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부산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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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Autumn (통권19호), 뉴스, Asian Network. 2006년 10월 4일

Asian Network

글 ·
작성일2020. 11. 25

KFCN 한국영상위원회협의회

전주영상위원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전주영상위원회의 영상물유치사업이 활발한 가운데，2006년 9월말 현재 장편상업극영화 44편과 기타 영상물 15편을 포함 모두 59편의 영상물이 전북지역에서 촬영을 하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국경의 남쪽X한반도>〈오래된 정원X비열한 거리X열혈남아X타짜>〈뚝방전설>〈번트>〈이대근，이댁은〉〈화려한 휴가〉〈이장과 군수X행복〉〈식객〉등이다.
□전주영상위원회의 ‘영화현장인턴제사업’으로 100여명의 인턴이 실제 영화제작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전북지역 영상인력 육성을 위한 _2006 HD 촬영 스쿨'’ ‘시나리오스쿨’ 등의 교육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서울영상위원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2006년 7월은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 영화〈괴물)이 개봉되어 최다관객 기록 동원을 갱신하며 현재까지 상영중이다. 조만간 1,300만 명을 돌파하지 않을까 싶다. 7, 8월 장마로 한동안 주춤하던 영화 촬영이 다시 재개되어 앞으로 다가올 하반기 촬영지원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한해만 제작되는 장편영화가 100편 가까이 된다고 하니 로케이션지원팀 바짝 긴장 상태이다. 9월 현재까지 촬영지원 현황을 살펴보면〈특별시 사람들)이 얼마 전 촬영을 마쳤고，7월 이후〈그놈목소리〉가 김포공항 촬영을 필두로，충무로 일대，올림픽대로 등 대규모 촬영을 진행했으며，〈언니가 간다〉〈미녀는 괴로워>

대전영상위원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깨 너머의 연인〉〈사랑따원필요없어〉가 대전을지 대학병원에서 병원측의 전폭적인 협조하에 촬영됐다.〈나의친구，그의아내>는 대전 미래 여성병원에서 촬영됐다.
□〈이대근，이댁은〉이 대전 송촌동 동춘당공원에서 구청 및 공원관계자의 협조로 기마촬영이 진행되었다. □〈뷰티플 선데이〉가 동부경찰서의 지원으로 경찰차량 및 보조출연까지 협조받았으며 비온 뒤의 장면을 위해 동부소방서에서 살수차량 1 대를 지원받기까지 했다. 촬영시 폭행사건으로 인한 일반버스가 경찰서로 바로 들어 오는 실지 사건이 벌어져 촬영이 일시 중단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남도영상위원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제1회 전남독립단편영화제 성공적으로 개최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19-21일까지 3개시(여수시，광양시，순천시)를 순회하며 8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남독립단편영화제’를 개최 하였다.
□제3회 전남영화학교 성황리에 막내려-전남권역 청소년들이 모여，영화 및 영상에 대한 원스톱 교육이 7월31일부터 8월5일까지(5박6일) 광양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열정적인 강의로 이뤄졌다. 청소년 총 32명이 수료하여 각 5조로 나뉘어 단편영화를 제작하여 시사회 및 수료식을 마쳤다.
□ ‘도서주민과 함께하는 영화관’ 성황리에 개최-여수시와 남도영상위원회가8월 31일을 시작으로 9월22일까지 여수시 도서지역 8곳을 찾아 무료 영화 상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리적인 여건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섬지역 주민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게하고 일체감을 형성하여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청풍영상위원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황리 종료-청풍영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 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월9일~14일까지 청풍호반 및 제천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물만난 영하，바람난 음악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이 영화제는 매년 여름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휴양영화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어린이, 청소년 영상캠프 진행-문화관광부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제천 어린이/청소년 맑은 바람영상캠프가 10여일간의 캠프를 진행하며 13편의 영상물을 만들어 냈다. 그중 남천초등학교 영상반 작품인〈예지몽〉은 제1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메가 박스에서 상영되는 영예도 안았다.
□제천 초등，중등교사 영상연구회 연수 실시-약 40여명으로 구성된 제천지역 초등중등교사 영상연구회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2박3일간의 연수를 실시하였다. 초청강사로 <9살인생〉윤인호 감독, <흐르비츠를 위하여〉권형진감독，〈올가미>이동삼촬영감독，<발레교습소〉변영주감독 등을 모시고 진행했다.
□제천시민들의 보조출연 나들이-〈1번가의 기적〉 제천 실내체육관 촬영에 청풍영상위원회 자원봉사단체인 영상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한 1效 여명이 자발적 참여를 하여 보조출연을 경험했으며 제천시민들은 영화에 대한 보다 진지한 성찰을 할 수 있었다.

광주영상위원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화려한 휴가〉의 야외 세트장이 지난 9월12일 첨단지구 과학기술원 뒤 1만4천여평의 오픈세트장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으며，광주영상위원회 및 광주시 관계자를 비롯 각급 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트장 오픈식을 가졌다. 금년 6월 착공해 이날 문을 연 세트장은 1만7000여 평에 전남도청과 분수대 광장，상무관，전일빌딩，상업은행 등 80년 당시 금남로 1 , 2가의 모습을 실제 크기의 80% 비율로 복원했다.
□광주영상위원회와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 공동주관하는 여I8회 한국청소년영상제〉가 10월27일부터 업 일까지 광주영상예술선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총상금 540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영상제공모전은 청소년 부문과 대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10월 9일까지 공모를 진행중이다. 금년으로 8년째 이끌어온 영상제인 만큼 청소년들과 관계언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경기영상위원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제1회 경기영상창작지원프로그램 시상식이 지난 8월 개최되었다. 총 1억원 이상의 상금 및 현물지원이 제공되는 본 사업에서 경기 영화시나리오 공모 238편, 경기 독립영화 제작지원 82편，경기 영상 출판지원 14편이 접수되었으며，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시나리오 4편，독립영화 6편，출판지원 2편이 선정되었다.

□ 제1회 경기 로케이션사진공모전이 11월 개최된다. 본 행사는 공간을 특징별로 주제화시키는 자유공모전과 영화장르별로 공모하는 주제 공모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 경기-서울 로케이션 팸투어가 11월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해외 영상물 촬영의 경기도 유치를 위한 이 행사에는〈마이애미바이스〉〈콜래트럴〉〈코요테어글리)의 로케이션매니저 재니스 폴리를 비롯，미국 및 뉴질랜드，인도 등 해외 제작자 및 로케이션 매니저 10인이 참가한다. □〈언니가 간다〉와〈귀신이야기>가 가평과 포천 에서 8월，9월에 촬영되었으며，〈행복)이 양평에서，〈소년은 울지 않는다>가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에서 세트를 짓고 영화의 30% 이상이 촬영될 예정이다

AFCNet 아시아영상위원회 네트워크

Media Development Authority, 싱가폴싱가폴과 뉴질랜드，첫 번째 공동 제작에 동의

싱가폴의 “MediaCorp Rainlree 픽쳐스”와 뉴질 랜드의 "Eyeworks Touchdown" 제작사가 2편의 장편 영화(The Tattooist 와 Altar-가제 )를 공동 제작하기로 합의하고, 싱가폴과 뉴질랜드의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오클랜드의 시청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는 지난 2004년 양국간에 체결된 경제조약의 한 조항인 싱가폴-뉴질랜드 영화 공동제작 협정 이후 첫 번째 장편 영화이다. 싱가폴 미디어 개발국의 대표인 Christophs Chia 박사는 두 제작사의 공동 제작을 축하 하면서，앞으로 양국간에 더 많은 공동제작을 있을 것이며 이를 계기로 싱가폴의 제작사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 라고 밝혔다.

싱가폴은 뉴질랜드와 공동 제작에 동의한 첫 번째 아시아 국가이며，이것으로 영화，TV, 애니메 이션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창의력이 잘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양국의 협정 이후로 3편의 TV 애니메이션(Master raindrop, Milly와 Molly와 Jane, The Dragon)이 공동 제작에 합의 했고, 이들 프로젝트는 싱가폴의 질 좋은 컨텐츠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멀티 미디어 개발국의 지원 아래 순탄하게 진행 되었다.

Tokyo Location Box, 일본

“제19회 도쿄국제영화제 라인업 발표"

제19회 도쿄국제영화제(10월 21~29일)가 모든 초청작을 공개하고，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또한 밀로스 포만 감독이 영화제의 평생 공로상인 쿠로자와 아키라상을 이치가와 감독과 공동으로 수상한다고 밝혔다.

개막식 전야제에는 요지 야마다 감독의 새로운 시대극인〈Loveand Honor〉와 한국，이준익 감독의 박스 오피스 히트 작품이 후지 TV의 코메디극인 , 조나단 데이튼과 발레리 파리스 감독의 인디영화 ,

이와 함께 Winds of Asia에는 말레지아 영화들이 특별 상영되고，자국 영화를 소개하는 Japanese Eyes 섹션에는 카주키 오모리 {Those Were the Days), 류이치 히로키 , 신지 아오야마

AFCNet 멤버들 BIFCOM2006 대규모로 참가하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개최되는 BIFCOM2006(부산국제필름커미션 • 영화산업박람회)에 8개국 26개 회원도시에서 참가한다.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해운대 그랜드 호텔 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 'AFCNetZone을 마련하여 국내외 영화관계 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촬영유치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BIFC0M 기간중 매일 'One Hour Party'를 열어, 방문한 영화관계자 들이 각도시의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는 시간과，영화감독들에게 기념주를 증정하는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였다. 매년 BIFC0M을 통한 AFCNet 공동 마케팅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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