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원회

[ 전주영상위원회 2004년도영화지원현황 】
전주영상위원회는 2004년도 1년 동안 총 26편의 장편상업극영화의 전북도내 촬영을 유치하였다. 전주영상 우I원회의 로케이션 지원 - 영화촬영지 헌팅 및 촬영장소 섭외 각종 관공서 인 • 허가 관련 행정지원 포함 一 하에 제작이 완료된 주요 영화는〈얼 굴없는 미나〈투가이즈)〈귀신이 산다〉〈분신사바)〈꽃피는봄이 오면〉〈내 머리 속의 지우개>〈역전의 명수>〈여고생 시집가기〉 〈파송송계란탁〉〈안녕, 형아〉〈엄마 얼굴 예쁘네요) 등이다 기타 주요한 영상물로는 2004년 봄부터 겨울까지 8개월간에 걸쳐 헌팅 및 섭외 각종 기관 인 • 허가 알선 등을 지원했던 MBC 일요로맨스극장〈단팥빵>이 있다

[ 영화현장인턴제 사업 성공적 마무리!! ]
2004년도 전주영상위원회가 의욕적으로 추진한「영화현장인턴제사업」이 영화현장으로 투입이된 인턴 스탭과 각 영화팀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영화현장인턴제사업」은 전주시 경제지원과의 실업구제기금을 전주영상위원회가 영화 현장에 인턴을 투입히는 사업계획으로 예산 확보에 성공한 후，전주시민으로 영화를 전공하였거나 평소 영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전주영상위원회가 유치하여 전북도내에서 촬영하는 영상물팀에 투입 • 근무하게 한 후 그 급여를 전주영상위원회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현장인턴이 투입이 된 영상물로는〈키다리 아저씨〉촬영부〈주홍글씨〉제작부〈단팥빵> 섭외부，〈안녕，형아> 미술부〈공공의 적 2〉제작부，〈간 큰 가족> 미술부등 총 6편이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방정부영화계로 진출하고 싶었던 구직 희망자 전북권내 지리에 어두운 영상물 촬영팀 지역내 영상인력을 배출하고 그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전주영상위원회 모두에게 Win-Win인 사업이 되었으며 2005년도에도 동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전주시네마비전>，국 ■ 영문 News Letter ]
전주영상위원하는 지난2004년 가을호를 창간호로 하는 전주영상위원회 계간지〈전주사>11 마비전)을 발행하고 있다. 또한 격주간 국문뉴스레터에 이은 월간 영문뉴스레터를 이메일로 발송한다.
전주영상위원회의〈전주시네마비전)과 국 • 영문 뉴스레터를 구독하고자 하는 분은 jeonju@naver.com으로신청하면 된다

서울영상위원회

[ 로케이션 ]
2003년 대비 2004년도 서울영상위원회에 지원을 신청한 작품의 수는 대폭증가하다. 11월 30일 현재 지원신청작 수는 169편(장편영화 단편 가0%，기타 15% / 이월작 26편 별도)으로 이중 지원 완료된 작품128편 지원수 244건 지원된 촬영수 332일 촬영시간 1660시간로 2003년 대비 지원 신청작 63편(60%), 지원 완료된 작품 49편(62%) 지원건수 90건(58%)，지원일수 76일(30%)증기한 추세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작품의 서울촬영이 두드려졌는데요 서울에서 촬영된 해외 작품은 터키항공 기내 방송물，필리핀 TV 오락물 외 디지털 단편등 총6편이다.
 

[ 홍콩영화 <서울공략>제작 출연진 이명박 서울시장접견 및 대대적인서울 로커미션 ]
순수 해외 상업 극영화가 국내 로케이션을 진행한 이래로 인지도와 규모 면에서 단연 최대로 꼽히는〈서울 공략>의 서울 촬영에 관해서는 대 •내외 언론을 통해 이미 알라진 바 있다 서울영상위원회는 지난 10월13일 본 영화의 한국측 프로덕션 파트너，아이필름으로 부터 촬영지원신청서를 접수하였고 곧 실무자와의 미팅을 통해 원활한 서울 촬영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서 서울사장과의 접견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홍콩 의 제작사，미디어아시아 측은 서울영상위원회의 제안을 흔쾌히 수릭하였곡 이것으로써 사상 최초로 해외 영회팀이 수도 서울의 시장을 접견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10월 27일 있었던 접견은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 홍콩미디어아시아의 임건악 회장 장징 대표〈서울공략〉의 마초성 감독 주연 배우 양조위，임현제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국내외 취재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본 접견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은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표명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홍콩 제작사와의 신뢰를 조성하고 향후 홍콩을 포함한 해외 작품의 서울 로케이션 유치에 힘써 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에 영화〈서울공략〉은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후원으로 촬영을 시작，접견 당일이었던 10월27일 저녁，강남 신도로 내로 에서의 촬영을 시작으로 12월18일 여의도 장면까지 40여 일 동안의 서울촬영을 마무리하였다 서울에서의 촬영은 총 37회 차로 주요 촬영지는 지히철 내 ■외부，서울도심 거리 인천국제공항 등가였으며 특히 경비행기가 서울 도심거리로 달려가는 앤딩 장면은 서울의 도시적인 모습을 충분히 살린 영화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촬영 중 있었던 매체인터뷰에서 마초성 감독은 서울촬영의 원활한 지원에 대해 거듭 감사의 뜻을 비쳤으며，이후 꼭 한국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홍콩에서 후반작업이 진행되고 있을〈서울공략〉 은 2005년 2월경 아시아 전역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이 화면 가득 담겨있을 영화 〈서울공략〉의 개봉이 기다려진다.
 

[ 로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미니 홈피 오픈 임박! I]
서울영싱위원회의 로커이션 데이터베이스가 점차 두터워지고 있다 올해 자체 촬영한 데이터가 1500여장 사진공모전을 통해 2000여장 영화사의 협조 1000여장등 현재총 2만여 점의 데이터베이스가 오프라인 상으로 서비스 제공되고 있다. 또한 로케이션 데이터베이스를 필요로 하는 영화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책으로 미니 홈피제작을 기획현재 오픈을 목전에 두고 있다. 로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미니홈피의 오픈으로 좀더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의 관리와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 경찰서 세트 사용 문의 접수 중 ]
이제경찰서 장면을 위해서 세트를 별도로 제작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지난 계간지에서 알려드렸듯이 영화〈주홍글씨〉(L필름 제작 촬영18-3시 제작을 위해 제공되었던 구 수도여고 내 경찰사 세트장이 타 영상물의 제작을 위해 제공되고 있습니다,7월부터 사용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며，몇몇 영화는 이미 촬영을 마쳤습니다,
문의는 서울영상위원회I 로케이션지원팀(02-777-7092)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충무로영상센터 외재미동’ 위탁 운영 1년 마감 ]
2003년 12월 서울영상위원회가 서울시로부터 충무로영상센터의 위탁운영자로 선정 된후，’오재미동’ 이란 이름으로 사업을 꾸려온 지 1년이 되었다 서울영상위원회는 영상물 로케이션 지원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면서 크고 작은 대시민 사업들을 꾸려가고 있다 오재미동을 위탁운영면서 지향하는 바는 바로 이러한 맥락이다, 영상에 대한 이해와 친말감을 조성하여 서울을 진정한 영상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것 이를 센터를 운영하는기본 취지로 여기고 열심히 달려온 결과 다음과 같은 성과 들을 얻었다,
2004년 2월 17일 전체 개관한 후，2월 26일 회원모집을 시작한 이래 월 평균 1,000여 명이 가입하여 현재 (10월 말) 회원 가입자 수는 9,000여 명에 이르렸으며 이의 연령 분포도는 10대 6%，20대 70%, 3~40대 23%, 50대 1%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순수 이용객은 26,000여 명을 돌파하였으며 재미동 외부 복도에 위치한 재미로 전시작품을 관람한 이용객과 쉼터의 기능인 재미5동 마루에서의 영상물 관람이용객，극장대관을 통한이용객을 포함하면 전체 이용객은 약 75,000여 명을 넘어 설 것으로 추산된다, 알찬프로그램을 위한 노력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다, 총22회 의상영전을 통해 장편80편) 단편 200여 편의 영화가 시민들을 찾았 으며 이는 총 상영횟수 180회，총관객수 5000 여명 회당 평균 관객수 약 28명 전체 좌석 50여석의 수치에 달한다, 3월 부터 11월
까지 진행사던 영상관련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총수강인원 215명 중 수강인원은 179명 (재개관 운영 초기에는 강좌미달율이 높았으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정원을 채우기 시작이었으며，6월부터는 〈영화의 재발견〉교육을 실시，격월로 총 4회 진행하여 영상관련 기초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또한 아마추어 단편영화 감독들에 대한 지원과 센터 컨텐츠확보 차원에서〈언더그라운드플러스〉프로젝트를 진행 10월 한 달 동안 공모를 통해 50여명의 지원자중 8명의 작품 선정 소정의 제작비와 후반작업(편집실사용) 지원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2005년부터 아마추어 창작자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해주는 기능을 본격적으로 센터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은 시 자원의 미디어센터인 만큼 타 미디 어센터와 차별화 하면서 동시에 그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에 노력할 것이며, 해외영화 (유럽, 제3세계 영화)의 전문상영관 및 아카이브를 지향해 나갈 계획이다.

남도영사위원회

[남도 영화학교 성황리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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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드넓은 청정지역에서 남도영상위원회가 활동한지 어느덧 2년여의 시간을 보내며, 영상문화에 대한 많은 흔적들을 남겼다. 먼저사업성과면에서 두드러진 것은 영화 학교 운영이다. 영싱문화에 대한 관심은 높이지고 있으나 교육기관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없는 지역적 한계 극복하고, 지역의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제1회 남도 영화학교는 운영위원장 김영빈 감독과 주경중감독〈동승>
장형익감독〈별〉，이동삼촬영김독〈올가미〉등이 강시로 참여하며 현장위주의 실기 강의와 운영위원들의 폭넓은 교육으로 지역주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인어공주>(박홍식 감독)를 비롯하여 무료시사회를 5회 주최하였으며 광양 가야산 큰골 영화한마당과 여수청소련 인터넷 방송국 개국을 후원하였고 광주 전남 영상문화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영상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2004년 로케이션 지원은 2003년 도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총 52편의 로케이션을 지원하였으며, 25편의 본 촬영이 남도에서 이루어졌다. 남도지역에서 서울 로케이션한 작품은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는 김대승감독의 <혈의누>를 비롯해 총7작품이고 부분로케이션 작품은 총 18작품으로 영화는 임권택감독의 하류인생을 비롯해 바람의파이터 시실리2KM 천군등 11작품이 촬영하였으며, 드라마는 많은 관심을 일으키는 장보고를 비롯해 선택 토지 대장금등 7작품이다. 촬영지원결과 남도에서 소비한 금액은 약22억원 이며, 런던영상위원회의 2.5경제 승수 이론을 대입하면 지역에서 소비한 금액의 2.5배인 55억의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예상 되어진다. 남도에서 촬영하는 작품들의 분량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지원과 유치에 노력을 하며 한편의 영화를 성공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지역 주민들과 경찰 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 영화 혈의 누’ 야수세트장을로케촬영 믹바지 ]
지난 여름뜨거운 태양과 싸우며 촬영에 심열을 기울였던 영화〈혈의 누)(감독 김대승).
추운 겨울을 뒤로 한 채 여수시 화앙면 호두마을 포구세트장과 원포마을 제지소 세트장을 오가며 배우들과 스탭 모두가 검게 그을린 얼굴로 감독의 말 한미디 한미디에 숨을 죽0며，막비지 촬영에 한창이|다. 남도라 조금 따뜻하지 않을가 하는 생긱은 세트장의 위치를 확인하는 순간 일순간에 무너진다. 과연 이곳을 누가 찾아올까하는 생각마저 들게하는 제지소 세트장은 지난 11월 김충삭 여수시장님을 비롯 많은 여수시 관계자들이 방문하여여 격려를 보냈으며，〈여선생&여제다〉올로케 촬영과 함께〈혈의누> 촬영을 여수에서진행한 좋은영화사(대표:김미희)측에 감사를 보냈다 주연배우 차승원씨의 진지한 연기가 더욱기대되는〈혈와누>는 조선시대 추리공포극이 라는 독특한 인장을 내서운 영히로 19세기 초 조공품을 실은 배가 불에 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원규차승원) 일행은 동화도를 찾지만，연쇄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결국 피비린내 나는 욕망의 지옥도’와 마주한다는 이야기이며，내년 2월 개봉예정이다
 

[ 남도영상위 원회 운영위원장 김영빈감독，삼청교육대 영화로 만든다 ]
80년대 군사 독재정권의 폭압으로 얼룩졌던 과거사가 스크린으로 옮겨진다. 남도영상위원회 운영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영빈 감독은 지난 11월 엔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강철웅)와〈삼청교육대〉촬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전반에 대한 실질적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영빈감독의 구상에 따르면 영화는 권력에 의해 철조망 안에 갇힌 남자와 그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철조망 밖의 여자의 이야기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빈감독은 “시나리오상에 한인딕 ■ 최정인 등의 이름이 정해져 있지만 아무 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 역사적 사실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 내고 극한상황 속에서 피어 나는 휴머니티와 균형감각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엔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강철웅) 측은〈삼청교육대〉라는 제목에 대한 우선권을 확보하기 위해 특허청에 상표권을 출원하기도 했다. 김영빈 감독과 강철웅 대표는 한국영화계의 두 거장 임권택 감독과 고(故) 김기 영 감독의 애제자여서 영화계의 기대가 남다른 만큼 “스승에게 누가 되지 않는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내년 7에월에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사하자고 다짐했다.

[ 광주 ■ 전남영싱단체진■협의회 제1회 운영위원회의 개최 ]
광주와 전라남도의 영상문화 발전을 위해 출범한 광주 • 전남영상단체진흥협의회(위원장:순천시장 조충훈, 이하 영진협가 지난 10월 14일 순천시청에서 정기 운영위원회의를 가졌다. 2005년도 사업게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결과 광주 • 전남의 영심을 통한 문화 및 관광산업 개발을 위해 광주 - 전남 영화/드라마 로케이션지 홍보 동영상을 남도영상위원회가 주최가 되어 HD로 제작하기로 하였으며, 영상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나아가기로 하였다. 또 한 박성미(다큐코리아 대표) 운영위원은 중국 및 캐나다의 영상지원 사례를 들어 HD지원 사업을 영진협을 통해 유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구성을 제안하였으며, 영상 및 영화제작,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펀드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는데 공감을 하고 실질적인 협의회가 이루어지도록 3개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제주영상위원회



[< D-WAR >, 동양 최대의 절 “약천사"등 중문에서 촬영 ]
 

여의주와 이무기 전설이 등장하고 미국LA가 쑥밭이 되는 초대형 SF(공상과학)영화가 장대한 스케일에 걸맞게 동양 최대의 절, 약천사에서 촬영을 하였다. 약천사는 새미(샘)라고 불리는 좋은 수질의 약수가 흐르는 약수터가 있었고, 주변에 맑은 물을 이용한 논과 밀감 밭이 있었다. 약천사가 국제적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은 1981년 혜인스님이 큰절을 짓겠다는 원력으로 이곳에 와서 뒤로는 한라산의 영봉이 보이고 앞으로는 한없이 넓은 바다가 펼쳐진 지금 이 자리를 대가람의 터로 잡았다. 그후 1991년 음력 9월 보름 동양최대 규모의 웅장한 골조가 완성되었으며 1996년 음력 9월 15일, 8년 6개월만에 지상 29.5m 높이의 외부 3층, 내부 4층 구조의 1,023평 넓이의 큰 법당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건축 뿐만 아니라 단청, 봉인된 부처님의 개금, 봉안된 보살님, 그리고 목조 탱화의 개체 까지 끝나서 그 웅장한 자태를 천하에 드러내게 되었다.



그외에도 안덕계곡, 정방폭포, 외돌괴, 섭지코지 등에서 촬영을 하였으며, 빡빡한 촬영일정 기간 내내 웃음 지으시면서, 영화가 성공하기 전까지는 술을 마시지 않기로 결심했다는 심형 래 감독의 모습을 보면서 프로의 면모를 보기도 하였다. 영화의 규모가 큰 만큼 크게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 드라마 촬영 지원" KBS “용서”，SBS 성탄특집극“내사랑 토람이” ]
KBS 이침드라마 “용서 – 정보석, 정선경, 최정윤, 남성진 주연
첫 아이를 잃고난 후, 불임이 된 아내와 손주를 원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성격이 변해버린 김형우(정보석분)와 불임이라는 사실에 남은 생을 포기한체 집요한 이혼을 원하지만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을 안 이후에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혼이 아님을 깨닫게 된 인영(정선경분). 모든 비난과 불이익과 희생을 감수하면서 김형우와의 사랑을 선택하지만, 그 사랑이 배신당하자 혼자 그의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아프고 힘든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끝내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적 통념이나 관습에 맞서 싸우며 원래의 자기를 잃지 않고, 가장 자기다운 자기의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고집하는 들꽃 같은 여자, 정수민(최정윤분)의 관계를 주변인물들과 함께 엮어가는 드라마. 매일 아침 제주 곳곳의 비경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
 

SBS 성탄 특집극 “내사랑 토람이” - 히희라，김영호
제주도에서 귤 농장을 하다 실명한 중도 장애인, 가족의 도움으로 아픔을 극복하는 내용으로서 가족의 사랑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휴먼드라마이며 실화이다. 제주 감귤 통장을 배경으로 촬영이 이뤄졌으며, 하희라씨의 드라마 복귀작이기도 하다.
 

[ 영상 문예작품 제작 관계자 초청 제주 팸투어 ]
드라마작가협회，시나리오작가협회，방송연출가협회，영화감독협회 회원 30여명 초청
 

천혜의 아름다운 청정 자원, 풍물, 역사 레져 등 제주의 고유한 모습을 소개하여, 작품구상 및 집필 시 제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상물 제작에 적극 반영이 되도록 하기 위해 영상물 제작 관계자를 제주로 초청 하였다.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도내 주요 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보았으며 홍순민(제주문화원장)선생님으로부터 제주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제주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의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슬포 최남단 방어축제(2004.12.3~12.5)를 앞두고 고깃배를 타고 직접 바다에 나가 방어를 직접 낚기도 하고, 잡은 고기를 직접 시식하기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또한 간담회를 통해 제주를 주제로 많은 대화가 오고 갔으며 영상물 제작에 적극 반영코자 하는 의지를 보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