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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부산을 찍으면 영화가 된다

산복도로, 시간이 쌓아올린 선의 세계

  • 글 ·
  • 작성일2021. 06. 03

글_ <영화부산> 편집팀

 

‘부산을 찍으면 영화가 된다’ 시리즈 기사는 부산의 역사와 로컬 문화를 간직한 공간을 주제별로 만나보고, 보존해야 할 부산 로케이션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는 콘텐츠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도시도 사람처럼 늙고 병든다. 낡은 건물, 부족한 기반시설 등 여러 이유로 도시 도처에서는 재개발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오래된 장소를 없애고 새롭게 바꿔버리는 것이 언제나 올바른 처방이 될 수 없으며, 우리는 유서 깊은 도시가 주는 가치와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알고 있다. 세월과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공간의 힘은 오래된 미래처럼 우리에게 언제나 새로운 가치를 남긴다.

 

부산 구도심을 둘러 뻗어나가는 산복도로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이자 로케이션 이전에 역사의 주 무대였다. 범천동부터 시작해 수정동, 초량동, 영주동까지 이어지는 산복도로를 중심으로 그곳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산복도로를 담아낸 드라마와 영화를 만나보자.

 

 

 

 

부산 최초의 산복도로, 망양로

 

부산 로케이션을 떠올리면 젊은 활기가 넘치는 해운대나 시끌벅적한 자갈치 시장, 내지는 광안대교로 빛나는 광안리 밤바다처럼 바다를 바로 곁에 둔 풍경이 첫째로 꼽히곤 한다. 하지만 부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안다. 부산의 독특한 매력은 오랜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구도심에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중 산복도로는 부산 근대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특별한 로케이션이다. 2010년경부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이 관광지로 크게 성공하면서 산복도로와 더불어 범천동 호천마을, 아미동 비석마을처럼 층층이 골목을 쌓아올린 산복도로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도 부쩍 많아졌다.

 

산복도로는 산(山)의 허리(腹)에 위치한 도로를 말한다. 최근엔 ‘산복도로 르네상스’ 등 여러 지역사업을 통해 산복도로의 문화 가치가 알려지면서 로케이션, 관광 등 이곳을 찾는 다양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 산복도로는 고지에 위치한 도로만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으로 오밀조밀 모여든 주택과 마을, 오랜 시간 동안 켜켜이 쌓여온 지역문화를 두루 가리키는 단어가 되었다.

 

부산 최초의 산복도로는 망양로(望洋路)1)다. 보수산과 구봉산의 허리를 관통하는 왕복 2차로로 부산항이라는 큰 바다(洋)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길이라는 뜻이다. 망양로는 서구 동대신동에서 시작해 중구 보수동, 대청동, 영주동에 이어 동구 초량동, 수정동, 좌천동, 범일동, 그리고 부산진구 범천동까지 약 10여㎞ 길이로 뻗어있다. 이외에도 영도, 동래구, 연제구 등 부산 곳곳에 산복도로가 있다.

 

산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이곳에 도로가 생겨난 이유는 산 주변에 집을 짓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높은 경사에도 산으로 올라가 터전을 꾸리게 되었을까. 부산 산림율은 45.97%2)로 전체 지역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 비율은 다른 지역에 비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사람들이 평지를 떠나 산으로 올라와 살기 시작한 이유는 지형이 아니라 폭발적으로 증가한 인구 수 때문이었다. 당시 부산이 세웠던 도시계획의 예상 인구는 1960년을 기준으로 30만 명으로 책정되었으나 1944년에 이미 30만 명을 넘어섰다. 1945년 해방 직후, 부산을 통해 귀환하는 동포들로 부산 지역 인구는 더 급격하게 증가했다. 그리고 3년의 한국전쟁이 끝난 1953년, 부산은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가 되었다.3)

 

 

 

산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

 

산복도로를 감싸고 있는 마을들은 대부분 1890년대 부산항이 개항된 시기부터 조성되기 시작했다. 일본이 수탈과 약탈의 거점으로 삼았던 부산에는 이 시기부터 점차 항만이 발전했고 도로와 철도, 댐 등 도시 인프라가 건설되기 시작했다. 일제의 주도로 1900년대 초부터 1930년대 말까지 매축공사처럼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사업들도 진행되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사람들은 농사를 그만두고 부산으로 와 부산항에서 짐을 실어 나르는 운수노동자,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현장 노동자가 되었다.

 

해방 직후 부산항은 고국을 찾아 들어오는 귀환 동포들의 주요 항구가 되었고 자연스레 사람들은 부산으로 모였다. 부산항에 해방 귀국선이 들어올 때마다 항구는 재회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눈물로 가득 찼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약 41만 명의 피난민들이 전쟁을 피해 부산으로 몰려왔다. 이후 휴전이 되고 고향으로 다시 돌아간 사람도 있었지만, 전쟁통에 가족을 잃었거나 북한처럼 돌아갈 곳이 영영 사라져버린 사람들은 그대로 부산에 남았다. 전쟁이 끝나도 인구는 줄어들지 않았고,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자 부산에는 대형 공장들이 하나둘 들어섰다. 일자리가 많은 부산은 외지인들이 돈을 벌기 위해 찾아오는 산업도시가 되었다. 바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던 1960~70년대의 이야기다.

 

1960년대 산복도로 ‘망양로’4)

 

 

189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조선인, 노동자, 시민으로 불려온 보통의 사람들은 도심에서 자리 잡기가 어려웠다. 개항 이후 도심에는 초량왜관이 설립되어 조선인들의 거주가 금지되었고, 일제강점기의 도심은 점령국이라는 권력을 가진 일본인들과 막대한 자산을 지닌 대지주 등 자본가들의 거처였다. 평지에 임금노동자들이 살 수 있는 공간은 없었다. 가난할수록 도시의 가장자리로, 외곽으로 밀려났다. 최후까지 밀려난 사람들은 산의 빗면에 두세 평 남짓한 공간을 이리저리 추슬러 집을 지었다.

 

산복도로는 궁핍의 상징이 되었다. 산허리 그 어디쯤에서 아랫집의 고함 소리, 옆집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이웃끼리 배고픔과 고단함을 공유하며 살았다. 전기는 고사하고 물과 수도시설, 화장실 등 생활에 필수적인 기반시설 하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다닥다닥 모여 살았으니 당연히 위생적인 생활은 불가능했고 전염병이 생겨 돌기도 했다. 산복도로 사람들은 공동 화장실을 나눠 쓰고, 호롱불과 촛불에 의지해 춥고 긴 밤을 지새웠다. 게다가 산복도로의 집들은 대부분 콜타르를 바른 종이, 판자와 박스로 지어진 데다가 쉴 틈 없이 가깝게 붙어있어 자연재해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화재였다. 1953년 부산역전 대화재, 1954년 영주동 대화재와 용두산 대화재 등 연이은 대형 화재는 피난민 판자촌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어버렸다.

 

1950년대 산복도로 마을들은 국가의 정책에 따라 불량주택으로 명명되어 대대적인 이주 정책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사람들은 반복된 좌절을 딛고 살아가기 위해 다시금 집을 지었다. 부산은 오갈 데 없는 사람들을 해안에서 가장 먼저 맞아주고, 땅 끝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부둥켜안았다. 산으로 골목으로 모든 토지를 펼쳐 이주민을 받아준 도시였다.

 

 

 

 

가로와 연대의 미학, 산복도로

 

정확한 위치를 몰라도 산복도로 위를 달릴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시내버스를 타는 것이다. 43번, 52번, 86번 등 수정동 망양로를 달리는 시내버스를 타면 산복도로의 크고 작은 경사에 금세 오를 수 있다. 수정동 산복도로는 부산에서 굴곡이 가장 심한 도로인 만큼 거대한 버스의 몸체가 언덕의 굴곡에 따라 이리로 휘고 저리로 기울어진다. 산복도로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인 풍경이지만,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좁고 험한 길을 달리는 대형버스의 모습이 생경할 것이다.

 

버스를 타고 산복도로 위를 달려본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창밖을 내다보면 저 멀리 보이는 손톱만 한 집들의 빼곡한 정렬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걸을 때마다 마주치는 작은 골목골목과 거쳐야 하는 수많은 계단들도 모두 산복도로의 면면이다. 어디를 달리고 어느 곳에 멈춰있든, 그곳이 바로 산복도로라는 목적지다. 산복도로는 어느 한 지점이 아니다. 산복도로는 선으로 존재한다. 도로 아래위로 자기 자리를 찾아 끊임없이 늘어선 집들 사이에 존재한다. 마을을 끌어안은 것처럼 산의 허리를 타고 오르내린다. 선과 선이 끊어질 듯 말 듯 서로 이어진다. 세월을 쌓인다고 표현하듯이 사람들의 터전이 쌓이고 쌓여 산복도로와 마을이 완성된다. 그래서 산복도로의 높이는 건물이나 빌딩처럼 하나의 개체가 우뚝 솟아올라 풍경을 독점하지 않는다. 타인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높이를 둔다. 많은 이웃들이 얽히고 보태어 만든, 자연을 닮은 등고선으로 나란히 또 엇갈리며 존재한다.

 

이처럼 가로와 가로의 행렬을 이어주는 것은 계단이다. 산복도로는 수많은 계단으로 이어진 제국이다. 서로에 대한 최소한의 거리도 없이 빼곡히 늘어선 집들 사이에 산복도로의 계단은 이웃한 집과 최초의 간격이 되어주었다. 중구 40계단, 초량 168계단처럼 계단 수에 따라 숫자로 이름 붙여진 계단도 있지만, 이름조차 없는 계단이 훨씬 많다. 중구 지역 계단길 가운데 가장 길게 연결되는 계단이 영주터널 위 글마루 작은도서관 옆에서 민주공원에 이르는 계단이다. 이 계단길은 중간 중간 도로를 만나면서 이어지는데 계단의 수가 무려 500여 개에 이른다.5) 산복도로 여기저기에 가득 들어선 계단들은 하루를 끝내기 위해 고된 퇴근길에 반드시 넘어야 하는 또 다른 작은 산이었으며, 언젠가는 산복을 벗어나 도심 아래로 내려가는 그날을 다짐하게 만드는 삶의 중력이었다.

 

산복도로에는 넓은 평지가 드물다. 산복도로에서는 한 건물의 옥상이 또 다른 건물의 바닥과 나란한 경우가 많다. 수많은 겹이 쌓인 지형 특성을 살려 건물 옥상을 지면과 이어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옥상에 차를 세우는 모습은 선뜻 상상하기 어렵지만, 옥상주차장은 산복도로를 걷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층층이 나뉜 지면을 활용하는 산복도로의 합리적인 주차 방법이다.

 

산복도로는 손쉽게 우리를 과거로 데려다준다. 산복도로의 골목과 계단에는 시간의 흔적이 묻어있어 한 장소에서 우리는 서로 다른 시간의 풍경과 마주한다. 그동안 구도심은 시대물의 로케이션으로 자주 사용되었다. 특히 산복도로는 과거라는 시간과 더불어 가난한 개인의 삶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배경으로 등장했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처절하게 우리 이웃의 삶의 단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장소가 되어주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에서는 실제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었던 1990년대의 과거로 돌아간다. 세관 공무원인 최익현(최민식 분)의 집으로 여동생과 김서방(마동석 분)이 인사를 드리러 가는 장면은 영도의 흰여울마을에서 촬영되었다. 반면 중구 산복도로에서 촬영된 장면은 흔히 그려졌던 산복도로의 모습을 보여주진 않지만, 그 시절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있다.

 

<깡철이> 스틸컷(좌) <쌈, 마이웨이> 스틸컷(우)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한 영화 <깡철이>(2013)의 강철이(유아인 분)는 산복도로가 내려다보이는 작은 아파트에서 알츠하이머와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둘이 산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여행을 온 수지(정유미 분)에게 산복도로는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였을 것이고, 강철이에게는 한 번도 떠날 수 없었던 삶의 공간이자 아픈 어머니를 홀로 책임져야 했던 무거운 책임감의 공간이었을 것이다. 영화 <퍼펙트맨>(2019) 속의 산복도로는 주인공 영기(조진웅 분)가 사는 동네다. 옥상 주차장, 전경과 야경 등 산복도로의 인상적인 풍경들이 펼쳐진다. 소년가장이 되어 가진 것 없이 맨몸으로 동생을 책임져야 했던 영기의 악착스러움과 깡, 그리고 그를 둘러싼 가난이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담겼다.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2017)는 망양로 끝자락에 위치한 범천동 호천마을에서 촬영되었다. 호천마을은 주택의 불빛들이 은하수처럼 빛나는 환상적인 야경과 함께 꿈과 미래, 사랑으로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낭만적인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 분) 등 주요 인물들이 함께 모이던 남일빌라의 옥상, 남일바는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옥상에서 촬영됐는데, 지금은 소품들을 옮겨와 호천문화플랫폼에 재현해놓았다. tvN 예능 <알쓸신잡3>(2018)에서는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속 장면과 함께 중구 산복도로, 아미동 비석마을이 소개되기도 했다.

 

 

 

산복도로 새롭게 태어나다

 

사람들이 넘쳐흘렀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 산복도로 마을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부산이 본격적인 인구 유출을 겪기 전부터 마을은 비워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가면서 남겨진 공가와 폐가는 범죄 유발과 치안 문제가 우려되는 곳으로 취급되고 있다.산복도로의 가치가 재조명되기 시작한 데에 큰 영향을 끼친 곳은 바로 감천문화마을이다.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2009, 문화체육관광부)’ 사업과 ‘미로미로 골목길 프로젝트(2010)’로 사하구 감천동에 본격적인 도시재생 바람이 불었다. 민간 예술·공예 조직인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를 중심으로 지역 대학의 교수와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공공미술 작품이 마을에 설치되었다. 근대 역사를 간직한 삶의 터전과 가난을 상징하는 빈민가 사이에서 우왕좌왕했던 감천문화마을은 이제 연 관광객 308만여 명이 찾는 부산 대표 관광지로 거듭났다. 감천문화마을의 성공을 발판 삼아 중구, 동구, 서구, 부산진구, 사하구, 사상구 등 부산을 대표하는 산복도로 지역을 대상으로 2011년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6)가 추진되었다.

 

초량 이바구길, 중구 산리마을, 아미동 비석마을, 범천동 호천마을, 사하 감천문화마을 등 산복도로 마을들은 이제 자기 이름을 알리며 스스로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한다. 노후한 마을이 아닌 로컬의 매력을 듬뿍 담은 문화공간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고 마을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산복도로의 가능성을 보고 문을 연 새로운 가게와 카페들도 산 중턱에서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다.

 

 

 

도시재생 바람과 더불어 산복도로는 지금도 변하고 있다. 2014년, 가파른 산복도로 계단을 대체할 영주동오름길모노레일이 생겼다. 평균 연령이 높은 영주동 주민을 위해 무료로 운행하며,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운행거리는 길지 않지만 가쁜 숨으로 계단을 올랐을 주민들에게도, 산복도로의 풍경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은 관광객에게도 모노레일은 환영받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에서는 2017년부터 사하구의 빈집과 상가 등 유휴 공간을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공간으로 제공하고, 주민소통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반딧불이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과 예술의 상생을 도모한다. 2017년 수정동에는 산복도로 최초의 갤러리인 ‘갤러리 수정’이 개관했고, 2018년 인문학 공간인 ‘인문학당 달리’가 영주동 산복도로에 문을 열었다. 산복도로는 더 이상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다. 지난 역사는 보듬어 간직하고 현재를 충실하게 바라보며 미래의 가치를 새로이 만들어나가고 있다.

 

산복도로의 지난한 세월은 외면해야 할 시대의 과오가 아니다. 재개발과 도시재생, 다양한 이름으로 추진되는 지역의 변화들은 단시간 내에 지어 올릴 수 없는 역사와 지역스토리를 자산으로 삼아 이루어져야 한다. 삶의 의지를 되새겨주던 그 순간은 아직도 산복도로 곳곳에 묻어있고, 그 흔적을 몸소 느끼기 위해 사람들은 산복도로를 찾는다. 지금까지 떠나지 않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여전히 산복도로에 있다. 삶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역사를 소중한 가치로 존중할 때, 부산은 어느 지역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공간을 지닌 도시가 될 것이다.

 


1) 초량 금수사 앞에서 영주동을 거쳐 메리놀병원 앞에 이르는 초량 산복도로(초량입구~영주동~대청동 메리놀병원 간)는 연장 1,820m(너비 8m)로 1962년 3월 착공하여 1964년 10월 20일에 완공했으며, 수정동 산복도로는 1967년 착공하여 그해 준공되었는데 폭 8m, 길이 500m이다. 경남고교에서 영주2동까지의 1,597m(너비 12m)의 망양로는 1970년 11월 18일 착공하여 1971년 3월 31일에 완공을 보았다.(산리협동조합, <산복도로이야기: 중구 산복도로 주민 생활·생애사 기록 및 구술 채록>, 2014, 83쪽)

2) 국가통계포털, 2015년 기준.

3) 당시 신문 기사에 따르면 1953년 10월을 기준으로 부산의 판잣집은 도로변과 하천변에 2만 2천 호, 산마루에 1만여 호가 있었다고 한다. (부산대학교, <피란민 생활유산 자료DB 구축사업-부산 서구 아미동 비석마을>, 부산광역시, 2019, 18쪽)

4)1과 같은 책.

5) 1과 같은 책, 88쪽.

6) 국제 메트로폴리스 어워드 1위(2014), 대한민국 지역박람회 지역발전대상(2013), 지역공동체활성화 발표대회 최우수상(2013), 부산시정 1위(2013), 후쿠오카본부 아시아도시경관대상(2012), 초량이바구길 대한민국 향토자원베스트 30 선정(2011) (…중략…) 초량이바구길 방문객 11만 명, 감천문화마을 방문객 30만 명, 산복도로 방문객 52만 명, 마을 거점시설 70개소, 마을기업, 예비적사회기업 26개 설립 등등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산복도로 르네상스는 이제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등극하고 있다.(문재원, <부산의 장소를 걷다>, 복원되는 과거, 소비되는 향수를 가로질러, 산복도로 르네상스,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16, 258쪽)

 

 

인터뷰_ 정다운 ㈜케이드래곤 PM   사진_ ㈜케이드래곤 제공

 

자정부터 동틀 때까지만 문을 여는 카페, 지도에도 없는 특별한 이곳은 손님에게 치유를 선사하는 심야카페다. <심야카페> 시즌1은 MBC ‘스튜디오 D’ 슬롯을 통해 방영되어 방송 직후 ‘케이드래곤’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뜨거운 반응으로 시즌2, 시즌3를 이어가고 있는 <심야카페>! 시즌1 기획부터 함께해온 ㈜케이드래곤 정다운 PM과 로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드라마 <심야카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린다.

<심야카페>는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운영하는 카페에 대한 이야기다. 시공을 초월한 이 카페엔 여러 시간과 장소에서 손님이 오는데, 미스터리한 마스터가 손님에 따라 각각 다른 음료를 제공한다. 일상 속 판타지를 기대하거나 힐링이 필요한 분께 추천하고 싶다.

<심야카페>의 주요 배경을 산복도로로 선정하신 이유는?

산복도로는 스토리를 굽이굽이 품고 있다. 일제강점기, 6.25 전쟁, 6~70년대 격동의 시기를 거치면서 쌓여온 역사와 현재를 공존시켜보고 싶었다. 시 <행복>을 쓴 유치환 시인도 부산 산복도로 근처에 살았다. 유치환 시인이 심야카페에 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으로 극중 손님 중에 시를 쓰는 노신사 한 분을 설정했는데, 그 분이 유치환 시인이다. 작은 집들이 오목조목 모인 풍경과 미로를 닮은 골목, 그리고 수많은 갈림길 등 산복도로는 정말 신비롭다. 이 길 끝에 예상치 못한 신기한 공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심야카페가 존재한다면 산복도로에 있을 것 같았다.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 마법이 일어날 것 같은 독특함이 산복도로를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다. 또 산복도로만큼 석양이 아름다운 곳이 없었다. 이번 시즌3 해질녘 장면은 우리끼리 ‘산복도로 라라랜드’라고 부를 정도로 정말 아름답게 나왔다.

 

앞으로 담아보고 싶은 부산의 로케이션이 있다면?

내게 부산은 여름날 해운대처럼 ‘힙’한 곳이자 역사와 픽션이 뒤섞인, 상상 속 ‘심야카페’가 어딘가 존재할 것 같은 매력을 지닌 도시다. 부산 하면 흔히 해운대를 떠올리지만 부산엔 바다가 정말 많다. 기장, 송정, 광안리, 자갈치시장만 해도 모두 다른 모습이다. 센텀시티는 도회적이고, 백양산은 가파른 야생의 산지이며, 대저생태공원은 자연친화적이다. 부산은 하나의 이미지로 대표되기엔 정말 다양한 모습이 있다. 요즘 내가 눈여겨보고 있는 로케이션은 영도다. 영도가 배경인 공포영화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기획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G NAFF 코리안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영도는 섬이라는 폐쇄적인 지형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로케이션이 될 것 같다.

 

FILMBUSAN_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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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Autumn (통권 7호), 특집기획. 2003년 9월22일 스페셜테마 2. 영상산업체 편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BIFCOM 2003의 주요 영상산업체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2017년 영화부산 vol 21(통권 61호), 뉴스, 특집기획, Special 02. 2017년 4월 22일 시네마하우스 호텔부산 고군분투 Opening 부산으로 헌팅, 촬영오실 때 부담 없이 부산영상위원회 시네마하우스팀으로 연락주세요!!
2010 Winter (통권 32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0년 1월 16일 김형구 & 우에노 쇼고 촬영감독 대담 지상 중계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촬영감독들이 만났다. 
2011년 부산파랑 06+07 (통권 37호), 특집기획. 2011년 6월 11일 Special Theme - 영화로 싹틔울 일곱가지 씨앗 Project 1 영화기획·개발비 지원사업
2017년 영화부산 vol 20(통권 60호), 뉴스, Hot Issue. 2016년 12월 26일 부산영화·영상산업의 성장 원동력 부산의 영화 · 영상 인력을 말하다
부산영상위원회 특집 우리는 어떤 영화관을 원하는가?

부산의 영화 인프라 대부분이 해운대를 중심으로 한 동부산 지역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점도 부산 영화문화의 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숙제다. 2014년 12월, 부산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영화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세 번째로 ‘영화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분명 자랑스러운 일이다. 

2008 Winter (통권 24호), 특집기획. 2008년 1월 30일 2007 부산을 빛낸 작품들 한국 영화산업의 악조건 속에서도 ‘영화도시 부산’은 명실상부 다시 한 번 그 입지를 굳혔고, 여느해 못지않은 분주한 모습
2007 Winter (통권 20호), 특집기획. 2007년 1월 3일 촬영 중인 영화 완료된 43편의 영화 외에도 9편의 장편영화가 촬영 중이다.
그 중에서도 4작품이 부산지역 영화사에서 제작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2006. 12.31자 기준)
2006 Winter (통권 16호), 특집기획. 2006년 1월 21일 2005 부산영상위원회 결산 : 1 촬영지원부문 2005년 부산영상위원회가 수행한 사업들과 국제행사,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와 부산영상벤처센터를 결산해 본다.
2014년 영화부산 vol 08(통권 48호), 특집기획. 2014년 1월 5일 2013 부산영상위원회 결산 올해 처음으로 다큐멘터리까지 지원 폭을 넓힌 부산지역 영화제작 지원 사업은 15편의 지원작 중 장편극영화 2편과 다큐멘터리 2편 등 총 4편을 선정하여 2억원을 지원했다.
2003 Summer (통권 6호), 특집기획. 2003년 7월23일 버라이어티 설문 이벤트 : 영화도시 부산, 꿈은 이루어진다. 세계적인 영화도시 부산!!
준비해야 할 것들은 많지만, 갈 길은 그리 머지 않습니다.
2007 Autumn (통권 23호), 특집기획. 2007년 9월 1일 새로운 디지털 프론티어 BIFOM 2007! 아시아 최고의 여화 산업 토탈 마켓인 제7회 부산국제필름커미션. 영화산업박람회 BIFCOM2007 (BUSAN International Film Commission & Industry Showcase)이 제12회 부산국제여화제 기간 (10월 4일 ~10월 12일)중 10월8일에서 11일까지 나흘 동안, 올해로 2회를 맞는 아시안 필름마켓 (Asian Film Market)과 동시에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2002 Autumn (통권 3호), 특집기획. 2002년 9월 26일 생각이 젊으면 도전하는 용기가 많아진다-원시인 젊은 그들의 도전이 창공에 어떤 빛깔을 그려낼지 내심 궁금해진다.
2012년 영화부산 12.12+13.1월호 vol 03(통권 43호), 뉴스, Hot Issue. 2013년 1월 21일 지역 영화의 활성화를 바라는가? 소외된 독립영화나 지역영화 발전의 동력,[영화협동조합]을 제안한다
2012년 영화부산 vol 01(통권 41호), Busan+Movie News. 2012년 7월 23일 17회를 준비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예열 완료! 올해의 절반이 지난 7월 부산국제영화제의 상반기에는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소개합니다
2016년 영화부산 vol 19(통권 59호), 뉴스, Hot Issue. 2016년 10월 4일 글로벌 영화프로듀서 양성의 시작, 부산아시아영화학교 부산아시아영화학교가 아시아영화산업을 이끌 영화프로듀서들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인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를 개교한다.영화제작에 방점을 둔 국제영화학교라는 점에서 기존의 영화 교육기관과 차별화된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의 프로듀서 전문 교육기관과 교과과정을 우선 소개한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6(통권 66호), 특집기획, Special 02. 2018년 7월 10일 네가 알던 부산이 아니야 부산의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따라 색다른 테마 여행을 떠나보자.
2003 Winter (통권 8호), 특집기획. 2003년 12월18일 새로운 출발 앞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국내 최고 촬영 조건 갖춘 스튜디오로 급부상
2012년 영화부산 12.12+13.1월호 vol 03(통권 43호), 뉴스, Hot Issue. 2013년 1월 21일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와 부산  영화 창의도시로서의 부산의 비전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관심과 논의에 의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가야 하는 창의적인 문제가 아닐까?
2016년 영화부산 vol 16(통권 56호), 특집기획. 2016년 1월 8일 영화 속 부산이 아닌 부산영화의 시대가 오다! 2015년에는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부산이 자생적으로 영화제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제시했는데, 그 대표적인 촬영 현장 2곳을 다녀왔다.
2016년 영화부산 vol 19(통권 59호), 뉴스, Hot Issue. 2016년 10월 4일 ‘비비디 바비디 부’, 꿈꾸던 세상을 실현하다. 가상현실 2016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영상 신기술 인력양성
‘VR교육_VFX 작업을 위한 VR 솔루션 교육’ 참관기
2007 Spring (통권 21호), 특집기획. 2007년 3월 2일 해외탐방 2. 홍콩국제영화제 + HKFilmart (홍콩필름마트) 홍콩이라는 도시 이름과 배우들의 맨 파워만이 부각되는 그들 축제의 미래는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들 영화산업과 창의성을 퇴보시킨 중국대륙의 관문이라는 점만으로도 그 명맥을 유지할 지도 모른다.
2010 Autumn (통권 35호), 특집, 특집기획. 2010년 9월 14일 3D 영화의 현재와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에 이런 상이 생겼다는 건 글로벌 3D 열풍을 잘 보여준다.
2010 Autumn (통권 35호), 특집기획. 2010년 9월 12일 추억의 부산지역 극장을 찾아서... 추억의 부산지역 극장을 찾아서...
2017년 영화부산 vol 22(통권 62호), Special 01, 특집. 2017년 7월 13일 할리우드 로케이션 매니저의 부산견문록 2017 FAMTOUR in Busan
2007 Winter (통권 20호), 특집기획. 2007년 1월 3일 2006 부산영상위원회 결산  부산영상위원회가 촬영지원만 하는 것은 아니다 각종 지원 및 교육 사업,스튜디오 및 촬영 장비 대여,해외교류 및 박람회 개최,그리고,지속적인 홍보활동 등,‘영화도시 부산’을 위한 행보는 끝이 없다.
2015년 영화부산 vol 12(통권 52호), 특집기획. 2015년 1월 2일 아시안 영상정책포럼의 7년역사를 돌아보며 최근, 아시아 전역에서 제작 인센티브에서부터 다국간 공동제작 협정을 비롯하여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른 지원 정책까지 다양한 영화정책이 소개되면서 중요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2008 Autumn (통권 27호), 특집기획. 2008년 9월 26일 해외촬영사례조명 2 - 영화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히말라야…바람이 머무는 곳>은 부산의 대표적인 영화사가 동녘필름의 6번째 장편영화로 배우 최민식이 극중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고향인 네팔로 가는 여정을 담은 영화이다
이슈 - 부산영화 미래보고서 부산영화 미래보고서 시즌2: 달라지는 영화산업 지형도, 부산영화가 가야할 길 부산은 누가 뭐라 해도 영화의 도시다. 매년 가을이면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려 세계 영화인이 주목하는 도시가 됐고, 영화의전당 같은 랜드마크도 있다. 지난 20년 동안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영상물 편수만 1,476편에 달해, 촬영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영화도시’ 부산에 딱 하나 부족한 게 있다면 부산 영화산업의 성장이 함께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같은 문제점을 부산일보 창간 기념 기획 보도 ‘부산영화 미래보고서’(2019년 9월 16일~10월 1일)를 통해 지적했다.
2003 Winter (통권 8호), 특집기획. 2003년 12월18일 도약! 부산영화 100년 향한 첫걸음 영화산업 발전 위한 싱크탱크, 영상산업연구소 발족
2002 Winter (통권 4호), 특집기획, Special 01. 2002년 12월 25일 한국의 중심, 아시아의 중심 영화제작의 메카, <부산>이 거듭난다. <무한영상, 무한공간(Ultimate Vision, Unlimited Locations)> 바로 부산영상위원회 입니다.
2016년 영화부산 vol 17(통권 57호), 뉴스. 2016년 5월 3일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부산촬영 이야기 부산영상위원회 영화·영상물 촬영지원 1,000편 달성
2002 Autumn (통권 3호), 특집기획. 2002년 9월 26일 일본-TOHO STUDIO 환경을 정비하는 데 예산을 아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정 오랜 동안 스튜디오 활성화와 가치 극대화의 근원이라는 의미가 녹아 있는 고마운 충고였다.
2010 Spring (통권 33호), 뉴스, 업체탐방. 2010년 4월 15일 부산영화의 현재와 미래 다큐멘터리에 대한 국내 수요는 충분하다는 점과 다큐멘터리가 가진 공공적 가치 등을 생각할 때 지역의 다큐멘터리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3년 영화부산 vol 07(통권 47호), 특집기획. 2013년 10월 6일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시대, 현황과 과제 영화계, ‘부산 영진위’에 대해 기대보다는 큰 우려-정책 패러다임에 대한 치열한 고민으로 극복해야
2014년 영화부산 vol 11(통권 51호), 특집기획. 2014년 10월 1일 [만신] 제작 및 마케팅 사례 - 한선희 프로듀서 다소 평준화된 주류 상업영화의 빈 자리를 채우는 새로운 예술영화가 지속적으로 제작되기를 희망한다.
뉴스, BFC 뉴스. 2018년 10월 15일 2018 LINK OF CINE-ASIA Day 2. 2018 LINK OF CINE-ASIA Day 2.
2008 Summer (통권 26호), 뉴스, 업체탐방. 2008년 6월 29일 부산멀티미디어지원센터 멀티미디어지원센터는 지역 내 디지털 콘텐츠 지원사업과 지속적인 공용장비 업그레이드로 부산을 문화콘텐츠사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2004 Winter (통권 12호), 특집기획. 2004년 12월 7일 2004 부산영상위원회 결산 아시아 최고의 멀티 필름 박람회인 부산국제 필름커미션 • 영화산업박람회
2002 Winter (통권 4호), 특집기획. 2002년 12월 25일 BFC 2002 총결산 - 원스톱 영화촬영시스템 구축 완료 부산을 건설하는데 앞장 설 것이며 입주한 영화관련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볼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여서 지역에서 활발하게 제작이 이루어져서 경제적, 문화적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03 Autumn (통권 7호), 특집기획. 2003년 9월22일 스폐셜테마 1. 필름커미션 편 더욱 새로워진 2003 부산국제필름커미션. 영화산업박람회
너는 여기에 없었다 카운트다운의 끝은 어디를 향하는가 폭력으로 점철된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거꾸로 수를 세는 것뿐이란 슬픈 인식만은 뚜렷이 남는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2(통권 62호), Special 02, 특집. 2017년 7월 13일 부산영화의 봄을 맞이하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부산영화의 ‘봄’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7(통권 67호), 특집, Special 03. 2018년 10월 20일 아시아영화포럼 & 비즈니스쇼케이스 2018.10.07~10.09,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아시아 인재들의 등용문, 화합과 교류의 장
2012년 영화부산 vol 01(통권 41호), Busan+Movie News. 2012년 7월 23일 부산영상위원회 부산 영상기술교육, 1차 교육프로그램 장안의 화제 부산광역시,영화진흥위원회,부산영상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부산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2 부산 영상기술 교육이 6월 7일 ‘영화제작 워크숍 I’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2(통권 62호), Special 01. 2017년 10월 1일 4차 산업혁명 시대, 부산영화산업의 미래 전략에 관하여 먼저 시대의 변화를 예고하는 4차 산업혁명과 영화·영상을 비롯한 콘텐츠산업의 미래 일자리와 관련된 흐름을 간략하게 살펴본다.
2007 Spring (통권 21호), 특집기획. 2007년 3월 2일 베를린국제영화제 + EFM (European Film Market) 한국영화를 포함한 아시아영화가 세계 유수의 영화제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성장하고, 발전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3(통권 63호), 뉴스, 칼럼. 2017년 10월 18일 한국영화산업 이슈 살피기 NEW, 극장사업에 뛰어들다. <변호인>(2013), <연평해전>(2015),
2009 Autumn (통권 31호), 특집기획. 2009년 9월 19일 2009 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 프로젝트 마켓, 로케 이션, 프로덕션 및 포스트·프로덕션 산업은 물론 필름마켓까지 영화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아 시아 최고의 영화 산업 토탈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다.
부산영상위원회 특집 아시아영화포럼 & 비즈니스쇼케이스 2018.10.07~10.09,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아시아 인재들의 등용문, 화합과 교류의 장. 이번 LINK OF CINE-ASIA에서는 BIZ매칭에 참여하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피칭이 총 6차례 마련되며, 이와 더불어 세미나도 3세션이 진행된다. 
부산독립영화협회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2019년 더욱 성숙하고 다양한 모습의 제21회 부산독립영화제로 만나길 기대한다. 2018년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었던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2012년 영화부산 12.12+13.1월호 vol 03(통권 43호), 특집기획. 2013년 1월 21일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Ⅲ 아시아필름마켓 2012 성과와 과제 극복해야할 아시아필름마켓의 과제 콘텐츠 홍보와 영화산업 파이 키우기
2016년 영화부산 vol 18(통권 58호), 특집기획. 2016년 7월 13일 부산발(發) 창작 콘텐츠의 성공, 결국 스토리의 힘 부산을 소재로 한, 부산출신 창작자들에 의한 콘텐츠의 세계화는 이제 시작 ... 창작자들의 고민과 제작자들의 투자, 지역자치단체의 지원이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2010 Winter (통권 36호), 뉴스, 영화산업이야기. 2010년 11월 11일 영화산업이야기 - 중국, 어디까지 가봤니? 아시아의 할리우드, 국가차이나필름디지털제작기지와 헝디엔 영상성을 찾아가다
2008 Spring (통권 25호), 특집기획. 2008년 3월 30일 영산대학교 HD 영상미디어센터 지역중심 산업체와의 新산학협력을 통한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7 Winter (통권 20호), 특집기획. 2007년 1월 3일 Adieu 2006! 2006 부산영상위원회 결산
2018년 영화부산 vol 26(통권 66호), 뉴스. 2018년 7월 11일 떠오르는 한류의 중심지, 필리핀 다가오는 2019년에는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이하는데, 각국의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늘어나고 한-필 합작영화 시장도 활발해지길 기대해본다.
2014년 영화부산 vol 09(통권 49호), 특집기획. 2014년 4월 4일 [특집] 부산이 영화의 꿈을 지원합니다 – 1. 2014년 부산영상위원회 제작지원사업 부산영상위원회의 제작지원사업은 부산에서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영화인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2010 Winter (통권 32호), 특집기획. 2010년 1월 16일 영화도시 부산, 이제는 산업이다! 부산영상위원회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영상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의 미래를 대전제로 이를 위해서 부산의 영상산업은 지난 10년 동안 어떤 변화 과정을 거쳤고 현재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리고 부산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해결책 등이 제기돼 주목됐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5(통권 65호), 한국영화산업 이슈 살피기. 2018년 4월 16일 한국영화산업 이슈 살피기 한국영화산업 이모저모
2004 Winter (통권 12호), 특집기획. 2004년 12월 7일 THEME 4 국내사업 및 홍보결산 2004년 한 해 동안 부산영상위원회에서는 영화인 및 부산시민들을 위해서 어떠한 사업을 했는지 알아 보자.
2008 Autumn (통권 27호), 특집기획. 2008년 9월 26일 국경을 넘어 영상산업으로 하나되는 아시아-태평양 아. 태 영상정책포럼은 부산이 아시아 영상중심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행시가 될 전망이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4(통권 64호), 뉴스, 칼럼. 2018년 1월 1일 한국영화산업 이슈 살피기 새 도약의 발판 다지는 영화진흥위원회/한국 최초의 시네마유니버스가 온다/한국영화계, 미국 진출 러시/한국 애니메이션 기업, 2017 해외수출 실적 1억 달러 넘어서/
2019년 영화부산 vol 29(통권 69호), 부산독립영화협회. 2019년 5월 27일 부산 독립영화협회,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협회는 새로운 운영진과 함께 첫 사업으로 ‘2019 부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Film Production Residency)’과 ‘제3회 부산 인터시티영화제(Busan INTERCITY Film Festival)’를 진행한다.
2014년 영화부산 vol 10(통권 50호), 특집기획. 2014년 7월 3일 BUSAN NEW WAVE - 토성의 영향 아래 놓은 그녀 <저 문은 언제부터 열려 있었던 거지?> 이때 ‘열린 문’은 그 자체로 하나의 상징이지만 무엇보다 자기연민의 늪에서 그녀를 끌어내는 전환의 포즈가 된다.
2009 Spring (통권 29호), 특집기획. 2009년 3월 19일 2009년도 부산영상위원회 지원사업 안내 대한민국 영화산업의 미래를 지원하는 BFC
2015년 영화부산 vol 15(통권 55호), 로케이션, 영화 그리고 부산. 2015년 9월 24일 '부산영상위원회'를 통해 읽기 : 16년간의 기록 부산국제영화제 20년, 부산영상위원회 16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영화도시, 부산’을 위해 보였던 행보에는 수많은 시도와 실패 그리고 갈등들이 반복되었을 것이다. 
2004 Winter (통권 12호), 특집기획. 2004년 12월 7일 THEME 5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결산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는 후반작업 기지 (Cine Port Busan) 와 더불어 아시아 영화산업의 충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뉴스, BFC 뉴스. 2018년 10월 15일 2018 LINK OF CINE-ASIA 폐막 2018 LINK OF CINE-ASIA 폐막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기이한 여행 첫 쇼트와 마지막 쇼트가 서로 꼬리를 물려 순환하는 구조를 통해 장률은 이 여행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우리에게 귀띔한다
2012년 영화부산 12.12+13.1월호 vol 03(통권 43호), 특집기획. 2013년 1월 21일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Ⅱ 관객 이 본 올해 상영작과 프로그램 부산국제영화제에 관한 관객 3인의 ‘수다’전
2014년 영화부산 vol 11(통권 51호), 특집기획. 2014년 10월 1일 아시아영화정책의 방향을 묻다 2014아시안영상정책포럼 궁극적으로는 진보적 형태 의 심의·등급 규정을 적용하고 있는 국가의 사례를 공유하고 각국의 검열정 책 순화를 통해 이 같은 현실적 제약의 해결 방안을 타진한다. 
2003 Spring (통권 5호), 특집기획. Special 01, 2003년 04월 23일 Made in Busan 2003 <파괴> 그들은 무엇을 '파괴'하려 하는가
2019년 영화부산 vol 28(통권 68호), 부산독립영화협회. 2019년 1월 14일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2019년 더욱 성숙하고 다양한 모습의 제21회 부산독립영화제로 만나길 기대한다.
기획 - 부산을 찍으면 영화가 된다 산복도로, 시간이 쌓아올린 선의 세계

‘부산을 찍으면 영화가 된다’ 시리즈 기사는 부산의 역사와 로컬 문화를 간직한 공간을 주제별로 만나보고, 보존해야 할 부산 로케이션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는 콘텐츠입니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4(통권 64호), 특집, Special 04. 2017년 12월 29일 2017 영화도시 부산, 또 한 번 도약하다 2017년도 부산영상위원회 결산
2009 Spring (통권 29호), 특집기획. 2009년 3월 19일 미리 보는 10년 후 부산영상산업 토론회 리뷰 꿈은 이루어진다!
2015년 영화부산 vol 14(통권 54호), 뉴스. 2015년 7월 2일 영화 창작지원 활성화 부산영상위원회는 영화 창작기반을 조성하고 창작사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다.
BFC NEWS 한국영화산업 이슈 살피기 네이버가 자회사 네이버 웹툰을 통해 IP 전문회사 ‘스튜디오N’을 설립하면서 콘텐츠산업계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켰다. 네이버 웹툰이 전액 출자에 나선 스튜디오N은 네이버 웹툰 IP를 기존의 영화, 드라마 제작사들과 공동제작하는 방식으로 제작 전면에도 나설 예정이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1(통권 61호), 뉴스, 특집기획, Special 01. 2017년 4월 22일 부산영화산업의 新 성장 동력 찾는다 부산영상위원회, 창작자 중심의 영화기획·개발 지원으로
델마 서서히 얼어붙다가 순식간에 불타오르는 북유럽의 서늘한 기운을 담은 <델마>는 차갑고도 뜨거운 영화다. 서서히 얼어붙다가 순식간에 불타오른다. 요아킴 트리에의 네 번째 영화 <델마>의 오프닝은 꽤나 충격적이다. 6살 난 딸을 데리고 겨울 사냥 길에 나선 아버지가 얼어붙은 호수를 건너 숲으로 들어간다. 
2012년 영화부산 10+11월호 vol 02(통권 42호), 특집기획. 2012년 10월 23일 주요상영관정보 센텀시티 / 해운대 / 남포동
2005 Summer (통권 14), 특집기획. 2005년 7월 6일 아시아 최고의 영화촬영 도시, 부산 아시아의 할리우드를 위해…
2011년 부산파랑 08+09 (통권 38호), 특집기획. 2011년 8월 10일 Special Theme - #1 2011 상반기 부산촬영 장편영화 다이제스트 작품 속에서 부산은 어떤 모습일까? 상반기 부산에서 촬영된 장편영화들의 프로필 그리고 부산영상위원회 스태프들의 촬영지원기를 한데 모아보았다.
2015년 영화부산 vol 12(통권 52호), 특집기획. 2015년 1월 2일 로케이션을 산업으로 연착륙시키기위한 촬영 인프라 확충 필요 부산 로케이션촬영 92편, 스튜디오 사용일 총 567일로 역대 최고 성공적인 제작지원사업, 하지만 인프라확충이 문제
2004 Autumn (통권 11호), 뉴스, 아시아무비파일. 2004년 9월21일 아시아 영화현장 중국 홍콩 관객들 <쓰리2> 관람 중 구토 / 토론토 주성치를 주목한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6(통권 66호), 부산독립영화협회. 2018년 7월 12일 제2회 부산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 & 부산도시영화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부산레지던시영화제작사업과 부산도시영화제는 2019년, 제3회 행사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을 만나길 기대
2018년 영화부산 vol 27(통권 67호), 특집, Special 01. 2018년 10월 20일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개교 2주년, 아시아 영화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실험 2년  새로운 도전과 실험을 통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영화학교로 성장
부산영상위원회 특집 2019년도 부산영상위원회 지원사업 파헤치기 기획개발 지원사업과 영화영상제작 지원사업에 포함된 개별 사업은 어떤 형태로 진행되는지 사업별로 알아보도록 하자. 부산영상위원회가 실시하는 기획개발 지원사업과 영화영상제작 지원사업은 올해 나름의 변화를 통해 부산영화·영상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한다. 
2016년 영화부산 vol 18(통권 58호), 특집기획. 2016년 7월 22일 2016 스마트콘텐츠 인력양성 ‘부산 스토리 피칭 & 매칭’ – 부산지역 영화 기획· 개발 워크숍 부산발(發)스토리콘텐츠의 강화를 위해 2016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콘텐츠 인력양성’ <부산지역 영화 기획 · 개발 워크숍>을 진행했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0(통권 60호), 뉴스, Hot Issue. 2016년 12월 27일 콘텐츠가 영화에 물드는 시대 원작의 세계관을 존중하면서도 영화만의 개성을 갖춘 작품 들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
2005 Spring (통권 13호), 특집기획. 2005년 3월 7일 BFC Special-AFCNet 스페셜 리포트 AF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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