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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촬영해 보고서 - 영화 <뜨거운 피> 제작현장

날 것의 낭만 가득한 부산 느와르

  • 글 ·
  • 작성일2022. 04. 08

인터뷰 전우형 <뜨거운 피> 프로듀서

 

부산을 담은 스토리

1993년, 부산 변두리 작은 포구 구암에서 영화는 시작된다. 희수(정우 분)는 구암의 절대적인 주인 손영감(김갑수 분) 밑에서 수족처럼 일하고 있다. 희수는 큰돈 한 번 만져보지 못한 채 세월만 흐르는 건달 짓이 지긋지긋하다. 그러던 중 새로운 구역을 집어삼키기 위해 물색 중이던 영도파 건달들이 구암에 관심을 가지며 이야기는 방향을 튼다. 영도파 에이스이자 희수의 오랜 친구 철진(지승현 분)이 희수에게 은밀히 접근하고 다른 삶을 살려 했던 희수는 갈등하기 시작한다. 조용했던 포구는 구암을 차지하기 위한 건달들의 싸움으로 거세게 소용돌이친다.

 

생활형 건달이 사는 구암

영화 <뜨거운 피>는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이자 베스트셀러 <고래>(2004)를 쓴 천명관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감독은 김언수 작가의 원작 소설이 가진 묵직하면서도 사람 냄새 진하게 나는 분위기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구암의 건달들은 양복을 입지 않는다’로 소설은 시작된다. 조직화되고 질서 잡힌 건달이 아닌 생활인으로서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구암의 건달들. 그 날 것의 느낌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 더불어 1990년대 부산 변두리 항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을 섭외해야 했다.

 

천명관 감독, 고래픽처스 김주경 대표, 김언수 작가는 199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을 찾아 부지런히 발품을 팔았다. 부산 송도가 고향인 김언수 작가의 조언과 부산영상위원회의 도움을 얻어 6개월 이상 헌팅에 몰두했고 이는 성공적인 로케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영화의 주요무대가 된 다대포항

가상공간 구암을 실존하는 곳처럼 만들기 위해 로케이션에 공을 많이 들였다. 천명관 감독은 ‘변두리 항구지만 부두와 큰 다리가 있는 곳, 비린내가 날 것만 같은 공간’을 구현하고 싶어 했다. 이야기에 색을 입히는 공간의 중요성을 제작팀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감독의 의도를 살리고자 부산의 크고 작은 항구를 열심히 찾아다녔다. 그 결과 다대포항(다대선착장)이 구암을 가장 잘 표현하는 곳으로 낙점돼 영화의 주요무대로 쓰였다.

 

다대포항에는 각종 어선이 정박해 있었고 위판장과 수산시장도 자리해 있어 거칠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희수와 철진의 야간 액션 신도 다대포항에 정박해 있는 대형 원양어선 위에서 이뤄졌다.

 

희수의 인간적 면모 보여준 부산공동어시장

희수는 건달이지만 영화 제목처럼 뜨거운 피를 가진 인물이다. 구암을 사랑하고 자신의 보스인 손영감에게 연민을 가지며 20년간 짝사랑해온 인숙(윤지혜 분)과 인숙의 아들 아미(이홍내 분)를 진심으로 아낀다. 희수의 이런 인간적인 면모가 잘 드러나는 공간이 희수와 마을주민이 교류하는 시장이다. 시장에서 희수는 동네 반장처럼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어려운 일을 해결해 주며 구암 이인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영화 초반 등장하는 부산공동어시장은 구암에서 희수의 역할, 주민과의 관계, 인간적인 면모가 부각되는 공간이다. 부산공동어시장은 규모가 크고 판매되는 어류 양도 상당해 구암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는데 제격이었다.

 

 

 

암남동 산동네에서 행복했던 한때

보육원에서 자라 늘 외롭고 고독했던 희수에게도 행복했던 한때가 있었다. 인숙과 아미가 한 가족이 돼 지내던 시간이다. 희수의 삶에 온기가 퍼졌던 순간은 암남동 산동네에서 촬영됐다.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암남동 산동네는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고즈넉하면서도 송도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했다.

 

촬영이 진행됐던 2019년 3~7월, 암남동은 재개발로 변화가 많았다. 지금은 촬영 당시의 모습이 사라졌을지 모르지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던 아름답던 마을 분위기는 영화 제작팀의 기억 속에 그대로 남아있다.

 

 

90년대 비치로 변신한 일광해수욕장

기장군에 위치한 일광해수욕장은 광안리, 해운대 해수욕장과 비교하면 소박하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손영감이 운영하고 희수가 관리하는 만리장호텔 앞 해수욕장을 표현하는 데 그만한 장소가 없었다. 색색의 파라솔을 치고 90년대 즐겨 썼던 비치 용품들로 해수욕장을 꾸미자 정말 구암 해수욕장에 들어선 듯했다.

 

촬영이 이뤄졌던 3일 동안 제작팀은 기장주민과 주변 상인들에게 따뜻한 배려를 받았다. 촬영을 위해 해수욕장의 절반을 차지한 채 몇 시간씩 차량통제와 통행제한을 했지만 불편의 목소리는 어디서도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영화도시 부산에서 좋은 영화를 만들기를 바란다는 응원이 이어졌다.

 

 

 

네온사인 속 흔들리는 청춘

희수가 아끼는 새끼 건달이자 인숙의 아들인 아미는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이다. 생기 넘치지만 흔들리는 청춘, 아미의 모습은 번화가 네온사인으로 대변된다. 청춘은 화려하게 빛나는 인공의 불빛 속에서 길을 잃고 비극적 최후를 맞이한다. 아미의 최후는 사하구 하단동 번화가에서 촬영됐다.

 

각종 상업시설이 갖춰진 하단동 번화가는 서면, 해운대 못지않게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밤이 되면 네온사인 불빛으로 거리는 극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야간에 진행된 촬영이라 민원이 들어오지 않을까 우려도 했지만 상가 상인들의 협조 덕에 원하는 장면을 찍을 수 있었다.

 

오랜 이야기를 품은 주택가 골목길

1990년대를 보다 디테일하게 연출하기 위해 제작팀은 부산의 오랜 골목을 찾아다녔다. 골목기행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주택가, 시장, 공원 뒤편에 나 있는 각양각색 골목을 살핀 뒤 다양한 장면에 적절히 활용했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던 부산의 골목들을 하나의 특징으로 정리하기는 어렵다. 다만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골목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범일2동 주택가와 우암1동 주택가(소막마을)는 단층의 오래된 집들이 다닥다닥 줄지어 붙어있어 예스러운 분위기를 풍겼고, 이를 느와르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었다.

 

부산의 정서와 문화를 담은 영화

희수 역을 맡은 정우와 마약 밀수꾼 용강 역을 맡은 최무성은 부산이 고향이다. 때문에 나고 자란 부산에 대한 두 배우의 애정은 대단했다. 촬영기간 틈틈이 부산의 숨겨진 맛집과 네이티브 사투리를 제작팀에게 알려주었다. 그 밖에도 부산을 알아가는 과정은 다양했다. 제작팀은 북구 구포에 베이스를 두고 3개월 넘게 촬영했는데 그 덕에 구포역과 구포시장 부근 맛집을 섭렵할 수 있었다. 또한, 구포에서 가까운 부산 명소를 찾는 재미도 있었다.

<뜨거운 피>는 부산영화라고 해도 될 만큼 부산의 정서와 매력, 문화를 가득 담고 있다. 부산 출신 배우가 보여주는 선 굵은 연기, 아날로그적 공간이 관객의 가슴을 파고들 것이다.

 

부산영상위원회의 협조

항구, 시장, 번화가, 산동네 등 여러 공간에서 촬영했지만 로케이션이 힘들었던 적은 없었다. 부산영상위원회의 도움 덕에 촬영은 물 흐르듯 이어졌다. 부산영상위원회는 <뜨거운 피>의 각 장면에 어울리는 공간을 수시로 추천해 주었고 촬영장소 섭외와 진행에도 두 팔 걷고 나서주었다. 관공서의 협조를 얻는 데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돌이켜보면 부산영상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3개월간의 촬영기간이 즐거울 수 있었다. 2019년 촬영 당시 곁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었던 부산영상위원회 박준우 담당자에게 늦었지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FILMBUSAN_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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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Spring (통권 5호), 로케이션, 로케이션 부산. 2003년 4월23일 와일드 카드 부산 로케이션, 래디∼이! <와일드카드>도 최근 좀처럼 형사영화에 녹지 않던, 마치 얼어붙은 아스팔트 같았던 관객들마저 뜨겁게 녹여줄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되기를 기대한다.
2005 Summer (통권 14),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 2005년 7월 6일 야수 우여와 곡절의 절묘한 조화 속에 영화 〈야수〉팀은 부산영상위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남은 촬영을 위해 분주히 발걸음을 옮겼다.
2015년 영화부산 vol 12(통권 52호),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15년 1월 1일 부산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인턴의 영화촬영 지원기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청춘이라 아프기가 싫다. 청춘이니까 행복하다!
2004 Autumn (통권 11호), 로케이션, 로케이션 GO!. 2004년 9월21일 연애는미친짓이다 , 연애 Love Is A Crazy Thing, 2005
2010 Autumn (통권 35호),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10년 9월 14일 소금처럼 맛깔나는 영화 [푸른소금] 신선대 부두와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언덕이다. 부산에 이런 곳이 다 있었구나, 감탄하고 있으려니 그곳에서 영화 <푸른 소금>의 촬영이 한창이다.
2007 Spring (통권 21호),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07년 3월 2일 새로운 미스터리 공포영화 해부학 교실 7월,그 무더위를 냉각시켜줄〈해부학교실>의 새로운 공포선물을 기대해 본다.
2008 Summer (통권 26호), 로케이션, Out of Busan. 2008년 7월 29일 환상여행, 남해(南海) 최근 몇 년 사이 빠른 속도로 이국적인 관광지로 이미지를 탈바꿈해가고 있는 남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뽐내고 있는 보물섬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2003 Summer (통권 6호), 로케이션, 로케이션 부산. 2003년 7월23일 조폭마누라2 - 돌아온 전설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더욱 기대하시라~! 작업의 파라다이스 영화도시 부산을~!
2016년 영화부산 vol 17(통권 57호), 부산촬영클로즈업. 2016년 4월 26일 [치명도수 : RESET] 제작기 많은 도움을 주었던 부산영상위원회, 관공서, 그리고 촬영으로 인해 불편하셨을 부산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3(통권 63호), 로케이션, 공간탐사. 2017년 10월 15일 다섯 개 혹은 여섯 개의 섬 오륙도 시간이 날 때 오륙도 앞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오륙도에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오륙도에 가고 싶다.
2012년 영화부산 10+11월호 vol 02(통권 42호), 로케이션, Space Stroy. 2012년 10월 22일 어떤 그리움이 물밀 듯 솟구치면 나는 범어사로 달린다 헤아릴 수 없는 자비로 항도의 사람들과 앞바다를 넉넉히 품어주는 대찰 [범어사]
2005 Autumn (통권 15호), 로케이션, On location. 2005년 10월 5일 On Location 영화도시 부산에서 현재 촬영 중 이거나, 촬영이 완료된 영화의 로케이션 장소와 촬영 일정을 소개합니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2(통권 62호),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17년 7월 13일 리얼 제작기 영화 <리얼>은 액션/누아르 장르로 어둠과 화려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영화다.
 
부산촬영르포 크로스 드라마 <심야카페> 제작기 시대가 겪는 어려움을 모두가 느끼며 쉽지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 머릿속에 가득 찬 걱정으로 잠 못 이루다 밤늦게 산책하러 나가 본 적이 있을 거다. <심야카페>는 그런 이들을 위한 곳이다. 너무 고단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인생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이 집 앞 골목을 서성이다 보면 ‘심야카페’를 발견할 수도 있다.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만 운영하는 이곳은 메뉴도 없다. ‘마스터’(신주환 분)라고 불리는 바리스타가 그날 분위기에 따라 손님에 따라 어울리는 음료를 제공한다. 그곳에서는 시간과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간다.
2007 Spring (통권 21호), 로케이션, 그곳에 가고 싶다. 2007년 3월 2일 봄이 깃든 이곳, 미농 이 곳, ‘미농’에서나 역시 한편의 작은 드라마를 떠올리며 봄이 가득한 세상 밖으로 나왔다
2013년 영화부산 vol 04(통권 44호),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13년 2월 4일 멋진 남자들의 세계를 그린 영화 그 보다 더 멋진 숨은 이야기를 들어본다, 영화부산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의 촬영이야기는 어떨까?
2009 Summer (통권 30호), 로케이션, Out of Busan. 2009년 7월 19일 신(神)의 정원, 거제, 한려해상국립공원 부산을 벗어나 눈과 입, 그리고 마음마저 즐거워지는 바다 위의 오아시스 거제도로 지금 떠나봅니다.
2010 Spring (통권 33호), 뉴스, 로케이션. 2010년 4월 15일 ‘추격자’를 추격할 차세대 액션스릴러, ‘황해’를 타고 온다! 이곳은 지금까지 ‘유례가 없을 정도의 대형액션’을 선보일 영화 <황해>의 부산 촬영현장이다.
2006 Autumn (통권19호), 로케이션. 2006년 10월 4일 On Location 3/4분기 부산 촬영 현황
2008 Spring (통권 25호), 특집기획. 2008년 3월 30일 검은집 상자 접기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한 수백 개의 종이상자를 차곡차곡 하나씩 쌓아서 나만의 비밀 아지트를 만들다 서구 감천2동
2008 Spring (통권 25호),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08년 3월 30일 그들이 온다. 홍반장>,<해바라기>로 안정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강성범 감독, 향상 부산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감독님께서 차기 작을 이끌고 부산의 문을 두드리시니, 2008년 최고의 코믹수사 극으로 기대되는 영화 <그들이 온다>
2015년 영화부산 vol 15(통권 55호), 로케이션, 로케이션 GO!. 2015년 9월 24일 부산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부산’하면, 바다!
2011년 부산파랑 12+01 (통권 40호),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11년 12월 7일 Shooting in Busan - 외사경찰 우리가 지원한 또 하나의 영화가 개봉된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2019년 영화부산 vol 29(통권 69호),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19년 5월 27일 인도네시아 영화에 담은 부산 로케이션 인도네시아 프로덕션 측에서도 고마워했던 부분이었음을 이 지면을 빌려 전한다.
2014년 영화부산 vol 10(통권 50호), 로케이션, 스페이스 스토리. 2014년 7월 3일 편백숲으로, 숲은 지친 나를 아버지의 손길로 쓰다듬어 준다 숲은 지친 나를 아버지의 손길로 쓰다듬어 준다
2012년 영화부산 12.12+13.1월호 vol 03(통권 43호), 로케이션, Space Stroy. 2013년 1월 21일 아미산 전망대 이곳에 서면, 철새와 사람 그 서글픈 공존이 한편의 추상화 같이 펼쳐진다.
2006 Spring (통권 17호), 로케이션. 2006년 3월 5일 On Location 영화도시 부산에서 현재 촬영 중 이거나 촬영이 완료된 영화의 로케이션 장소와 촬영일정을 소개합니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6(통권 66호),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18년 7월 11일 '홈' 부산이 만들고 부산을 닮았다. 부산에서 영화를 촬영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너무나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2010 Summer (통권 34호), 뉴스, Asia Film Report. 2010년 7월 14일 Location news 요르단에서 촬영한 <허트 로커>, 아카데미 수상으로 들뜬 요르단왕립필름커미션 <로빈 후드>, 영국 로케이션으로 완성도 높여
2012년 영화부산 vol 01(통권 41호), 로케이션, Space Stroy. 2012년 7월 23일 느리게 걸으며 삶의 한 순간을 의탁해 볼 그 곳… 멋진 장소는 화려하지 않아도 되며 편리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다만 그 자리에 존재해 있으면 되는 것이다. 
2015년 영화부산 vol 13(통권 53호), 로케이션, 스페이스 스토리. 2015년 4월 1일 청사포에 부는 바람 마치 계단을 내려가 지하의 어느 곳에 함몰된 듯
오묘한 안온함이 온몸을 스치는 순간,
마침내 도시의 틀에서 무장해제된 나는 온전히 바다로 스며든다.
2007 Summer (통권 22호), 로케이션, 로케이션 GO!. 2007년 6월 1일 Photo Gallery 달과 등대
예나 지금이나 뱃사람들이 좋아하는 두 가지.
칠흑 같은 어두운 밤하늘을 환희 비춰주는 달빛.
망망대해를 항해하다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등대의 불빛. 오륙도 등
2005 Autumn (통권 15호),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05년 10월 5일 이승의에게 불어 닥친 파랑주의보! 영화 촬영도시 부산’ 의 명성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필자의 열정은 오늘도 식을 줄 모른다. 신입사원 이승의, “아자아자 파이팅!” (^^)
2005 Spring (통권 13호), 그곳에 가고 싶다, 로케이션, 스페이스 스토리. 2005년 3월 7일 그곳에 가고싶다. 부산진구 그들에게는 천국이요 지옥이며,곧 연옥인 것이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3(통권 63호), 뉴스, BFC 뉴스. 2017년 10월 18일 송도 구름다리 너 한 손 나 한 손 우리 두 손 맞잡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바다 위를 걸어보자 오로지 둘만의 시간
2014년 영화부산 vol 11(통권 51호),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14년 10월 1일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 [제보자] 예산만 허락한다면, 어떤 장르도 소화 할 수 있는 ‘로케이션의 도시, 부산’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2018년 영화부산 vol 25(통권 65호),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18년 4월 4일 운동회 부산 곳곳, 영화 속 무대를 찾아서
2008 Autumn (통권 27호),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08년 9월 26일 ON Location On Location 3/4분기 부산촬영현황
2003 Spring (통권 5호), 로케이션, 로케이션 GO!. 2003년 4월23일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감독님예, 그때도 더 확실하게 지원해 드릴 것을 약속 하겠심더~~ 다음에도 또 오이소~~ 꼬옥~~
2006 Summer (통권 18),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06년 7월 4일 On Location 상반기 부산 촬영 현황
영화도시 부산에서 현재 촬영중이거나,촬영 이 완료된 작품과 로케이션 장소를 소개합니다.
로케이션 GO! 옛 다대 소각장 옛 다대 소각장(옛 부산환경공단 다대사업소)  | 2013년에 폐쇄된 옛 다대 소각장, 우연히 인터넷 기사를 통해 알게 된 로케이션! 우리는 ‘폐쇄’, ‘소각장’ 등의 키워드를 좋아한다.
2007 Spring (통권 21호), 로케이션. 2007 On location 영화도시 부산에서 현재 촬영중이거나,촬영이 완료된 작품과 로케이션 장소를 소개합니다.
2014년 영화부산 vol 08(통권 48호), 로케이션 GO!. 2014년 1월 4일 신혜영의 쉬어가기 끝이다.
2006 Summer (통권 18), 로케이션, 부산촬영클로즈업. 2006년 7월 4일 마음이 마음이,,) 역 시 필자의 동심을 자극하는 감동적인 영화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08 Winter (통권 24호), 로케이션, Out of Busan. 2008년 1월 30일 오픈세트의 선두주자, 합천(陜川) 화창한 휴일. 뭘 할까 고민 말고 합천영상테마파크에 가보자.
부산 촬영해 보고서 -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부산 속 느와르, 인간의 처절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다 <마이 네임>(2021)이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는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자신을 복수라는 고립무원에 던져 놓을 수밖에 없었던 연약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다. 그 8부작의 처절한 드라마를 만들어 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모든 이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기회를 감사하게 생각하는 바이다.
2017년 영화부산 vol 22(통권 62호), 로케이션, 로케이션 GO!. 2017년 7월 14일 레고마을 평범한 도심에서 동심을 느낄 수 있는 동화 같은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