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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부산파랑 08+09 (통권 38호), 리뷰, 필름 리뷰. 2011년 8월 10일

Special Theme - Asia Film Story : 오겡끼데스까?

  • 글 ·
  • 작성일2020. 12. 09


 


일본을 다녀왔다. 3월 11일 동북지방에서 일어난 진도 9.0의 강진 이후 처음 찾은 일본. 영화에서나 보던 쓰나미가 도시를 폐허로 만들어버렸다는 충격과 2만 여명의 소중한 생명이 한 순간에 사라져버린 공포도 어느샌가 사그라졌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후쿠시마 원전의 피해상황과 끊이지 않는 여진 탓에 약간의 불안감은 있었다. 하지만 방문하는 지역이 도쿄이고 방사능 오염으로 음식 조심하라는 주변 지인들의 말에도 담배 한 대 피는 게 몸에 더 안좋다는 너스레로 넘어갔다. 평소와 다름없는 평범한 출장을 생각하며 나리타 공항에 내리는 순간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다. 분명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기는 만석이었고, 여느 때처럼 북적거리는 나리타 특유의 입국 심사대를 생각했지만 여러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 대부분은 외국인이 아닌 내국인 심사장으로 들어가고 외국인 심사대는 줄한번 서지 않고 통과했다. 평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텅 빈 공항을 보며 일본에 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가슴속에 와 닿았다. 3월 11일 대지진 이후, 일본은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치유하기 힘든 큰 타격을 입었다. 7월말 현재 사망자 및 행방불명자는 2만 명을 넘었고, 24만 가구 이상의 가옥이 전파되었다. 800만 세대 이상에서 정전피해를 입었고 40만 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일본 정부 추산 16조 엔에서 25조 엔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였다. 다른 산업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일본 영화계도 상당부분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3월 26일 개봉예정이었던 펑 샤오강 감독의 <대지진>. 배급사인 쇼치쿠는 ‘<대지진>은 32년에 걸친 가족의 굴레를 풀어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지진의 공포를 오락적으로 제작한 영화가 아니다’ ‘영화 수익금의 일부를 피해 지역에 기부하고, 모금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등 개봉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아직도 개봉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워너 브라더스의 <더 라이트 : 악마는 있다> 및 <스카이라인><히어 애프터> 등 할리우드 영화의 상당수가 폭력적인 장면 등 여러 이유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면서 지진 이후, 할리우드 영화의 일본 흥행수입이 전년에 비해 60% 가까이 다운되었다. 또한 약 40개에 가까운 영화관들이 휴관에 들어갔고 그대로 폐업에 이른 영화관도 존재한다. 지금은 상당수가 정상영업을 하고 있지만, 일본 전체의 계획 정전 및 피해 보수로 인해 복구가 늦어지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출장을 위해 방문한 도에이 도쿄촬영소도 정부의 계획 정전의 영향으로 촬영소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도에이의 시다 나오유키 영업실장은 “촬영소 내의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면서 전기 사용량이 일정부분에 도달하면 촬영을 중단한다. 이는 도에이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촬영소가 공통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항이다”라고 설명한다. 영화팀에서도 가급적이면 지방 촬영을 줄이고 도쿄 인근 지역에서 촬영을 다 소화하려는 경향이 많아지면서 지방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지진이 발생하자마자 메이저 영화사들은 저마다 대책본부를 세우고 산업이 위축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고, 관련 단체에서는 성명을 발표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와 함께 여러 영화인들은 피해지역을 위로하고 복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보여왔다. 지진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센다이 출신의 이와이 슌지 감독은 “나의 청춘이 남아있는 그곳에 지금의 학생들이 살아가고 있다. 그들을 위해 뭔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어느 트위터에 쓰나미에 쓸려간 짝사랑 남자를 찾는다는 글을 보고 이런 때에도 사랑은 싹트는구나. 언젠가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신작 촬영의 의지를 밝혔고, 로케이션 촬영지였던 치바현의 아시히시가 피해를 입자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4월 이야기> 와 <불꽃놀이,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의 무료 상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너를 보내는 숲> 등을 연출한 카와세 나오미 감독은 5월 칸 영화제에서 전 세계 영화감독들과 함께 3분 11초의 단편영화를 제작할 것이라 발표하였고, 한국의 봉준호 감독도 이번 단편영화 제작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많은 다큐멘터리 감독들은 참사의 영상을 기록하고 배급사와 영화관에서는 공동 생활관에 모인 피해 주민을 위해 연일 영화를 상영하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일본 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피해지역을 복구하고 힘을 보태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은 여전히 불안하다. 대지진 이후 수 백 차례의 여진이 있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진도 6이상의 강진이 이어지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은 복구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방사능 유출 소식도 연일 들려온다. 도쿄는 어디를 가든 정부의 계획 정전으로 더웠고, 수돗물이 오염됐다는 괴소문마저 나돈다. TV에서는 원전사태를 추궁하고 지진대비가 소홀했다며 장관들이 질책을 받고 있는 풍경이 종일 방영된다. 하지만 직접 본 일본은 위험하지 않았다.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충분히 감내할만 했다. 여느 때처럼 아침 9시면 신주쿠 역은 인파로 북적거리고 예전과 다른바 없는 일상이 계속되고 있다. 우려하는 것처럼 가면 큰일나는 나라도 아니고 여느 때 보다 더 많은 도움의 손길과 위로로 북적거려야 마땅한 곳 이다. 출국일 텅 빈 공항이 또 다시 눈에 밟힌다.

이정표 부산영상위원회 해외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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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Summer (통권 18),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6년 7월 4일 강적 조민호 감독은 영화감독으로서 오우삼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강적’ 이 되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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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영화부산 vol 17(통권 57호), 리뷰, FILM REVIEW. 2016년 4월 22일 상처받은 어린 넋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줘야 할 때 <귀향>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배우로든, 스탭으로든, 관객으로 든··· 영화에 참여해야 한다.”
2006 Winter (통권 16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6년 1월 21일 태풍 장동건, 이정재의 만남만으로도 영화 관객들은 새로운 한국형 블럭버스터와의 만남을 기대해 왔다. 그러나 막상 개봉관에서 만난 <태풍>은 과연“태풍”인지 의문에 빠지게 했다.
2013년 영화부산 vol 06(통권 46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7월 6일 Film Review 그곳에 상처를, 남기다 <꽃섬> 슬픔에 공명하는 자기 자신을 알아차릴 사이도 없이 타인의 시선이 슬픔을 대신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 외로운지도 모른다.
뉴스, OST & 맛집. 2016년 9월 7일 오성은의 막귀 씨네마 [고독의 연주를 끌어안는 자, 토니 타키타니] 영화 <토니 타키타니 Tony Takitani>를 들으며
2017년 영화부산 vol 23(통권 63호), 리뷰, FILM REVIEW. 2017년 10월 16일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도는 목소리의 정체 <네루다> 오스카는 감독의 상상력의 산물이니, 실존인물 네루다의 문학과는 무관하다.
리뷰, OST & 맛집. 2016년 12월 07일 오성은의 막귀 씨네마 [나 좀 고쳐주세요] 영화 <데몰리션 DEMOLITION>을 들으며
2012년 영화부산 12.12+13.1월호 vol 03(통권 43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1월 21일 [도둑들]을 중심으로 공간과 사람,차이와 무관심 영화〈도둑들〉이 홈친 것
2003 Spring (통권 5호), 리뷰. 2003년 4월23일 밀애 관능과 상혼이 빚어낸 찬란한 여성성, 밀애
2018년 영화부산 vol 27(통권 67호), 리뷰, FILM REVIEW. 2018년 10월 21일 <델마>, 서서히 얼어붙다가 순식간에 불타오르는 북유럽의 서늘한 기운을 담은 <델마>는 차갑고도 뜨거운 영화다. 서서히 얼어붙다가 순식간에 불타오른다.
2014년 영화부산 vol 10(통권 50호), 리뷰. 2014년 7월 3일 Film Review 친일의 제도, 제도의 친일 [집 없는 천사] 자본의 영세함과 기술 부족, 그리고 검열이라는 제도의 문제와 오래도록 싸우던 조선의 영화인들은 그럼에도 영화제작을 포기하지 않았다.
리뷰, 필름 리뷰. 2016년 12월 15일 문성훈의 리와인드 [모래 위에 새겨진 폭력의 역사 <로스트 인 더스트>] 빈곤에서 벗어나 풍요로운 삶을 물려주고픈 아버지들의 바람은 그들의 땅에 스민 탐욕과 살육의 역사마저 자식세대들에게 고스란히 전가하며 끊이지 않는 폭력의 연대기를 이루었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0(통권 60호), 리뷰, FILM REVIEW. 2016년 12월 28일 지금은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집중할 때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지금은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만 집중할 때이다.
뉴스, 웹툰. 2016년 7월 12일 복면작가의 Movie Think #4 배트맨 대 슈퍼맨 복면작가의 Movie Think #4 배트맨 대 슈퍼맨
2003 Winter (통권 8호), 리뷰. 2003년 12월18일 그 단순하고 순결한 복수의 칼에 대하여 올드보이 가장 영화적인 모티브인 ‘복수’가 온전히 박찬욱 감독의 것처럼 보이는 이유도 그래서이다
2012년 영화부산 vol 01(통권 41호), 리뷰, 필름 리뷰. 2012년 7월 23일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서른살의 성장영화
2017년 영화부산 vol 23(통권 63호), 리뷰, FILM REVIEW. 2017년 10월 18일 전쟁을 사유하는 영화, <군함도>와 <프란츠> 전쟁영화가 충무로의 대세처럼 보인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0(통권 60호), 리뷰, FILM REVIEW. 2016년 12월 28일 괴물로 드러나는 현실과 내면의 욕망 <올드보이> 깊은 치유가 필요한 우리의 상처가 무엇인 지 생각해보는 성찰의 시금석이 될 수 있는 근대의, 그리 고 우리의 새로운 신화가 아닌가 생각된다
2016년 영화부산 vol 19(통권 59호), 리뷰, FILM REVIEW. 2016년 10월 5일 왜 아가씨는 복수하지 않을까 <아가씨>  얼마나 많은 액션영화가, 코미디영화가 실은 박찬욱 감독을 기다리고 있었던 걸까.
뉴스, 웹툰. 2017년 2월 14일 복면작가의 Movie Think #18 공조 복면작가의 Movie Think #18 공조_웹툰
리뷰, 필름 리뷰. 2016년 7월 7일 문성훈의 리와인드 [우리가 모르는 셜록 홈즈 <미스터 홈즈>] 아마도 셜록 홈즈 만큼이나 대중들로부터 오랜 기간 사랑받은 가공의 인물도 드물 것이다. 그는 자신이
2018년 영화부산 vol 26(통권 66호), 리뷰, FILM REVIEW. 2018년 7월 12일 ‘사라지고 싶다’와 ‘죽이고 싶다’, 청춘의 막막함 앞에서 <버닝>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감독 이창동의 8년만의 신작 <버닝>
변산 변산의 말맛 <변산>을 힘차게 껴안고 싶은 이유는 찰지게 맛있는 말들의 리듬, 똑떨어지는 그 말맛 때문이다. ‘쇼미더머니’에 6년째 참가 중인 학수(박정민 분).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전진하는 래퍼 학수의 길은 녹록지 않다.
2002 Autumn (통권 3호), 리뷰. 2002년 9월 26일 내가 앵글에 담는 부산의 공간 부산의 공간에 대한 이런저런 잡담을 들으며 느끼는 아쉬움으로 내가 아직 부산을 아낀다는 걸 느끼듯이???
뉴스, 웹툰. 2016년 9월 28일 복면작가의 Movie Think #9 언더워터 복면작가의 Movie Think #9 언더워터
2019년 영화부산 vol 28(통권 68호), 리뷰, FILM REVIEW. 2019년 1월 15일 <풀잎들>, 죽음 또는 중심의 소멸 죽음과 중심이 소멸된 홍상수 생태계의 미래를 더 예측하는 것은 늘 그랬듯 불필요한 일이다. 
뉴스, 웹툰. 2016년 7월 26일 복면작가의 Movie Think #5 부산행 복면작가의 Movie Think #5 부산행
2002 Spring (통권 1호), 리뷰. 2002년 4월 26일 일본 니이가타현에서 바라본 <리베라 메> <리베라 메>의 상영과 세미나가 끝나고 그렇게 많은 사람은 아니었지만 관객들의 감탄사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표정을 보았을 때 이제 한국영화의 자리가 조금 더 넓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든 것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뉴스, BFC 뉴스. 2016년 9월 1일 문성훈의 리와인드 [연상호의 열차가 전복시킨 구원의 모티브<부산행><서울역>] 영화 <부산행>과 <서울역>
필름리뷰 - 부산평론가 4인 영화 리뷰 중심과 주변 <아이들은 즐겁다>(2021)의 첫 장면. 흰색 트럭이 앞으로 다가와 멈춘다. 닫혀있던 차창이 서서히 내려가며 영화의 주인공인 다이(이경훈 분)와 아빠(윤경호 분)가 화면에 등장한다. 화면 구도상 다이의 시선이 중심이지만, 내게는 유독 옆자리에 앉아 잠을 자는 아빠의 모습이 돋보인다. 분명 트럭을 운전해 다이를 관객에게 소개한 장본인이지만, 그런 그의 첫 모습이 피로에 쌓여 쿨쿨 잠을 자는 모습이라는 것은 꽤나 인상 깊은 소개처럼 다가온다.
2008 Autumn (통권 27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8년 9월 26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빼앗긴 조국에 대한 한으로 황야를 무정부 상태인냥 누비고 다니는 세 남자의 보물찾기 과정에는 분명 조국을 잃은 슬픔과 자괴감이 깔려 있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0(통권 60호), 리뷰, FILM REVIEW. 2016년 12월 28일 겨울을 나는 방법 <러브레터> 영화를 본 이후 나의 쓸쓸하던 마음 역시 구원되었다.
필름리뷰 - 부산평론가 4인 영화 리뷰 장르 안에서 관습 거절하기

 

<소리도 없이>(2020)를 본다는 건 차가운 농담과 마주하는 일이다. 주인공들에게 계란 판매와(조폭들이 만든) 시체 운반은 동등한 ‘업(業)’이어서, 주어진 데 감사하며 성의를 다하느라 시체의 머리를 북향으로 두고 성경도 읽어주니 동서양이 얼결에 만난다.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고 태인(유아인 분)을 나무라던 창복(유재명 분)은 도둑이 제 발 저려 어이없이 변고를 당한다. 영화를 끌고 가는 주요한 사건은 <복수는 나의 것>(2002)의 영미(배두나 분) 식으로 말할 수 있다. 인물들은 부모에게서 돈을 받고 아이를 무사히 돌려보내는 ‘좋은 유괴’에 가담해버린 참이다. 동종 범죄일 뿐 아니라 상황이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면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 주인공이 말을 못(안) 하는 설정이 일치하기도 한다. 그 정도로 잔혹하고 비정한 농담은 아니지만, 이는 두 영화가 하드보일드와 블랙코미디라는 다른 지향점을 갖는 데서 비롯되니 어느 것이 더 무디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얼굴들 낯설고 익숙한 마주침 신비로우면서도 낯설지만 동시에 익숙한, 그래서 반가운 마주침이다. <얼굴들>의 서사에서 확실하게 공유되고 있는 것은 인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고민을 안고 있다는 점이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5(통권 65호), 리뷰, FILM REVIEW. 2018년 4월 4일 사랑, 경계를 넘어설 용기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우리는 그 고민의 흔적을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에서도 찾을 수 있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2(통권 62호), 리뷰, 강소원의 영화다시보기. 2017년 7월 14일 신의 꿈을 꾸는 안드로이드 <에이리언: 커버넌트> SF호러 장르를 연 <에이리언>은 극한의 두려움이란 기본적으로 무지(無知)에서 스멀스멀 피어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영화처럼 보였다.
2013년 영화부산 vol 04(통권 44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2월 4일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우리시대 누구나 반달이 될 수 있다
2004 Autumn (통권 11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4년 9월21일 바람의 파이터  나라사랑의 마음을 더 품어준 영화인것 같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뿌듯함을 느끼게 되는 영화였다.
그린 북 경계선의 사람들 내가 돈과 토니의 웃음을 마냥 행복하게만 바라볼 수 없는 이유다. <그린 북>의 세계에는 분명한 선이 그어져 있다. 그리고 선들은 무수히 많은 형태로 영화 속에서 존재한다. 
2013년 영화부산 vol 04(통권 44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2월 4일 잊혀진 꿈의 동굴, 문성훈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단 소멸되지 않은 꿈의 역사 베르너 헤어조크 作
2005 Autumn (통권 15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5년 10월 5일 너는 내운명 교감하고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것,영화의 제일 큰 재미를 이 영화는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게 아닐까. 
리뷰, 필름 리뷰. 2017년 3월 2일 문성훈의 리와인드 [누구의 것도 아닌 ‘블루’ <문라이트>]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1(통권 61호), 리뷰. FILM REVIEW.2017년 4월 26일 타자의 시선에 갇힌 사람들 <녹터널 애니멀스> 19년 전 헤어진 전남편에게서 소설 한 권이 도착한다. ‘녹터널 애니멀스’, 불면증에 시달리던 수잔의 별명을 제목으로 붙인 에드워드는 이 소설을 그녀에게 바쳤다. 톰 포드 감독의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Nocturnal Animals>(2017)는 소설을 받아든 수잔의 감정적 변화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