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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 - 영화 <뜨거운 피> 언론시사회

부산 변두리 포구에서 벌어진 느와르 전쟁

  • 글 ·
  • 작성일2022. 04. 07

 

소설가 천명관 감독의 첫 연출작… ‘부산 변두리 하류인생’

1993년 부산, 해수욕장 하나에 관광호텔 하나 그리고 작은 항구를 끼고 있는 변두리 포구마을 구암에서 느와르 전쟁이 벌어진다. 천명관 감독의 <뜨거운 피> 이야기다. 지역의 오래된 실세 손영감(김갑수 분)은 위험을 무릅쓰는 일보다는 기존의 세력을 유지하는 데 몰두하고, 지저분한 밑바닥 일처리를 도맡다가 어느덧 마흔 살이 돼 버린 부하 희수(정우 분)는 이제 마지막으로 큰돈을 챙겨 사랑하는 여인과 펜션을 짓고 살아가겠다는 소박한 인생을 그려보려 한다.

 

전자오락 사업에 뛰어든 희수는 돈벼락을 맞게 되지만, 기막히게 냄새를 맡은 하이에나들이 그의 곁으로 몰려든다. 구암보다 조직의 세가 두터운 부산 영도파 조직원들은 희수의 사업장에 예고 없는 야밤 공격을 감행하고, 협박 반 회유 반으로 자신들에게도 전자오락 사업 이권을 나눠달라며 달아오른 몸을 들이댄다. 변두리 포구를 지키는 ‘사냥개’ 소리 들으며 잔뼈가 굵어진 희수는 속에서 끓어오르는 ‘뜨거운 피’를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작은 밥그릇 하나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걸고 달려들 준비가 돼있는 하류인생, 그게 바로 희수 자신이다.

 

3월 17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기자회견에 참석한 천명관 감독은 “<뜨거운 피>는 아무것도 먹을 게 없는 똥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치열하게 투쟁하는 남자들 이야기다. 그 안에 희생, 아픔, 좌절, 반전이 있다. 마치 그리스 비극 같은 원형적인 이야기성에 이끌렸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의 건달 영화가 검은 양복을 입은 근사한 남자들의 이야기라면 <뜨거운 피>는 부산에서도 낙후되고 허름한 지역에서 작은 항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밑바닥 세계 사람들의 치열한 생존기”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천명관 감독은 영화 <고령화 가족>(2013)의 원작이 된 동명의 장편소설 <고령화 가족>

(2010)을 집필한 소설가 출신이다. 김의석 감독의 <총잡이>(1995)와 <북경반점>(1999) 각본을 쓰며 영화계 활동도 함께 해왔던 그는 <뜨거운 피>로 처음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원작으로 선택한 건 자신의 글이 아닌 김언수 작가의 장편소설 <뜨거운 피>(2016)다. 그는 “글이 너무 재미있었다. 만들고 나면 근사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다른 사람에게 연출권이 넘어가면 아깝겠다는 욕심이 생길 정도였다. 다른 사람의 글을 원작으로 영화를 연출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해봤는데, 세상 일은 참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부산 출신 정우가 연기한, 숨 쉬듯 자연스러운 ‘희수’

주인공 희수 역을 맡은 건 정우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그는 자신의 고등학생 시절을 토대로 직접 연출한 <바람>(2009), 90년대 서울 하숙집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 자택 격리된 정치인과 도청팀장의 우정을 다룬 <이웃사촌>(2020)까지 부산 사투리를 쓰는 작품에 꾸준히 출연해왔다. <뜨거운 피>에서도 마치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부산 사투리를 선보인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정우는 “부산은 고향이고 내가 오랜 시간 자란 곳이다. 부산을 배경으로 하거나 부산 사투리를 쓰는 역할을 맡을 때마다 항상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다. 특히 바닷가 촬영을 할 때는 엄마의 품에 있는 것 같은 긍정의 에너지를 받는다. 이번 작품 역시 그랬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럼에도 마냥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건 아니다. 정우는 <뜨거운 피> 촬영차 부산에서 세 달가량 머물렀다. 그는 “촬영 전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곳에 가게 되니 좀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고민이 너무 깊어졌다”고 고백했다. “어떻게 하면 한 인간으로서의 희수를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매번 공부했다. 본능을 숨기고 있다가 나중에는 표출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숙소에서 톤과 감정이 조금씩 다른 이런저런 버전으로 혼자 연기를 연습하고 촬영장에서 보여줬다. 그렇게 찍힌 여러 영상이 나중에 편집 과정에서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하루하루 마치 허들을 뛰어넘는 듯한 느낌을 받다 보니, 고향에 와서 촬영한다는 느낌보다는 <뜨거운 피>의 ‘구암’이라는 공간에서 진짜 살아가는 사람 같았다”고 당시를 돌이켰다.

 

한편 또 다른 부산 출신 배우 최무성이 어느 조직에도 속하지 않은 용강 역을 맡았다. 희수와 대립하는 듯 공조하는 묘한 입장을 견지하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응답하라 1988>(2015~2016) 시절 봉황당 역으로 보여준 부드러운 이미지를 대번에 날려버리는 강인한 색채다. 모자원 시절부터 희수와 절친했던 친구이자 극의 반전을 주도하는 인물인 철진 역을 맡은 건 <바람>에서 정우와 함께 호흡한 지승현이다. <메이드 인 루프탑>(2021)으로 사랑스러운 성소수자 역을 소화한 이홍내는 희수가 사랑하는 여인의 아들 아미 역으로 출연해 치기 어린 청춘의 얼굴을 보여준다. 모두 어색함 없는 감정 표현과 사투리 연기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일광해수욕장, 암남동 주택가… 부산을 샅샅이 뒤져 완성한 로케이션

<뜨거운 피>는 전체 촬영 기간 4달 중 3달가량을 부산에서 촬영했을 정도로 원작 소설 배경에 충실했다. 주요 무대가 된 만리장 호텔을 목포에서, 바둑판 모양의 양식장을 포항에서 촬영하는 등의 일부 타지역 신을 제외하면 다수 분량을 실제 부산에서 촬영했다. 가장 큰 숙제는 1993년의 부산을 재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화려하고 세련된 해양 도시로 거듭난 부산의 현재 모습을 그대로 담을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대표적 공간이 극 중 여름의 해수욕장이다. 수많은 바다 촬영지를 물색했다는 <뜨거운 피> 조은혜 제작실장은 “동해는 백사장 뒤로 숲이 우거져 있거나 절벽이 있는 곳이 많았고, 서해는 갯벌이 대부분이었고, 남해는 바다 폭이 너무 넓어 부산 같지 않았다”고 어려움을 짚었다. 실제 촬영지는 부산 송도 쪽에서 가까운 일광해수욕장으로 낙점됐다. 2000년대 이후에 지어진 것 같은 신식 건물은 후반작업 CG 과정을 통해 지워냈다. 이후 오래된 건물이 남아있는 자갈치 시장 부근을 드론으로 촬영한 별도의 영상을 덮어씌우는 형식으로 공간의 시대적 특성을 극대화했다.

 

희수가 사랑하는 여인 인숙(윤지혜 분)의 집은 송도해수욕장 바로 위 산복 도로에 위치한 암남동의 고지대 주택가에서 촬영했다. ‘가장 밑바닥에 사는 사람들이 역설적으로 가장 높은 곳에 산다’는 인숙의 대사가 안기는 여운을 구현하는 데 가장 적합한 공간이라는 판단에서다. 희수와 인숙이 고기를 구워 먹는 마당이나 해 질 녘 바다를 바라보는 평상도 모두 같은 동네에서 찾아낸 장소들이다. <뜨거운 피>는 부산 서쪽인 구포 지역을 중심으로 촬영지를 물색한 덕분에 영화팀이 김해, 마산, 창원 등으로 촬영지를 넓혀가는 데도 용이했다는 후문이다. 조은혜 제작실장은 그런 면에서 “<뜨거운 피>는 부산에서 촬영한 많은 영화 중에서도 스태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남긴 작품”이라고 전했다.

 

박꽃 2016년 무비스트에서 영화 취재를 시작했고 2022년 현재 이투데이 문화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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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Winter (통권 12호), 인터뷰, 주목! 부산의 영화인. 2004년 12월 7일 아시아 영화현장 中國 외국 기업과의 협력과 경쟁을 통해 중국 영화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이고, 외국 기업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진 중국 국내 영화 제작사들에게도 자극이 될 것이라 한다.
2010 Spring (통권 33호), 인터뷰. 2010년 4월 15일 영화[카멜리아] 탄생의 세 주역, 오석근•김지석•박중수 <카멜리아>의 기획에서부터 제작 과정, 그리고 향후 부산영상산업에 미칠 영향까지 다양한 측면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011년 부산파랑 06+07 (통권 37호), 특집기획. 2011년 6월 11일 Special Theme - 장편극영화제작지원사업 차선작 인터뷰 이현철 감독 < 소년들 > / 조은성 감독 < 고양이가 잔다 >
2008 Summer (통권 26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08년 7월 29일 조명감독 박현원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때론 조용히 때론 격하게 영화현장을 지휘한다. 조명감독 박현원, 이제 그분을 만나보기로 한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0(통권 60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6년 12월 27일 지금 바로 여기의 소중함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배우 김윤석
2012년 영화부산 vol 01(통권 41호), 인터뷰, Busan Actor. 2012년 7월 23일 내 마음에 불꽃이 있어? 불꽃 남자, 양지웅 앞으로는 이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불꽃 남자가 많은 영화에서 여러 가지 느낌으로 발굴되어져서 등장하길 기대하고 싶다.
2016년 영화부산 vol 16(통권 56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6년 1월 8일 <대호> 최민식 트렌드 쫒아 영화만드는 건 어리석은 짓
2013년 영화부산 vol 05(통권 45호), 인터뷰, Busan Actor. 2013년 4월 9일 벚꽃이 흐드러지게 만개한 어느 봄 날 만난 배우 진선미 벚꽃이 흐트러지게 만개한 어느 봄날 만난, 배우 진선미는 그녀의 연기 만큼이나 인간적이었다.
2011년 부산파랑 10+11 (통권 39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1년 10월 10일 Special Interview- 부산,아시아 영화산업 미래의 꿈에 투자하다! 부산영상위원회가 아시아영화산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08 Spring (통권 25호), 인터뷰. 2008년 3월 30일 Welcome to 부산디자인센터 DESIGN CENTER BUSAN 우리 부산디자인센터는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만들어진 기관으로서 부산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영화촬영에 최선을 다해 협조함과 동시에 시설을 소중하게 관리해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3년 영화부산 vol 07(통권 47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3년 10월 5일 아딧야 아사랏 감독- 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 육성사업 FLY2013 FLY 2013 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 연출강사로 만나는 태국영화의 젊은 리더
2010 Spring (통권 33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0년 4월 15일 SAWAMURA Kazuaki 사와무라 카즈아키 아직까지 일본 내에서도 알려지지 않았고, 도쿄라는 중앙무대가 아닌 삿포로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지만, 전 세계의 레드카펫을 정복하고 싶다는 큰 포부를 가진 배우 사와무라 카즈아키(SAWAMURA Kazuaki).
다양한 이력만큼이나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그를 만나보았다.
2002 Autumn (통권 3호), 인터뷰. 2002년 9월 26일 해양경찰서장 김형태 영도에 위치한 해양경찰서 본 청사를 비롯 각과 사무실, 파출소, 출장소등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세워 최대한의 지원 활동을 펼쳐 부산영화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토록 하겠습니다.
2015년 영화부산 vol 12(통권 52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5년 1월 1일 진솔한 모습 그대로의 배우 태인호 - 영화 [영도] 그 매력이 온전히 다가 온 시간이었다. 수식어를 뗀 ‘태인호’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1(통권 61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7년 4월 25일 감옥 이야기로 감독된 남자, 영화 <프리즌> 감독 나현 따뜻한 봄의 어느 날 서울 홍대에서 영화감독 나현을 만났다.
2008 Winter (통권 24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08년 1월 30일 영화배우 손예진 [무방비도시] Open City, 2007 치명적 팜므파탈의 女人 <무방비 도시> 손예진 2008년도 손예진이라는 배우의 무한 가능성을 기대해 본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4(통권 64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7년 12월 29일 <신과함께-죄와 벌><1987> 사람 냄새 나는 영화로 돌아온 그 남자, 하정우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극장가에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저승차사 ‘강림’과 <1987> 검사 ‘최환’의 색다른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하정우를 만났다.
2003 Summer (통권 6호), 인터뷰. 2003년 7월 23일 VR 스튜디오 박상균 대표 과거 어느 도시의 경우를 보더라도 우리 부산만큼 영화적인 측면에서 급성장한 예는 없을 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06 Spring (통권 17호), 인터뷰. 2006년 3월 5일 황정민 黃晸珉 이번엔 형사다 그것도 부산말을 부산사람보다 더 유창하게 구사하며 부산 곳곳을 달린다 그가 느낀 부산,그리고 영화〈사생결단〉에 대해 들어보자.
2015년 영화부산 vol 12(통권 52호), 인터뷰, Busan Actor. 2015년 1월 1일 배우 이동욱 삶속에서 배어나오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팔고 다니는 연기 장돌뱅이
씨네必 인터뷰 우상, 그 삐뚤어진 허상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제6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영화 <우상>
2003 Spring (통권 5호), 특집기획. 2003년 4월23일 인터뷰 - 첫 상업영화를 시도하는 영화감독 전수일을 만나다 높이 비상하고자 하지만 제 위치를 벗어나지 못한 채 폐곡선을 그리고 있는 그는 바로 영화를 만든 전수일 감독 자신의 모습이다.
2010 Winter (통권 36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0년 11월 11일 Power Interview - 고집스런 디테일과 지독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황해]김윤석 <추격자>보다 더 지독해진 영화 <황해> 속에서 도무지 그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연기를 보여 준 김윤석. 그의 필모그래피에 <황해>가 또 어떤 작품으로 남게 될지 사뭇 기대된다.
2014년 영화부산 vol 09(통권 49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4년 4월 4일 씨네必 인터뷰- 목표는 시나리오 작가 데뷔 , 김휘 감독 '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 워크숍' 사업 통해 시나리오 작가 양성에 발벗고나선 김휘 감독
필드 인터뷰 - 부산공동어시장 박극제 대표이사 반세기 넘는 역사 품고 아시아 최대 복합 어시장으로

부산공동어시장은 부산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이다. 매일 신선한 수산물이 전국 각지, 해외로 운송되고 어민들의 뜨거운 땀과 삶의 활기가 곳곳에서 넘쳐난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부산의 펄떡이는 생명력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올해 4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박극제 대표이사는 부산의 상징이자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부산공동어시장을 건강한 생태계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각도에서 힘쓰고 있다. 현장 중심의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며 어민, 상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그를 만나 부산공동어시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2015년 영화부산 vol 14(통권 54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5년 7월 1일 준비된 감독, 준비된 배우를 만나다, 영화 [오피스] 홍원찬 감독 첫 영화로 제68회 칸영화제에 초청받으며 두각을 드러낸 홍원찬 감독과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를 넘나드는 배우 오대환을 6월 어느 날 카페에서 만났다. 카페에 모인 4명의 남자는 커피를 마실 새도 없이 이야기를 이어갔다. 홍원찬 감독은 배우 오대환을 인터뷰 내내 정대리(영화 속 배역)라고 불렀다.
2009 Summer (통권 30호), 인터뷰, 씨네必. 2009년 7월 19일 다채로운 색을 가진 배우, 하지원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하지원. 그녀가 영화 <해운대>를 통해 당차고 억척스런 부산 아가씨로 돌아왔다. 이번엔 또 어떤 색을 발하며 스크린을 빛낼지 그녀의 연기가 기대 된다.
필드 인터뷰 - 부산시설공단 이해성 이사장 현장 소통으로 만드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공간 부산은 365일 촬영이 이어지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부산 곳곳의 배경과 시설들이 속속들이 비춰진다. 총관객 수 1,426만 명을 기록한 대표적 천만 영화 <국제시장>(2014)부터 광안대교가 돋보이는 <해운대>(2009), <블랙 팬서Black Panther>(2018),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모았던 애플tv+ <파친코Pachinko>(2022~)까지. 일일이 나열하기에도 벅찬 수의 작품들이 부산 대부분의 시설을 관리하는 부산시설공단의 협조를 받아 촬영됐다. 올 2월 취임한 이해성 이사장은 현장이 최고라는 신념과 함께 부산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화에 각별한 추억과 애정을 가진 영화 팬이기도 하다. 더위가 한풀 꺾인 퍽 성숙한 날씨의 어느 오후, 그를 직접 만났다.
필드 인터뷰 -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정용환 위원장 소통과 참여의 생활 치안, 더 안전한 부산을 위하여! 영화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직업 중 하나. 바로 경찰이다.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들만 살펴보더라도 다양한 장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들이 무수히 스쳐간다. 올해 7월 1일 전면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시민의 불편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살피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부산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지는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의 목표이자 바람은 시민들이 더 안전해졌음을 직접 체감하는 것이다. 특히 여러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부산시, 의회, 경찰서, 시민단체 등 안 가본 곳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곳곳의 불편함과 문제를 해결하고자 솔선수범하고 있다. 전면 시행 약 6개월 차를 맞이하고 있는 자치경찰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어떤 고민을 거듭하고 있을까.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정용환 위원장을 만나 현재까지의 활동과 성과,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007 Summer (통권 22호), 인터뷰. 2007년 6월 2일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화려한 조명의 하모니 광안대로를 관리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요?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영화도시 부산
나를 위한 따짐을 하다 웹드라마 <오늘도 참치마요> 감독&배우인터뷰 인생에서 방어막이나 버팀목 없이 다양한 상황에서 부조리함, 좌절감, 억울함 등 여러 부정적인 감정을 맨몸으로 겪어내야 할 때가 있다. 어릴 때부터 ‘참는 게 이기는 거다’,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라는 말을 들어오며 참는 행위를 미덕으로 배워온 우리. 그래서 상황이 어떻든 신체의 중요한 경고 체계 중 하나인 ‘화’의 감정을 무의식적으로 억누른다.
2012년 영화부산 vol 01(통권 41호), 뉴스. 2012년 7월 24일 변화와 無변화의 아름다운 조화 ‘영화제의 철학은 지켜가며 ‘변화의 흐름은 정확히 읽어내야 궁극적으로는 관객과 영화인 모두가 사랑하는 영화제가 되고자 한다.
2009 Spring (통권 29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09년 3월 19일 그녀의 끊임없는 변신, 도전하는 열정 엄정화 그냥 믿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녀. 또 한번 변신을 하며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2016년 영화부산 vol 17(통권 57호), 인터뷰. 2016년 6월 25일 포스, 이전 후 90여 명 추가 채용… 자체 기획 영화 · 애니 준비 한영우 부사장은 2014년 5월 포스가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할 때 합류 했다. 그는 이전형 대표와
2010 Spring (통권 33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0년 4월 15일 (주)에이지웍스 이용기 국내 최고의 영상후반작업 기술자이자 부산영상산업의 한 축을 책임진 CEO와의 면담은 그렇게 어렵사리 성사됐다.
2016년 영화부산 vol 19(통권 59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6년 10월 5일 악인들의 아수라장을 그리다 영화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과 배우들
2013년 영화부산 vol 06(통권 46호), 인터뷰. 2013년 7월 6일 씨네必 인터뷰-'친구2', '친구'의 진심으로盡人事 待天命(진인사 대천명), 곽경택 감독 <친구>… 그 후 12년, 속편 <친구2> 부산 촬영 곽경택 감독
2015년 영화부산 vol 14(통권 54호), 인터뷰, 만화가 N씨의 잡담에서 얻어걸린 인터뷰. 2015년 7월 1일 히트무비 + K프로덕션 시나리오 작가님 히트무비 + K프로덕션 시나리오 작가님
2014년 영화부산 vol 09(통권 49호),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14년 4월 4일 [타짜-신의 손] 이안나 프로듀서 현장 인터뷰 영화 클라이맥스가 시작되기 전에 사건 발단의 주요 장면이 부산에서 많이 촬영된다. 
2005 Autumn (통권 15호), 인터뷰. 2005년 10월 5일 웰컴 투 Grand hotel 웰컴 투 Grand hotel
2008 Autumn (통권 27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08년 9월 26일 SBS 드라마[타짜] 섭외부장 이재우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건장한 체구의 이재우 섭외부장을 만났다.
2014년 영화부산 vol 10(통권 50호), 뉴스, 웹툰, 만화가 N씨의 잡담에서 얻어걸린 인터뷰. 2014년 7월 3일 도마뱀의 강지은 영화감독 만화가 N씨의 잡담에서 얻어걸린 인터뷰_ 도마뱀의 강지은 영화감독
2003 Spring (통권 5호), 특집기획. 2003년 4월23일 사랑하지 않으면 죽일 수 없다 자살을 워하는 여자 추상미 & 그녀를 도와주는 남자 정보석
2010 Winter (통권 32호), 인터뷰, 주목! 부산의 영화인. 2010년 1월 16일 따뜻한 감성과 꿈을 가진 촬영감독 정성욱 감독이 상상하는 판타지의 세계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감독의 둘도 없는 동반자.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성욱 촬영감독과 만났다. 그가 생각하는 촬영감독과 영화는 어떤 의미일까.
2011년 부산파랑 06+07 (통권 37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1년 6월 11일 Movie Plus - People #3 : 거침없는 열정, 꾸미지 않는 행동파 류승완감독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류승완감독
2002 Autumn (통권 3호), 인터뷰. 2002년 9월 26일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 장선우 감독 규정한다는 것은 결국 한계를 노출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2005 Spring (통권 13호), 인터뷰, 주목! 부산의 영화인. 2005년 3월 6일 온라인의 벽을 넘어 오프라인의 감동이 느껴지는 곳 친구/연인/가족에게까지 버림 받는다는 매력이 있는 동감은 과연 어떤 곳 인지 낱낱이 파헤쳐 보도록 하자,
2006 Autumn (통권19호), 인터뷰. 2006년 10월 4일 Welcome to BEXCO 벡스코는 부산이 영화도시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최대한 협조 하고자 합니다,
2006 Autumn (통권19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06년 10월 4일 김서영 [타짜] 분장팀장 특별히 제안하고 싶은 점은 없다. 부산영상위원회의 촬영지원이 시작 되면서 부산에서뿐 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로케이션 촬영하기가 상당히 좋아졌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다
2013년 영화부산 vol 07(통권 47호), 인터뷰, Busan Actor. 2013년 10월 5일 Busan Actor-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다, 김진혁 두 배우 뒤로 함께 걸어 나오는 이들을 기억하기란 쉽지 않다. 어떠한 노력이나 사연 없이는.
2011년 부산파랑 10+11 (통권 39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1년 10월 10일 mini interview : 배우 태인호 그는 삶에 충실한 배우가 싶다고 했다. 
2010 Winter (통권 36호), 인터뷰, 씨네必 인터뷰. 2010년 11월 11일 Interview - 부산영상위원회 오석근 운영위원장 신년 인터뷰 이제는 부산영화산업의 파이를 키워야 할 때 
2013년 영화부산 vol 04(통권 44호), 인터뷰, Busan Actor. 2013년 2월 4일 무한 자유, 무한 배우 박근태 아직 정형화되지 않은 무한 자유, 무한 배우 박근태
필드 인터뷰 -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 도시철도는 영화를 싣고 시민들의 빠르고 안전한 발이 되어주는 도시철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곳. 그만큼 일상적이면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녹아들 수 있는 촬영지이기도 하다. 부산교통공사는 부산 시민의 행복을 나르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영화도시 부산’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영화 <댄싱퀸>(2012)부터 <감시자들>(2013), JTBC 드라마 <언더커버>(2021)까지 무려 78개 작품의 영화·영상물 촬영이 부산교통공사의 협조로 진행됐다. 하루에도 수십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서 촬영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부산의 역사와 도시철도는 촬영팀들에게 인기 있는 로케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