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N
한국영상위원회협의회
 

전주영상위원회-----------------

전주시 상림동 소재 5만6000여 ㎡ 규모의 전주 영화종합촬영소가 2008년 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전주시장)는 지금까지 지원하던 로케이션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한층 강화된 영화제작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는 야외 세트장과 촬영 스튜디오 등이 마련 됐다 편집실，녹음실 현상실 등을 갖췄으며 소품， 의상 촬영기자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영상지원관도 건립되었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정식 개관하게 되면 2008년부터 전주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영화사는 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주영상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과 자치단체 주요기관, 학교 모두가 모여 보다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2007년 10월 전국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만들어진 산. 학. 민. 관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로 총괄운영단, 행정지원단, 현장지원단, 제작지원단，민간지원단 등 총 5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영화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되어 전주가 한국의 영화촬영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전주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영화촬영 감사의 날’이 2007년 12월 28일 오전 11시 전주코아 리베라호텔 백제훌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전주영상위원회 송하진(전주시장) 위원장 정우성 전주시의회 의장，최주만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박혜숙 전주시 문화경제 부위 원장，김남규 전주시의원，백형규 전주시의원，민병록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흥재 전주정보영상진흥원장，이영호 독립영화협회 이사장，이병노 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영화영상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영상위원회 사업결산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태재덕(완산경찰서 교통경비계)경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전주영상위원회의 2007 성과보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영상위원회-----------------

지난 10월16일，서울의 인센타브 프로그램을 홍보하는co-production 세미나가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되었다.

해외작품의 국내촬영 활성화를 위한 Production Service 업무지원 간담회가 서울영상위원회의 주최로 지난 12월18일에 진행되었다. (참석자 - 경기 영상위원회，한국영화제작가협회，전국 영화산업 노조、한국프로듀서조합，두사부필름，바른손필름，미니필름，TPS, SSD, 두엔터테인먼트) 이번 간담회는 해외 촬영팀의 주요 요청사안들을 점검하고 국제공동제작을 준비하는 제작사와 영상위원회 그리고 Production Service 업체간의 상호 업무지원과 관련해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가 지하철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으며，〈킬미〉，〈걸스카우트〉는 마무리 촬영 중이다 현재는〈비스티 보이즈〉，〈강철중〉이 촬영 진행 중이다.

전라남도영상위원회-------------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이루어졌던 영화 교육 강좌 ‘제4회 전남영화학교’의 12월22일 졸업식을 끝으로 무사히 사업을 마쳤다 <여수，순천> 광양시의 노인요양 시설 및 장애인, 어린이 보육시설 12곳을 찾아가 영화 상영을 하는 '찾아가는 영화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사랑과 야망〉오픈 세트장에서 드라마<에덴의 동쪽>이 1월부터 3월까지 촬영 예정이다. 감독라 관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제4회 남도, 영화를 말하다. 순천시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빌보드레코드〉의 배찬동 감독과 주연배우와 함께，광양시에서는〈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감독과 곽영진 평론가와 함께 진행했다.

1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제2회 전남독립단편 영화제가 한 달에 한 번씩 상영회를 연다 단편 극 영화〈자전거 도둑〉，장편 다큐〈우리학교〉，<택시 블루스> 등 지역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현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두 번째 상영회를 마쳤다.

〈독수리 오형제〉，〈차우〉，〈박쥐〉，〈기억상실의 시대〉，〈분교 이야기〉등의 로케이션 헌팅 지원을 진행 했고，MBC 월화특별기획 50부작〈에덴의 동쪽〉이 촬영예정이다.
 

대전영상위원회----------

지난 9월17일부터 19일까지〈코끼리를 찾아서) 가 둔산동 Wa Bar 에서 촬영하였고，〈킬미〉가 12 월5일부터 15일까지 타임월드 사거리 인도，꿈돌이 동산 한남대학교 등 여러곳에서 촬영되었다. 그리고〈일지매〉，<0nce Upon a Time in Corea>,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비스티 보이즈〉，〈킬미〉，〈7급 공무원〉，〈울학교 ET〉등 총 7떤 의 로케이션 헌팅 지원을 진행하였다.

대전영상특수효과타운 내 스튜디오에서는〈킬미〉(싸이더스FNH/A，B스튜다오/양종현 감독)가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스튜디오 촬영을 끝냈고〈마이 뉴 파트너〉(KM 컬쳐/B스튜디오/김종현 감독이  11월 말에 스튜디오 촬영을 끝냈다.

대전영상위원회는 11월1일(목) 재단법인대전문화 산업진흥원을 발족하고 대전영상위원회 사무국을 영상사업부에 둠으로써 영상위원회 대외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며 크게 촬영스튜디오 운영 영화후반작업 장비운영 영상위원회 사무국 운영 공용 장비실 운영의 4가지 폭넓은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청풍영상위원회-------------

□ 청풍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사업은 제천 구시청 세트장에서 12월13일~31일까지〈눈에는 눈，이에 는 이〉가 촬영 진행 중이고，내년 촬영지원 예정인 초록뱀미디어의〈일지매〉는 준비 중이다.

□ 문화예술교육사업인 ‘맑은비람 영상캠프’는 학생들 교육시업은 종료 되었고，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사업은 12월 말경에 편집 수업을 진행 한다. 또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엄마 저 잘 있어요' 외국인 주부 영상편지 사업은 제작이 완료되어 올해 말 해당 고국으로 우편 발송을 진행하고 있다.

□ 2006년 6월 개관 예정인 제천영상미디어센터는 기존 교육프로그램 개발 이후에 내년 초에 지역 시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사하여 지역에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 정착과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기영상위원회-----------------

□ 경기영상위원회는 2007년 한 해 동안 총 97편의 영상물을 지원했고，그 중 46편(장편 극영화 22편，단편영화 15편，드라마 및 뮤직비디오 등 기타 영상물 9편)이 촬영으로 이어졌다. ‘경기로케이션 인센티브’ 프로그램 선정 작품인〈정조암살미스터리 8일〉(채널CGV 제작 박종원 감독)과 영화〈걸스카우트〉(보경사 제작 김상만 감독)은 경기도 촬영기간 동안 인력고용，소비지출，홍보효과 등의 경제유발 효과가 각각 9억 5천만 원 3억5천만원 이상으로서，촬영 유치가 지역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 증명되었다.

□ 경기영상위원회와 서울영상위원회는 지난 12월1 일에 수도권 로케이션 및 영상산업 데이터베이스 통합 사이트 ‘수도권로케이션 DB(www.filmkorea.or.kr)’홈페이지를 개통했다. 본 사이트에는 ‘정보 검색 서비스’와 ‘쿨 로케이션’，‘내가 찾은 로케이션’，‘경기&서울영상위원회 통합 로케이션 지원 신청 등으로 구성되었다.

□ 독립영화 배급활성화와 경기도 31개 시. 군에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보급하기 위해 경기영상위원회와 (사)한국독립영화협회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경기 독립영화 DVD 배급 ■ 제작지원을 실시하였다. 60분 이상 분량의 4종 각 700장의 독립영화 DVD를 제작 지원하는 본 사업에 지난 12월14일(금)까지 총 12종 33편이 접수되었으며，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은 12월 31일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경기도 내 도서관，영상관련 학과 및 단체 등 경기도 내 문화기반 시설에 배포하여 공공목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 경기도 영상학과 학생영화 제작지원 사업 실시

□ 경기도 영상학과 기술특강 실시 (2008년 1월8일부터 1월11일까지) - 도내 영상관련 학과의 추천을 받은 3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실제 세트에서 공간의 효과를 내는 실습을 할 것이다.
 

경북영상위원회-----------------

□ 2007년 9월 이후 경북영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촬영하거나 촬영 중인 영화로는 P&J시네마 제작 정영배 감독의〈산타마리아〉가 영덕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이 이루어졌고，IHQ 마술피리 제작 김대승 감독의〈연인〉이 경주사 청도군 안동사 영주시，예천군，영양군 봉화군 등 경북지역 전역에서 촬영이 진행중이며，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 박보상 감독의〈배꼽〉이 영덕 해맞이공원，풍력발전소，재래수산시장，등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 경북영상위원회 하반기 자체시업으로 제2회 경북로케이션 사진공모전과 경상북도 위탁사업으로 대한민국영화연기 대상과 경상북도 시나리오 공모전 2건을 개최하였다.
 

AFCNet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

발리필름센터------------------

인도네시아 영화관계자들이 새로운 변호를 촉구 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국가의 영화 검열 시스템이 국민의 인권에 위배 된다고 주장하면서 인도네시아 헌법 재판소에 상정했다. 이와 같은 운동은 인도네시아 영화협회와 함께 감독 및 제작자인 니나 디나타/리리 레자와 랄루 로지마리아 감독 여배우 산티 그리고 토니 사로엥갈로 교수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200명 이상의 인도네시아 영화 산업 핵심인사들이 현재의 재판에 근원이 되는 2006년 진정서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영화협회는 인도네시아 필름페스티발을 포함하여 여러 행사에 참여를 거부하교 있는데，지난해 영화제에서는 한국 영화〈태극기 휘날리며〉의 음악을 표절한 것으로 전해지는〈Ekskul〉이 베스트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10편 이상의 작품이 영화제 행사가 올바르게 진행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올해 수상 후보에 오르는 것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싱가폴，미디어개발의회----------

테크니컬러가 디지털 시네마 허브와 네트워크 운영센터를 싱가폴에 건설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일부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이 센터는 테크니컬러 디지털 시네마 비즈나스와 싱가폴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개발협회의 파트너쉽으로 운영되며 2008년 4월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디지털 시네마 지원을 위한 물리적 전자적 형태의 콘텐츠 운반，톰슨의 주요 배급 및 운영 시스템， 시설 모니터링 그리고 다국어 콜 센터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디지털 시네마는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우리는 이에 발맞춰 제작사와 극장들이 싱가폴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디지털 시네마 산업을 주도하는데 밑바탕이 되었으면 한다고 커트 벨머 부회장은 밝혔다.
 

태국필름오피스-----------------

태국 국가입법의회는 지난 1930년 제정 이후 거의 변동이 없었던 새로운 영화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지난 8개월간 태국 영화 관계자들이 벌여온 검열 제도 철폐에 대한 캠페인은 수포로 돌아갔다. 새로운 법안에는 정부가 특정 영화의 상영을 금지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하는 복잡한 등급 시스템이 명시되어 있다. 등급에는 교육적인 가치와 관람이 권장 되는 ‘F5, 모든 연령대에 적합한 ‘G’，13세 이하 관람불가，15세 이하 관람불가，18세 이하 관람불가，20세 이하 관람불가가 있다. 특히 새로운 법안은 정부가 사회 질서 또는 도덕을 문란하게 하거나，국가 안전 또는 국가의 자부심에 위협을 주는 영화의 상영을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을 명시하고 있다. 영화 관계자들이 격분하는 또 다른 이유는 국가 경찰청장이 국가영화비디오 위원회에 참여한다는 사실이다. 전통적으로 경찰이 검열 위원회를 이 끌어 왔음에도 불구하고，초기 새로운 법안의 초안 에는 경찰이 등급 위원회에 참여한다는 언급이 포함되어있지 않았었다. 현재 태국 정국을 생각해 보면，이 같은 새로운 법안은 더 이상 놀랄 일이 아니지만 지난 몇 달간 진행해온 캠페인을 입법자들 이 무시했다는 사실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아핏 차퐁 위라세타쿤 감독은 말했다 새로운 등급 시스템을 시행하기 위해서 추가 법안이 제정되어 실제 적인 집행을 보충하여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언제 이 새로운 등급제도가 태국 극장에 적용될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