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N 한국영상위원회협의회
 

전주영상위원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로케이션지원사업이 활발한 가운데 2006년 상반기에 40편의 영상물촬영을 전북도내에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 □〈번트>(타이커픽쳐스，박규태 감독)가 6월8일에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무사고를 기원하는 크랭크인 고사를 지냈다.〈번트〉는 초등학교 물주전자 당번이 야구대회 결승전까지 나가게 되는 과정을 그리며，전주 한옥 마을과 군산의료원 등 전북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다.
□〈구미호 가족〉(MK 픽쳐스，이형곤 감독)이 군산에서 야외세트장에서 촬영을 완료하였고，〈거룩한 계보〉(제작 K&J，감독 장진)는 익산의 교도소 세트장에서，〈타짜〉(싸이더스FNH, 최동훈 감독)는 전주시내，군산항，익산 공장 등지에서 촬영중에 있다.
□ 전북도와 영화진흥위원회 • NCN이 공동출자해 올해부터 제작에 들어간 저 예산영화제작 지원사업 대상작인 영화 <오프로드〉(한승룡 감독)와 <달의 궁전〉(김전한 감독)，〈태양의 이면 〉(윤영호 감독)，〈여름이 시키는 대로><(정연원 감독)，〈자끌린의 눈물〉(최낙권 감독)등 8편의 영화가 지난 봄부터 전주 곳곳에서 촬영중으로> 특히 <오프로드〉는 HD로 제작되는 전주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영상위원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2306년6월30일 현재까지 접수된 작품 163떤(05년 이월작 34편 포함)，촬영지원편수는 109편 촬영지원건수는 168건으로 2005년에 비해 3/5 정도가 더 늘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는〈아버지와 마리와 나><이무영 감독)，<사랑따원 필요없어>(이철하 감독)，〈플라이 대디>(최종태 감독)，〈조용한 세상>(조의석 감목，〈우리들의 행복 한 시간〉(송해성 감독) 등의 영화가 촬영을 마쳤으며 박진표 감독의 <그놈 목소리〉가 7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그리고 지난 연말과 올 초 대규모 촬영지원이 이루어진 한강을 배경으로 한〈괴물〉(봉준호 감독)과 정부청사의 적극적인 촬영지원으로 이루어진〈한반도>(강우석 감독)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 결과가 기대된다.

대전영상위원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마음이.)(화인웍스픽쳐스，박은형 감독)가 노은동 지하철 건설현장 터널내부에서 촬영되었고，〈네번째 층>(에이포스트픽쳐스，권일순 감독)이 특수영상효과타운 건물 내부에서 경찰서，상담사무실 등 세트촬영을 진행했으며，〈멋진신세계〉(핑거프린트，임필성 감독)는 대전 도시철도공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객차량 지원을 받아 플랫폼에서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월10일~8월18일, 6주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으로 “영상/영화 후반부 작업”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남도영상위원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상상이 핑핑 터지는 “전남 단편영화제”가 7월19일~21일까지 순천 • 여수 • 광양시에서 남도영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청소년들에게 영상을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즐거운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며，12편의 단편 극영화와 애니메이션영화를 선보인다. 1960~80년대 거리가 조성된 순천 오픈세트장이 촬영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KBS〈서울 1945〉가 촬영을 했으며，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화려한 휴가〉제작사가 방문하여 영화촬영지 적합여부를 확인하고 돌아갔다. 또한〈나의 아름다운 정원)등 많은 제작사들이 자료를 요청한 상태이다.
 

청풍영상위원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제천시는 문화관광부로부터 올해 영상미디어센터 설립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옛 제천시 청의 회동을 리모델링해 청풍영상위원회를 위탁기관으로 하여 제천 영상 미디어센터를 만들 예정이다. 제천 영상미디어센터에는 영상촬영 및 사무 지원시설，디지털교육실과 스튜디오, 입출력실, 영상체험관, 대극장과 강의실, 영상도서관이 설치될 예정이다.
□청풍영상위원회는 제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이하여 6월30일~7월31일까지 "내가 찍은 장소가 영화촬영장이 된다"라는 제목으로 네이버와 함께 충청북도 지역 영화로케이션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총상금 750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사진공모전에 전국 네티즌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광주영상위원회 --------------------------------------------------------------------------

□〈전설의 고향-못다한 이야기>(스튜디오박스, 김지환 감독)가 광주염주체육관 다이빙 풀장에서 스쿠버전문업체인 씨씨스쿠바의 협조로 6월12~15일, 4일간 수중특수 촬영이 진행되었다.
□〈화려한 휴가〉(기획시대，김지훈 감독)의 촬영이 7월 중순부터 진행되며，1만4천평 가량의 부지에 1980년대 광주 금남로의 모습을 재현할 오픈 세트 건립이 진행 중이다.
□(사)광주영상위원히와 맥지청소년사하교육원이 공동주관하는 제8회 한국청소년영상제의 일환으로〈청소년과 함께 하는「시나리오 창작 워크삽」)이 5월22일~6회일까지 진행되어 40명의 청소년이 참여, 수료하였다.
 

경기영상위원회 --------------------------------------------------------------------------

□ 8월18-21일까지 “가족놀이터-영화가족캠프”가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열린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영화가족캠프는 영화로 놀고 즐기는 영상제작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도민과 영화의 만남 별천지스크린”이 7월28일~8월12일까지 매주 금，토 이틀간 개최된다. 여름휴가철을 이용하여 경기도 각 지역에서 영화상영회 와 음악공연등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월12일，〈한반도〉의 지원기관시사회가 열린다. 지난 2월 인천지하철 및 용인에서 촬영된〈아파트〉와，2월부터 4월까지 고양 시와 성남시에 촬영된〈플라이대디>가 오는 7월，8월에 개봉 예정이다.

제주영상위원회 --------------------------------------------------------------------------

□ 제주 43사건 당시의 집단학살 등 참혹상을 다룬 현기영의 소설〈순이 삼촌>(비손픽쳐스，임종호 • 임종재 감독)이 영화화된다. 제주영상위원회 임원식 운영위원장의 두 아들이 공동 연출을 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제주43연구소, 43제주도민연대，제주43사건희생자유족회 등 도내 43관련 단체들이 후원하며 제주영상위원히，제 주민속촌박물관，극단 '놀이패 한라산' 등이 협찬한다.

AFCNet 아시아영상위원회 네트워크

삿뽀로필름커미션 - 한국 영화〈사랑따윈 필요없어》삿뽀로 촬영

한국의 제작사 싸이더스 FNH가 제작하는〈사랑따윈 필요없어〉(감독 이철하 / 주연 문근영，김주혁)가 눈의 도시 삿뽀로에서 영화의 처음과 마지막 부분에 대한 촬영을 마쳤다.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의 정회원인 삿뽀로필름커미션이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한 이 영화는 일본 TBS의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문근영이 거액의 유산을 상속 받는 시각 장애인으로 그리고 김주혁이 돈 때문에 접근하는 호스트로 각각 변신을 꾀하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가을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오키나와필름오피스

영화와 음악 축제의 장으로서 오키나와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오키나와 시네마 & 뮤직 페스타 2006’ 이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3일갠 시험 개최되었다. 유바리판타스틱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Yoichi K0MA下SUZAWA씨가 진두 지휘를 맡고 있는 이 페스티벌은 유바리영화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키나와만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번 페스티벌에는 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2006 AFCNet 2차 이사회’가 페스티벌 기간 중에 열렸다. 한국，일본，중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의 AFCNet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는 새로 가입한 한국의 경기영상위원회에 대한 승인을 비롯하여 다가오는 ‘Asian Film Market，과 ‘BIF⑶M200G? 기간 중 AFCNet의 홍보 활동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 되었다.

싱가포르필름커미션

2006년 6월부터 11월까지 싱가포르 영화 릴레이 스크리닝，‘Cine Singapore’가 싱가포르필름커미션 주관으로 열린다. 자국 영화 산업 홍보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Cine Launch’와 'Cine Weekly Screening’으로 나뉘어서 싱가포르 자국 감독들의 고전 또는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영화를 제작한 감독들은 Q&A와 세미나를 통해서 자국의 관객들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된다.

‘Cine Launch’를 통해 처음 소개될 작품은 Han Yew Kwang감독의〈Unarmed Combat〉으로 싱가포르국립박물관과 Cathay 멀티플텍스에서 각각 상영하게 되며, 차후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Cine Singapor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리필름커미션

Papua의 서쪽 지역인 ‘Manokwari’에 관한 해양 다큐멘타리 프로젝트가 관객들을 신비스러운 바다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스쿠버 다이빙 및 해저 세계에 대한 설명 위주로 촬영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근접 지역의 산호초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해저 세계를 보여 줄 계획이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이국적인 장면들과 문명과 동떨어져 보트 위에서 생활하는 모습은 그 지역의 사진과 어우러져 인도네시아의 또 다른 자화상으로 그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