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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영화부산 vol 18(통권 58호), 리뷰, 필름 리뷰. 2016년 8월 7일

왜곡된 사랑이 만든 비극, 용서할 수 있을까? <히어 애프터>

  • 글 ·
  • 작성일2021. 01. 06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극장 안에 불이 켜져도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 지 못하게 하는 영화가 있다. 이런 영화들은 대개 무거운 마음의 무 게가 의자에 몸을 꽁꽁 묶어두고 영화 속 고통으로 마음을 끌고 가 서는 의식의 심연으로 이리저리 유영하며 스스로 고통을 겪고 나누 고 아파하게 한다. 그리고 ‘그 후에’ 그 모든 것을 고스란히 내 속에 기록하게 한다. 영화를 넘어선 영화적 감동이 직격탄을 던질 때, 우 리는 깊은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숨이 막힐 듯한 긴장감으로 스며드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볼 수밖에 없었던 몇 영화들이 아직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던 터에 나는 무에 누워 그녀를 느끼듯 깊고 아득해진 눈빛, 친구들의, 자신과 제 일 친했지만 이 비극의 불씨가 되었던 친구 킴의 폭행과 따돌림으 로 어디에도 돌아갈 곳이 없어진 욘의 상실감에 가득 찬 눈빛, 퀭 하지만 용서를 구하고픈 그 눈빛은 필자의 가슴을 아프게 찔렀다 . 스웨덴의 아이돌 뮤지션인 율리크 먼더의 연기 또한 놀라왔다. 연 기 경험이 없다고 했지만 그는 이미 욘의 상실감에 가득 찬 눈빛을 보여주었고, 침묵의 날카로운 칼날을 견뎌내는 내면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케빈에 대하여>의 에바(틸다 스윈튼 분)가 보여준 표정과 거의 유사해 보였다. 너무 힘든 삶 때문에 오히려 죽을 수도 없는 삶 을 견뎌내는 두 인물 때문에 말문이 닫혀버렸다. 침묵 속에서 영화 <히어 애프터>는 잘 은유된 한 편의 시가 되었다.
 

늘 문제는 사랑이었다. 과잉 아니면 부족으로 일어나는 불균형이 사 건을 만든다. 마치 누가 더 놀라게 할까 내기라도 하듯 뉴스에서는 매일 놀랍고 기이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이미 사건들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졌고 관심 같은 무관심으로 잊힌다. 사건이 잊히면서 생각도 잊힌다. 영화나 문학은 사라질 생각을 잡아채고 드러내어 다시 우 리로 하여금 사건 속과 사건 밖의 눈을 뜨게 한다. 생각으로 우리를 괴롭힌다. 물론 나는 그 괴롭힘을 즐겁게 향유하지만··· 이 두 영화 속에서 나는 왜곡된 사랑을 보았다. 과잉된 사랑 또는 부족한 사랑 때문에 일어나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들과 그것을 감당해야 하는 사 람들의 응징과 용서를.
 

“불완전한 인간을 만든 신의 애프터서비스는 용서다”라고 쓴 함민 복 시인의 시구처럼 신이 아닌 인간에게 ‘용서’는 결코 쉬운 일이 아 니다. 특히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당했을 때는 더욱 더 그렇다. 그러 나 만약 죽을힘을 다해 용서하고 그에게 관용을 베풀 수 있다면 어 떨까? 누구에게도 쉽지 않지만 그래보자고 말하는 것 같은 이 영 화는 감정이입 없는 카메라의 객관적인 눈 때문이다. 건조한 언어 로 쓴 한 편의 시 같은 화면들. 처음부터 끝까지 절제된 비장미(悲 壯美)가 흐르는 분위기에서 침묵으로 보여주는 왜곡된 사랑들. 사 랑하지만 사랑으로 소통하거나 화해하지 못하는 사랑은 ‘인간에 대 하여’, ‘그 일 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질문한다. 수 년 전, 음모(?) 같은 일을 당해 본 필자도 인간 본성이나 용서에 대해 오래 생각한 적이 있다. 소문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세상에 살면서도 함부로 SNS 등으로 또 모르는 피해자를 만드는 사회에서, 인간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람들이 한때 내 이웃이었다면 어떻게 할까? 쉽게 그들과 화해하고 그들의 악행을 용서할 수 있을 까? 너무 힘든 일일 것이다. 필자 역시 그들을 온전히 용서할 수 없 었다. 질문은 곧 고민이고 해결책이다. 용서는 신의 영역이지만 인 간이 신의 영역에 근접할수록 과거로부터 평화로울 수 있다. 그래 서 또 영화는 묻는다.
 

지금, 과거의 적대감으로 여기서, 바로 여기서 살 수 없게 만든다면그것 또한 새로운 폭력이 아닐까 하고. 아들의 죄 값을 현실에서 묵 묵히 치루고 있는 케빈의 엄마 에바나 온 마을 사람으로부터 외면 당하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죄 값을 치루고 있는 욘은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이 시대와 사회의 또 다른 희생물이 아닐까. 여성성이 부재한 욘의 가족 구성과 죽은 소녀의 가족 구성은 일반적 인 가족 구성의 조화가 깨어져있다. 한쪽은 남성만이 다른 쪽은 여 성만이 존재하는 가정의 부조화는 사회 전체를 부조화하게 만든다. 욘은 새로 전학 온 마린을 통해 이 부조화를 깨고 과거로부터 벗어 나 미래로 갈 뻔했지만 상처받은 동생 필립과 친구들의 폭행으로 물 거품이 되고 만다. 욘도 욘이지만 어린 필립이 감당하기에 너무 큰 짐이었을 형의 과거. 용서와 관용이 없는 곳은 극단만이 존재한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 우리는 반성하는 자를 그 터널 속 으로 밀어 넣지 않겠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왜냐면 우리 모두는 신 이 만든 불완전한 존재, 인간이기 때문에. 누구도 돌을 던질 수 없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오래도록 욘을 떠날 수 없을 것 같다.
 

김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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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Spring (통권 29호), 뉴스, OST & 맛집. 2009년 3월 19일 거장의, 거장을 위한, 거장에 의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 _Music by Clint Eastwood
2018년 영화부산 vol 27(통권 67호), 리뷰, FILM REVIEW. 2018년 10월 21일 타인의 삶과 그 세계에 대한 이해 <소성리> 영화가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소성리>는 그렇게 타인의 삶과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라는 대답을 내놓는다. 
2006 Winter (통권 16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6년 1월 21일 나의 결혼원정기 라라의 망명소식을 듣고 과수원길을 한걸음에 내달리는 만택의 환한 웃음을 기억하며 가슴 따뜻하게 극장문을 나설 수 있게 만드는 감동적인 드라마였다.
2003 Spring (통권 5호), 리뷰, 브리짓존스의 영화읽기. 2015년 4월 23일 이웃집 토토로 일상에 지치고 힘이 들때면 토토로가 살고 있는 숲속으로 한번 빠져보심이...
2012년 영화부산 vol 01(통권 41호), 리뷰, 필름 리뷰. 2012년 7월 23일 떠나는 이유, 여행의 시작 디센던트  ‘원래 삶이란 슬프고 웃기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뚱가뚱가.
2013년 영화부산 vol 04(통권 44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2월 4일 필름 소셜리즘 세계의 비참에 대한 영화의 사유
암수살인 장르의 관습에 고민한 자리 오늘의 주류 범죄 스릴러에서 보기 드문 태도, 대상을 다루는 데 대한 고민의 흔적, 장르에 기대하는 관습에 무조건 순응하지 않는 영화의 시도들이 유효했기 때문일 것이다.
2012년 영화부산 10+11월호 vol 02(통권 42호), 리뷰, 필름 리뷰. 2012년 10월 22일 영화홀릭의 영화이야기 - 피안(被岸) : 끝없는 춤 속에 머무르는 꿈, 분홍신(The Red Shoes) 1948 피안(被岸) : 끝없는 춤속에 머무르는 꿈
2010 Winter (통권 36호), 리뷰, 필름 리뷰. 2010년 11월 11일 Review - 이 아이는 죽어야 했다 김백준의 [작별들] 이 아이의 성장이 이토록 가혹한 것을 우리는 그저 지켜볼 도리밖에 없다. 아마도 엄마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소녀의 삶은 계속된다.
2002 Autumn (통권 3호), 리뷰. 2002년 9월 26일 내가 앵글에 담는 부산의 공간 부산의 공간에 대한 이런저런 잡담을 들으며 느끼는 아쉬움으로 내가 아직 부산을 아낀다는 걸 느끼듯이???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ART WORK, 그러니까 ‘예술을 한다’는 것에 관해, 두 예술가의 협업은 만나는 사람들의 얼굴을 사진으로 프린트하여 그들이 머무르는 장소의 벽만큼 커다랗게, ‘경의’를 담아 붙이는 ART WORK이다. 
2014년 영화부산 vol 10(통권 50호), 리뷰. 2014년 7월 3일 Film Review 마돈나의 역설: 성장의 다른 물음에 대하여 [천하장사 마돈나] 동구의 이 뒤집기는 단순한 씨름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의 지독한 편견과 차별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필살의 카운터 펀치이다.
2013년 영화부산 vol 04(통권 44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2월 4일 범죄소년 (범죄)소년, (범죄)소녀를 만나다
필름리뷰 - 부산평론가 4인 영화 인터뷰 차라리 시가 되자 박배일의 <사상>(2021)은 통 매끄럽지가 않다. 무시로 흔들리는 카메라, 극단적인 클로즈업과 필터 씌운 합성 이미지 등으로 여기저기가 생채기다. 온통 찢긴 흔적들로 처연한 모습이다. 간간이 들리는 괴기스런 음향도 상처 입은 자리에서 나는 신음 소리 같다. 마치 거론되는 현실 곧 자본과 공권력으로 파괴된 ‘사상(구)’ 공동체 마냥 모든 것이 중심 없이 무너지고 부서지는 폐허의 형상, 다만 분산되고 흩어진 이미지 조각들만 서로를 간신히 붙들고 있다.
2014년 영화부산 vol 09(통권 49호), 리뷰, 필름 리뷰. 2014년 4월 4일 Film Review 사랑한다는 말에 수식어는 필요 없다 [오직 그대만], 영화부산 진심을 담아 ‘사랑한다’고 말할 때 화려한 수식어들은 방해만 될 뿐이다.
뉴스, OST & 맛집. 2016년 9월 7일 오성은의 막귀 씨네마 [고독의 연주를 끌어안는 자, 토니 타키타니] 영화 <토니 타키타니 Tony Takitani>를 들으며
2007 Summer (통권 22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7년 6월 1일 이런 사랑도 있다 밀양 영화가 끝나고 나서 문득 느낀 사실이지만,시작 무렵에 신애를 비추던 햇살보다 마지막에 비추던 햇살이 더욱 부드럽고 눈부시게 느껴진 건 왜일까?
2007 Winter (통권 20호),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7년 1월 3일 후회하지 않아 낯설지 않은 퀴어영화〈후회하지 않아〉
2017년 영화부산 vol 22(통권 62호), 리뷰, FILM REVIEW. 2017년 7월 14일 <언노운 걸>: 열어젖힌 투명한 경계 <언노운 걸La lle inconnue>(2016) 속 공간은 허락받은 자만이 드나들 수 있고, 승인된 자만이 공간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2(통권 62호), 리뷰, FILM REVIEW. 2017년 7월 14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세일즈맨>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이 과연 진실이냐고 되묻고 있을 뿐이다.
리뷰, 필름 리뷰. 2017년 1월 19일 문성훈의 리와인드 [벼랑 끝에 선 인간선언 <나, 다니엘 블레이크>]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로에 접어든 허름한 행색의 한 남자가 스프레이를 들고 관공서 외벽에 큼지막한 글씨를 휘갈긴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1(통권 61호), 리뷰. FILM REVIEW.2017년 4월 26일 요즘 한반도는 ‘샤이(Shy)’가 좋습니다 <공조> 한 편의 영화에서 분단 문제를 해결할 만한 관점을 기대한다는 건 얼토당토 않은 일일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남북이 함께하는 영화들에서 잠자던 공동의 불안과 희망이 깨어나는 걸 경험적으로 안다. 거기에는 해결과는 멀지만 늘 ‘해소’의 모티브가 있고, 모두 한반도 땅의 평화를 점쳐보는 통일된 순간을 맞는다. 이는 매번 분단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만들어지는 공통된 의도이자, 질적 평가를 떠나 그들의 생존 가치가 되는 현실적인 덕목이
2005 Summer (통권 14), 리뷰, 나도 영화 평론가. 2005년 7월 6일 남극일기 어느 정도 영화를 이해하고 좋아했는지를 떠나 한 가지 확실하게〈남극일기〉를 통해 전달받은 메시지가 있다면,지나 친 욕망의 끝에 남는 건 허무함뿐 이라는 것이다.
필름리뷰 - 부산평론가 4인 영화 인터뷰 감정을 끄고 켤 수는 없으니까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2021)의 주인공 진아(공승연 분)가 처음으로 농담을 하는 장면이 있다. 자신의 집 옆집으로 이사 오게 될 남자 성훈(서현우 분)이 진아에게 묻는다. 이 집은 왜 이리 싸냐고. 성냥으로 담뱃불을 붙이면 연기가 다르다고 말하는 귀신이 나온 집이라고 그녀는 답한다. 엉뚱한 농담과 쓸쓸한 진실, 사려 깊은 거짓말이 뒤섞인 저 말이야말로 어쩌면 진아의 본모습이 아닐까.
뉴스, OST & 맛집. 2016년 11월 16일 오성은의 막귀 씨네마 [아직 무도회는 끝나지 않았다]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 EYES WIDE SHUT>을 들으며
2012년 영화부산 12.12+13.1월호 vol 03(통권 43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1월 21일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2011)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2012년 영화부산 12.12+13.1월호 vol 03(통권 43호), 리뷰, 필름 리뷰. 2013년 1월 21일 [도둑들]을 중심으로 공간과 사람,차이와 무관심 영화〈도둑들〉이 홈친 것
뉴스, BFC 뉴스. 2016년 9월 1일 문성훈의 리와인드 [연상호의 열차가 전복시킨 구원의 모티브<부산행><서울역>] 영화 <부산행>과 <서울역>
리뷰, 필름 리뷰. 2016년 9월 22일 문성훈의 리와인드 [옛날 옛적, 마녀가 살았던 그곳 <더 위치>] 설명할 수 없는 재앙의 근원에 관한 마땅한 원인을 찾거나, 공동체 내부의 결속을 공고히 하고자 으레 내세우는 방어체계란 곧 악마화된 외부의 적을 향한 강고한 배척이라 할 수 있다.
뉴스, OST & 맛집. 2017년 2월 15일 오성은의 막귀 씨네마 [우리 각자의 라라랜드] 데미언 채즐의 <라라랜드 La La Land>를 들으며
뉴스, 웹툰. 2016년 7월 12일 복면작가의 Movie Think #4 배트맨 대 슈퍼맨 복면작가의 Movie Think #4 배트맨 대 슈퍼맨
뉴스, 웹툰. 2016년 7월 26일 복면작가의 Movie Think #5 부산행 복면작가의 Movie Think #5 부산행
리뷰, 필름 리뷰. 2017년 3월 2일 문성훈의 리와인드 [누구의 것도 아닌 ‘블루’ <문라이트>]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2 Winter (통권 4호), 리뷰, 강소원의 영화다시보기. 2002년 12월 25일 내게 너무 가벼운 그녀 어딘가에 나를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로 생각해줄 남자가 있을 것이라 상상하면서...
2012년 영화부산 vol 01(통권 41호), 리뷰, 필름 리뷰. 2012년 7월 23일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애니미즘 (animism) 의 극에는 대자연이나 정령이 아니라 진정하게 인간 소외를 완성 시키는,인간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이 떡 하니 버티고 있다. 신칸센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아이들 집단에 머무르지 않는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4(통권 64호), 리뷰, 필름 리뷰. 2018년 1월 1일 친구는 언제나 낯선 사람들이다 영화는 항상 친구를 필요로 해왔다. ‘친구’라는 이름을 표방한 영화만 해도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데, 
2018년 영화부산 vol 27(통권 67호), 리뷰, FILM REVIEW. 2018년 10월 21일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 ART WORK, 그러니까 ‘예술을 한다’는 것에 관해
2015년 영화부산 vol 12(통권 52호), 리뷰, 필름 리뷰. 2015년 1월 1일 행복에 관하여 [황금시대] 우선 자기가 행복해지길 원하고 만들어가야 한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3(통권 63호), 리뷰, FILM REVIEW. 2017년 10월 16일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도는 목소리의 정체 <네루다> 오스카는 감독의 상상력의 산물이니, 실존인물 네루다의 문학과는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