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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기획전

부산영화, 웨이브를 타다

  • 글 ·
  • 작성일2021. 09. 28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가을이 다가왔다. 부산영상위원회와 웨이브(wavve)는 돌아온 영화의 계절을 맞아 부산에 의한, 부산을 담은 영화 7편을 소개한다. 모두 부산영상위원회의 제작지원작이거나 부산 제작사의 작품으로, 저마다의 색깔과 울림으로 부산영화에 물결을 일으킨 영화들이다. 이번 기획전으로 좋은 지역 영화들의 매력을 발견하고,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어쩌면 여운이 짙은 잔잔한 물결로 다가올, 어쩌면 마음을 움직일 큰 파도로 다가올 이 작품들을 이보라 평론가의 시선으로 만나보자.

*기획전 기간에 한해 웨이브 월정액 구독자는 개별 구매 없이 시청 가능

 

 

 

<그럼에도 불구하고>(2017) 김영조 감독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다이나믹 부산’이라는 슬로건이 은밀히 배제해온, 역동적이고 즐비한 부산의 원형적 가치들을 비추는 다큐멘터리다. 47년 만에 영도다리가 재개통된 부산. 그 화려함의 이면에는 ‘점바치 골목’을 비롯해 그곳 주변에서 오랫동안 터전을 꾸려온 이들이 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도리어 제 자리를 비워야 한다는 비루한 현실이 자리한다. 영화는 고발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그저 발전이라는 명분으로 현재의 일상을 수시로 뺏기는 이들 곁에 고요히 배석한 채 그들의 삶을 묵묵히 기록하기를 자처한다.

 

 

 

 

<미스진은 예쁘다>(2013) 장희철 감독

 

집 없는 사람들을 그린 <미스진은 예쁘다>의 목표는 약자들의 세계를 면밀히 묘사하거나 부당한 세파를 전면적으로 고발하는 데 있지 않다. 영화는 오히려 이들이 서로 환대하면서 대안가족의 형태를 꾸려나가는 조촐하고도 오붓한 순간들에 동참하는 데 집중한다. 부산의 낡은 동래역을 중심으로 소위 노숙자라 불리는 미스진, 꽃돼지, 동진은 이곳의 질서를 파수꾼처럼 지킨다. 이 바닥의 생리란 언제건 말없이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때로는 그게 더 다행인 것이라지만, 그 속에도 영화는 이들을 염려하며 바라보는 역사 직원 수동을 배치함으로써 미더운 태도를 유지한다. <플로리다 프로젝트The Florida Project>(2017)에서 윌렘 데포가 연기한 바비 캐릭터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이 인물 덕분에 공감의 폭이 더욱 넓어진다.

 

 

 

 

 

<소시민>(2017) 김병준 감독

 

<소시민>은 평범한 회사원 재필의 고약한 하루를 따라간다. 그는 아내와는 이미 오래전 사이가 틀어졌고 직장에서는 수시로 무례한 대접을 받지만, 자신의 삶을 제자리에 돌려놓을 방법을 세심히 살피기엔 시간도 용기도 부족한 소시민이다. 영화는 오로지 재필의 한나절을 따라가는데, 그가 어떤 방향으로든 리셋을 시도하기에 동력이 될 만한 시간으로서 겨우 하룻밤을 담기로 작정한 것은 꽤 흥미로운 시도이다. 중반부까지 독특한 블랙 코미디의 요소가 인상적인 한편, 갈수록 신파적 장면들에 몰두하며 서사의 목표는 다소 흐릿해진다.

 

 

 

 

<영도>(2015) 손승웅 감독

 

이야기에서 인물의 이름과 배경의 지명이 같다는 사실은 그가 그곳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운명을 지시한다. <영도>의 영도처럼 말이다. 그는 살인범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마을 주민들에게 적개심을 사지만, 그 스스로도 구태여 폭력의 현장에 몸을 던진다. 영화는 영도의 퍽퍽한 삶을 따라가면서 죄의식과 구원의 모티프를 탐구한다. 또한 그의 아버지에게 받은 피해의 대가로 영도의 심장을 가져가겠다며 찾아온 여인 미란이 미스터리와 드라마를 확장한다. 다만 서사의 다층적 이면을 탐색하기보다는 낡은 시각적 수사법을 진열하는 데 더 탐닉한 편이다.

 

 

 

 

<영하의 바람>(2019) 김유리 감독

 

<영하의 바람>은 영하가 계부를 맞이하게 된 열두 살, 새로운 가족에 익숙해진 동시에 타인의 문제에 절실히 교감하게 되는 열다섯 살,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불안정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는지 어렴풋이 깨달아가는 열아홉 살의 각 시절을 담는다. 여기에는 흔히 말해지는 긍정적인 의미의 성장이라곤 없다. 도리어 영화는 소녀가 주변의 폭력과 어폐의 순간들을 감지해나가면서 제 세계를 더욱 무질서하게 깨뜨려나가는 과정에 집중한다. 토막 난 세 챕터의 사이를 굳이 메우지 않으면서도 제각각의 시간들을 유려하게 잇는 저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홈>(2018) 김종우 감독

 

<홈>은 물리적 장소로서의 집보다 관계를 통해 성립되는 가정의 가능성을 질문하는 영화다. 그 질문을 위해 갑작스럽게 엄마를 잃은 중학생 준호가 중심이 된다. 준호의 엄마는 어느 유부남 아저씨와 내연 관계였다. 그나마 동생 태호는 엄마와 아저씨 사이에서 난 아들이라 반쪽의 혈연이라도 인정되는 한편, 준호에게는 가족이라고 여겨질 어떤 조건도 없다. 영화는 소년의 외로운 상황들을 연속적으로 묘사하면서도, 이를 전시적인 수난극으로 끌고 가진 않음으로써 균형을 잡는다. 제도가 보장하지 않는 사각지대를 예민하게 그리려 한 노력이 엿보인다.

 

 

 

 

<흔들리는 물결>(2016) 김진도 감독

 

막 누군가의 빈소를 들른 연우는 울먹이며 말한다. “모르겠다, 진짜. 사람이 자꾸 죽냐.” 당연하면서도 무서운 이 말은 예상치 못한 사이 관객의 가슴을 짓누른다. 이처럼 대사로, 상황으로, 또 배우의 연기로 먹먹한 여운을 남기는 장면들이 <흔들리는 물결>에는 곳곳에 박혀 있다. 무거운 비애와 애상의 정서에 집중한 영화로서,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지던 한국 멜로의 영향이 아른거린다. 작금의 빠르고 현란한 영화들에 지친 관객들에게 <흔들리는 물결>은 조금 느리지만 깊게 다가갈 것이다. 정적이고 잔잔한 흐름이 주요한 덕목인 영화다.

 

이보라 2020년 부산영화평론가협회, 2021년 씨네21에서 비평이 당선된 이후 영화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deborahbr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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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부산파랑 08+09 (통권 38호), 특집기획. 2011년 8월 10일 Special Theme - #2 키워드로 본 로케이션 현장 ‘3色 부산’ 많이, 자주뿐만 아니라 오래오래 부산에서 찍는다. 부산 로케이션 영화 중에는 장기간 촬영하는 영화가 많이 늘었다. 당연히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대여실적도 동반 상승했다.
기획 - 스튜디:온(ON) <하> 체험형 영화의 시대, 경계가 사라진다 2022년 <영화부산> 봄호와 여름호에 걸쳐 이어지는 기획 시리즈 ‘스튜디:온(ON)’에서는 영화 제작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스튜디오의 태동과 성장, 스튜디오 시스템의 산업적 측면과 미래 전망을 통해 그 역사와 중요성을 짚어본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4(통권 64호), 이슈. 2017년 12월 28일 부산영화·영상산업 클러스터의 중심 영상산업센터가 문을 열다 영상산업센터의 개관식은 센터 내 1층 화단에서 기념식수 및 표석제막을 마지막으로 참석한 내외빈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부산영상위원회 특집 2019년도 부산영상위원회 지원사업 파헤치기 기획개발 지원사업과 영화영상제작 지원사업에 포함된 개별 사업은 어떤 형태로 진행되는지 사업별로 알아보도록 하자. 부산영상위원회가 실시하는 기획개발 지원사업과 영화영상제작 지원사업은 올해 나름의 변화를 통해 부산영화·영상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한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0(통권 60호), 뉴스, Hot Issue. 2016년 12월 27일 콘텐츠가 영화에 물드는 시대 원작의 세계관을 존중하면서도 영화만의 개성을 갖춘 작품 들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
2019년 영화부산 vol 28(통권 68호), 부산독립영화협회. 2019년 1월 14일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2019년 더욱 성숙하고 다양한 모습의 제21회 부산독립영화제로 만나길 기대한다.
기획 - 부산을 찍으면 영화가 된다 산복도로, 시간이 쌓아올린 선의 세계

‘부산을 찍으면 영화가 된다’ 시리즈 기사는 부산의 역사와 로컬 문화를 간직한 공간을 주제별로 만나보고, 보존해야 할 부산 로케이션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는 콘텐츠입니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1(통권 61호), 뉴스, 특집기획, Special 01. 2017년 4월 22일 부산영화산업의 新 성장 동력 찾는다 부산영상위원회, 창작자 중심의 영화기획·개발 지원으로
2011년 부산파랑 12+01 (통권 40호), 특집기획. 2011년 12월 8일 SPECIAL - 영화도시 부산의 새로운 힘 ‘버추얼 스튜디오’ 이 새로운 스튜디오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부산에 어떤 의미가 있을 것인가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2009 Spring (통권 29호), 특집기획. 2009년 3월 19일 부산영상 후반작업시설 개관식 현장 영화적 상상력의 지평을 넓히는 꿈의 공장이 탄생하다.
2015년 영화부산 vol 14(통권 54호), 뉴스, 특집기획. 2015년 7월 2일 영화산업인프라 구축 명실상부 아시아영상중심도시 부산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2013년 영화부산 vol 07(통권 47호), 특집기획. 2013년 10월 6일 아시아영화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보다 - 2013아시안영상정책포럼 & 비프컴(BIFCOM) 아시아영화산업과 영화시장의 내일을 전망해 볼 수 있는 행사라는 점에서, 2013아시안영상정책포럼과 BIFCOM은 여느 해보다 한층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2010 Winter (통권 32호), 특집기획. 2010년 1월 16일 부산영상위원회 10년, 로케이션PD 3인에게 듣는다 부산영상위원회 로케이션PD 3인이 들려주는 그들만이 알고 있는 부산영상위원회 10년의 흥미로운 뒷이야 기를 들어보자.
2010 Winter (통권 32호), 특집기획, 영화산업이야기. 2010년 1월 16일 호우시절, 아시아의 정서로 한국과 중국시장에 스며들다 영화산업의 자본과 기술이 세계의 국경을 서로 넘나드는 시대, 한국영화산업은 어떻게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을까? 국제공동제작이 한국영화산업의 또 하나의 동력이 될 수 있는지, 최근 이뤄진 국제공동제작 사례를 인터뷰함으로써 그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윤성은의 긴 영화 아카데미 그랑프리, <그린 북>의 명과 암 논쟁적인 작품에 관해서는 그 평가가 갈리는 부분을 명확히 짚어내고 끊임없이 비평의 기준을 쇄신해나가는 것이 평자가 해야 할 일일 것이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7(통권 67호), 특집, Special 02. 2018년 10월 20일 2018년 근로기준법 개정과 영화제작  영화제작업의 변화된 제작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담을 최소화할 방안이 모색되어 차기 사업 진행에 반영할 수 있길 바란다.
이슈 2022 부산제작사 라인업 미리보기 영화도시 부산에 오랫동안 제기된 지적은 이런 것이었다.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BIFF)로 대표되는 영화 축제의 도시, 영화 촬영의 도시일 뿐 영화산업의 도시는 아니다. 그러나 이제는 관용적으로 쓰던 이 명제를 말하기 전에 조금 신중해야 할 것 같다.
2015년 영화부산 vol 14(통권 54호), 뉴스. 2015년 7월 2일 안정적인 제작환경 조성 및 제작지원 확대,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는 ‘영화도시 부산’의 기반을 탄탄히 해온 다양한 영화제작 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2011년 부산파랑 10+11 (통권 39호), 특집기획. 2011년 10월 10일 BIFF SPECIAL - 한선희 기자가 말하는 ‘아시안영상정책포럼’의 힘 2011 아시안영상정책포럼을 주목하라!
부산독립영화제 ‘MADE IN BUSAN’ 부산독립영화제, 20주년을 맞이하다.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가 11월 22일(목)부터 26일(월)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작품 공모를 8월 20일(월)부터 9월 23일(일)까지 시행했다.
2004 Autumn (통권 11호), 특집기획. 2004년 9월21일 SpecialⅢ 아시아 영상위원회 네트워크, 항해를 시작하다 AFCNet은 지금까지 넓은 바다로의 항해를 위해 준비해왔고, 이제 막 출항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거친파도와 비바람에 맞서 싸우는 험난한 여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무사히 귀항할 그날을 기대하며 돛은 올라가고 있다.
2016년 영화부산 vol 17(통권 57호), 뉴스. 2016년 5월 3일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부산촬영 이야기 부산영상위원회 영화·영상물 촬영지원 1,000편 달성
2002 Autumn (통권 3호), 특집기획. 2002년 9월 26일 생각이 젊으면 도전하는 용기가 많아진다-원시인 젊은 그들의 도전이 창공에 어떤 빛깔을 그려낼지 내심 궁금해진다.
이슈 스튜디오가 되어가는 플랫폼은 언제나 참신한 소재에 목마르다 -한국 OTT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향과 진출 전략 OTT 플랫폼이 자리를 잡는 과정에는 몇 가지 단계가 있다. 흔히 플랫폼이라고 하면 사람들을 모으는 기능적인 면모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플랫폼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정거장, 혹은 공간으로서의 위치 이상의 정체성이 필요하다. 비유하자면 사람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다른 곳과 구분이 가능한, 깃발을 꽂는 작업이 요구된다. OTT 플랫폼이 굳이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오리지널 시리즈를 자체 제작하는 것은 이러한 깃발 세우기, 달리 말해 정체성을 소비자들에게 인지시키는 작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OTT 플랫폼의 핵심은 어떤 작품을 모았는지, 해당 플랫폼에 가면 어떤 작품을 볼 수 있는지에 달렸다. 다만 타 플랫폼과 구분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고, 저작권 등 비용 측면에서도 녹록지 않은 출혈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런 측면에서 독점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축하고, 이를 관객에게 학습시키는 최선의 수단 중 하나가 바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이다. OTT 플랫폼들이 경쟁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뛰어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003 Summer (통권 6호), 특집기획. 2003년 7월23일 일본 Digital Production 2003 2003년은 일본영화산업에 대한 리서치를 선두로 부산영상위원회가 본격적인 일본영화산업 분석 및 마케팅에 (첫)발을 내딛은 해라고 본다.
2019년 영화부산 vol 29(통권 69호), 이슈. 2019년 6월 3일 부산영상위원회 20주년 그것이 알고 싶다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부산영상위원회, 그것이 알고 싶다’ 사소하지만 왠지 궁금한 질문 20가지를 준비했다.
2019년 영화부산 vol 28(통권 68호), 뉴스, Special 01, 특집. 2019년 1월 8일 지역에서 독립영화 배급사로 살아가기 부산에서 진정한 의미로의 자급자족적인 배급이 가능할 때 비로소 ‘영화도시 부산’의 의미가 더 풍부해지지 않을까.
2008 Winter (통권 24호), 특집기획. 2008년 1월 30일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인들이 말하는 부산 영화인들에 눈에 비친 부산의 매력은?
과연 무엇이 이들의 발걸음을 또 부산으로 향하게 하는 걸까?
2014년 영화부산 vol 09(통권 49호), 특집기획. 2014년 4월 4일 [특집] 부산이 영화의 꿈을 지원합니다 – 1. 2014년 부산영상위원회 제작지원사업 부산영상위원회의 제작지원사업은 부산에서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영화인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2002 Autumn (통권 3호), 특집기획. 2002년 9월 26일 일본-TOHO STUDIO 환경을 정비하는 데 예산을 아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정 오랜 동안 스튜디오 활성화와 가치 극대화의 근원이라는 의미가 녹아 있는 고마운 충고였다.
코로나19 이후 영화영상업계의 뉴노멀 좌담회(2) 학계의 시선: 예견된 위기에서 보는 영화 본질 코로나19로 인한 영화계의 위기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대상은 바로 영화관이다. 영화진흥위원회가 5월 초에 발간한 <코로나19 충격: 한국 영화산업 현황과 전망>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2월부터 관객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고, 지난 4월에는 전년대비94%의 관객이 감소하기에 이르렀다. 관객이 급감하면서 신작 개봉이 미뤄지다 보니 재개봉 영화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고있다.
2004 Winter (통권 12호), 특집기획. 2004년 12월 7일 THEME 7 영상산업연구소 결산  부산영상산업 발전 방안의 제시는 물론 나아가 아시아지역 영상산업의 공통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이 수행해야 하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역할에 밑그림을 그리는 노력으로 계 속되어 갈 것이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5(통권 65호), 특집기획, Special 01. 2018년 4월 4일 부산 영화 . 영상산업 현황조사 이번 조사는 부산의 영화ㆍ영상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그 기초자료를 토대로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지원사업을 마련할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슈 숏폼 콘텐츠의 부상과 콘텐츠 제작의 다원화

인간이 새로운 기술을 등장시키듯 기술은 인간을 재구성한다. 프리드리히 니체가 “우리의 글쓰기용 도구는 우리의 사고를 형성하는 데 한몫한다”라고 말한 바 있듯이, 문자와 활자라는 기술은 인간이 선형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도록 만들었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미디어는 인간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 시간과 공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원하는 형태로 즐긴다. 전문적인 콘텐츠 생산 주체에게 콘텐츠의 형식과 내용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면, 모바일 미디어 환경에서 이러한 생산자의 권위는 해체된다. 콘텐츠 향유자는 일상의 틈새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즐기고, 이 과정에서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의 경계는 투명해진다. 코로나19로 인한 엔데믹의 시작점에 서 있는 지금, 이와 같은 경향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2008 Winter (통권 28호), 특집기획, Special 02. 2008년 12월 25일 2008 부산촬영 작품들 올해는 한국영화산업이 우뚝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며, 2008년을 조용히 마무리하려 한다.
2002 Winter (통권 4호), 특집기획, Special 01. 2002년 12월 25일 한국의 중심, 아시아의 중심 영화제작의 메카, <부산>이 거듭난다. <무한영상, 무한공간(Ultimate Vision, Unlimited Locations)> 바로 부산영상위원회 입니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2(통권 62호), 특집기획, 특집, Special 04. 2017년 7월 13일 영화 로케이션은 부산이지! 부산에서 찍으면 흥행한다. 2017년 극장가, 부산영상위원회 촬영지원 영화들의 흥행 성적 분석
뉴스, BFC 뉴스. 2018년 10월 15일 2018 LINK OF CINE-ASIA Day 1. 2018 LINK OF CINE-ASIA Day 1.
2010 Spring (통권 33호), 뉴스, 업체탐방. 2010년 4월 15일 부산영화의 현재와 미래 다큐멘터리에 대한 국내 수요는 충분하다는 점과 다큐멘터리가 가진 공공적 가치 등을 생각할 때 지역의 다큐멘터리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6년 영화부산 vol 18(통권 58호), 뉴스, Hot Issue. 2016년 7월 14일 ‘부산영화인 네트워킹데이’ 참가자 인터뷰 영화감독 김재식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얻어간 소득이라면 오히려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역 영화들이 좀 더 많은 대중들에게 노출이 될 수 있는 방법 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발돋움하는 환 경을 제시해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긍정적 인식도 점차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2010 Summer (통권 34호), 뉴스, 영화 그리고 부산. 2010년 7월 14일 담대하게, 그리고 대담하게 부산 영화 제작사 이야기
2009 Spring (통권 29호), 뉴스, BFC 뉴스. 2009년 3월 19일 부산 독립영화 만세 언제나 지금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의 생각이 부산독립영화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4(통권 64호), 특집. 2017년 12월 28일 한국영화재능들의 새로운 담금질, 부산에서 시작된다. 부산에는 양질의 로케이션과 장비, 후원이 이미 존재하기에 좋은 인력만 뭉쳐서 잘 결합해준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고 본다.
2015년 영화부산 vol 14(통권 54호), 특집기획, 기획. 2015년 7월 1일 독립영화, 어디서 볼까? 과거에는 독립·예술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이 해운대(시네마테크 부산)와 남포동(국도예술관)으로 상영관이 양분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멀티플렉스와 예술영화관들 그리고 다양한 문화예술공간 등 많은 장소에서 독립·예술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BFC NEWS 한국영화산업 이슈 살피기 한국영화인들의 할리우드 입지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정병길 감독의 <악녀>(2017)와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2000)가 미국에서 각각 드라마와 영화로 리메이크된다.
2014년 영화부산 vol 11(통권 51호), 특집기획. 2014년 10월 1일 부산국제필름커미션· 영화산업박람회(BIFCOM2014) 올해도 부산을 찾은 세계의 영화 영상관계자의 뜨거운 열기를 기대한다.
부산영상위원회 특집 2018년 근로기준법 개정과 영화제작 영화제작업의 변화된 제작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담을 최소화할 방안이 모색되어 차기 사업 진행에 반영할 수 있길 바란다.
2008 Winter (통권 28호), 특집기획, Special 01. 2008년 12월 25일 아. 태영상정책포럼 총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으로 걸어나갔다. 그곳에는 아시아 영상산업에 활기와 가능성을 심어준 창의력과 열정이 어려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