그 원 부대의 장렬한 최후를 바라본 라더스 제독의 나지막한 읊조림. 그들의 포스는 곧 저버릴 수 없는 대의와 희망이었다.
2015년 영화부산 vol 15(통권 55호), 리뷰, 필름 리뷰. 2015년 9월 24일 잔혹한 비밀 [히로시마·평양] 역사적 문제의 책임뿐만이 아니라 지금도 도사리고 있는 (핵)전쟁과 원전의 위험 앞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때인 것이다.
2010 Winter (통권 36호), 리뷰, 필름 리뷰. 2010년 11월 11일 Review - 이 아이는 죽어야 했다 김백준의 [작별들] 이 아이의 성장이 이토록 가혹한 것을 우리는 그저 지켜볼 도리밖에 없다. 아마도 엄마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소녀의 삶은 계속된다.
2013년 영화부산 vol 07(통권 47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10월 5일 Film Review- 어느 기괴한 죽음 [미시마-그의 인생] 세간의 조롱 혹은 경멸에 찬 시선과 거리를 둔 채 가급적 중립적인 시선으로 미시마 유키오의 삶을 그려내고자 하였다.
2004 Winter (통권 12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4년 12월 7일 내 머리속의 지우개 약간의 치매가 있으신 할머니를 사랑이라는 매개로 다시 한 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가져다준 영화였기에 내 기억 속에 오래도록 머무를 것이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6(통권 66호), 리뷰, FILM REVIEW. 2018년 7월 12일 <소공녀>, 행복하냐고 묻지 마라 이 여행의 시작을 미소가 담배와 위스키를 선택했기 때문이라 하지 마라. 
2002 Spring (통권 1호), 리뷰. 2002년 4월 26일 일본 니이가타현에서 바라본 <리베라 메> <리베라 메>의 상영과 세미나가 끝나고 그렇게 많은 사람은 아니었지만 관객들의 감탄사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표정을 보았을 때 이제 한국영화의 자리가 조금 더 넓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든 것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