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영화부산 vol 05(통권 45호), 뉴스, 무비파일. 2013년 4월 9일
Asia Movie File 방글라데시 영화 '뉴웨이브’의 시대를 기다리며
- 글 ·
- 작성일2020. 12. 16
방글라데시 뉴웨이브
방글라데시영화 ‘뉴웨이브’의 시대를 기다리며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텔레비전Television>(2012)으로 한국을 찾았던 방글라데시의 모스토파 파루키 감독이 최근 ‘부티크 시네마 프로젝트’라는 야심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부티크 시네마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기업 중 하나인 임프레스 그룹이 신인 감독 여섯 명의 데뷔작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파루키 감독의 전작 <3인칭단수Third Person Singular Number>(2009) 역시 임프레스 그룹이 제작을 맡았다. 파루키 감독은 “방글라데시에도 이렇게 독특하고 재미있는 대기만성(大器晩成) 형 감독들이 있다는 것을 항상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 그러던 중 임프레스 그룹의 위성 채널 ‘채널 i’의 이사인 파리두르 레자 사고르를 만날 기회가 있었고, 함께 신인들의 데뷔작 제작을 지원해보자는 제안을 했다.”며 프로젝트의 결성 배경을 알렸다. 부티크 시네마 프로젝트의 첫 라인업으로 발표된 여섯 편의 프로젝트는 2014년 3 월까지 모든 제작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곧 제작에 돌입하는데,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는 작품은 5월에 촬영을 시작하는 아부 샤헤드 이본의프로젝트 <잘랄의 아버지들Jalal’s Fathers>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아미타브 레자의 <프록시Proxy>, 에드난 에드라지브의 <엑스X>, 골람 키브리아의 <장뇌Camphor>, 아크람 칸의 <누구세요Who Are You>, 그리고 로비울 알람 로비의 <하드캐쉬Hardcash>가 올해의 프로젝트들. 부산, 로테르담 등 세계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던 파루키 감독의 전철을 밟아, 이들 신예 감독 6인이 곧 방글라데시 영화의 새 지평을 열기를 기대해 본다.
방글라데시 영화계에 부는 봄바람은 ‘부티크 시네마 프로젝트’뿐만이 아니다. 방글라데시의 또 다른 젊은 감독 카마르 아메드 사이먼의<듣고 있나요!Shunte Ki Pao!>(2012)가 최근 프랑스 시네마 드 륄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방글라데시 해변가 작은 마을 주민들의 삶을 조명하는 <듣고 있나요!>는 올 2월, 방글라데시 영화로서는 처음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주관하는 베를리날레 탤런트 캠퍼스에 초청된데 이어 상반기 내내 겹경사가 한창이다. 여기에 방글라데시 뉴웨이브의 선두주자인 모스토파 파루키 감독 역시 신작을 준비 중이라고 하니, 아시아영화계에서도 오랜 변방이었던 방글라데시는 바야흐로 ‘뉴웨이브의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마쳐가고 있다.
참고 : The Hollywood Reporter ‘Bangladesh’s Impress Group Launches Project to
Back Young Filmmakers’ (2013. 4. 5.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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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로 Birds UP! 부산 신진 영화인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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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월 진행한 상반기 ‘부산제작사 영화기획·개발 조건부 지원 사업’의 선정결과를 발표했습니다.
BFC NEWS
부산영화·영상인력DB BMDB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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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신 배우 100인의 프로필을 담은 <배우부산>이 공개됐다.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된 <배우부산>은 부산에서 활동 중이거나 출향 배우들을 수록한 프로필 사진집이다. 특히 부산영상위원회는 수록된 배우 중 선별된 60명에게 프로필 사진 촬영 전문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지원하기도 했다. 부산영상위원회는 <배우부산>을 부산 지역 및 수도권 영화·영상 제작사, 극단, 매니지먼트, 방송국 등 100여 곳에 배포하고, 부산영상위원회의 부산 영화·영상인 네트워크 플랫폼 BMDB(Busan Movie Data Base)의 웹과 어플리케이션에 공개해 부산출신 배우의 캐스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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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Film Report - #China : 박스오피스 100억 위안, 중국 영화계는 이제 또 다른 꿈을 꾼다!
2009년 62억 위안 규모였던 영화 시장을 1년 만에 100억 위안을 넘기는 시장으로 만든 중국의 이 엄청난 성장 속도는 최근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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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지원작 영화 <당신의 부탁> 개봉
이번 영화는 지난해 여름 '영화(드라마)촬영 인센티브 지원', '프리프로덕션 스카우팅 지원' 등을 받아 약 한 달간 부산의 기장 정관 좌광천, 임랑해수욕장, 길천교회, 운송중학교,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안락동 좋은날에 드라마 여성병원, 기장지구대 등에서 촬영했습니다.
2010 Autumn (통권 35호), 뉴스, 해외통신. 2010년 9월 14일
금융위기 속의 중국영화 파이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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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영화부산 vol 05(통권 45호), 뉴스, BFC 뉴스. 2013년 4월 8일
부산영상위원회-부산광역시 동구청 ‘ 나눔 영화상영회 개최’ 업무협약 체결
부산영상위원회는‘ 영화도시 부산’의 영화·영상산업을 개척하는 주력 활동 은 물론 부산시민들이 좀 더 쉽게 영화·영상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대시 민 서비스와 사회 공헌 활동도 점차 늘여 나갈 계획이다.
BFC뉴스
Wavve in Busan 두 번째 물결, 5인 부산 다큐감독전
지난해 OTT 웨이브(Wavve)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갔던 ‘Wavve in Busan’ 기획전이 이번에는 부산 다큐와 함께 찾아온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다큐 감독 5인의 대표작을 모아 더 많은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4년 영화부산 vol 09(통권 49호), 뉴스, 무비파일. 2014년 4월 4일
Asia Movie File 아마도 홍콩 -홍콩영화 속 로케이션
홍콩이 가장 ‘영화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쓴 글머리의 표현은 바로 그런 의미다
부산영상위원회 뉴스레터
부산영상후반작업 시설 내 ‘부산사운드스튜디오’ 구축 본격 추진
지난 5월 4일 부산시는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모한 ‘2020년 지역영화후반작업시설 구축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영상위원회와 컨소시엄으로 부산영상후반작업 시설 1층에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국비 12억, 시비 3억) ‘부산사운드스튜디오’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사운드 믹싱실, 후시녹음실, 음향 효과음실, 교육실 등 최첨단 녹음 음향 제작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후반작업 아카데미 운영 등 지역 영화인들을 위한 사운드 후반 작업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추후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의 1층은 사운드 후반작업 인프라 구축(부산사운드스튜디오), 2~3층은 영상 관련 기업 입주, 4층은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를 배치하여 시너지 효과는 물론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산영상위원회 뉴스레터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연계)부산제작사 매칭 영화기획개발 지원 공고 -부산제작사 기획안 모집-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이 부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소속 작가들의 우수 시나리오 발굴 및 부산 제작사 매칭을 통한 지역 영화, 영상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연계)부산제작사 매칭 영화기획개발 지원사업’의 ‘부산제작사 기획안 접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장편 극영화의 시나리오 기획, 개발비를 차등 지원하며, 올해는 부산 제작사 기획안과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소속 작가 원안 트리트먼트로 나누어 지원작을 선정합니다. 부산제작사 기획안 접수기간은 3월 23일(월)부터 4월 24일(금) 17시까지입니다. 이외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뉴스, BFC 뉴스. 2016년 10월 12일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아시아영화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10월 9일(일)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설명회>,
10월 10일(월)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개교기념 콘퍼런스> 개최
10월 10일(월)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개교기념 콘퍼런스> 개최
뉴스, BFC 뉴스.2017년 6월 5일
K-Cinema 서포터즈 2기 모집
부산영상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영화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부산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K-Cinema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합니다.
뉴스, BFC 뉴스. 2018년 4월 25일
부산영상위원회 서포터즈 ‘영화로운’ 1기 모집
부산의 영화·영상산업을 이끄는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할 서포터즈 ‘영화로운’ 1기를 모집합니다. 영화로운 1기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홍보 및 행사/이벤트 참여, SNS 콘텐츠 제작, 홍보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과 월 1회 영화·영상전문교육, 오프라인 정기모임을 가지게 됩니다.
BFC NEWS
부산영상위원회 서포터즈 영화로운 1기 활동기
‘영화로운’은 영화(Film)와 영화(榮華: 몸이 귀하게 되어 이름이 세상에 빛남)의 이중적 표현ㅣ지난 5월 31일(목) 부산영상위원회 서포터즈 ‘영화로운 1기’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15명의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부산영상위원회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2004 Autumn (통권 11호), 뉴스, 아시아무비파일. 2004년 9월21일
아시아 영화현장 일본
스티븐 스필버그, 톰 행크스 올해 동경국제영화제 참가 / 배두나 첫 주연의 일본영화 <린다 린다 린다> 소식등
부산영상위원회 뉴스레터
2020 맞춤형 영화·영상 전문인력 양성 (영화 마케팅) 모집 공고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맞춤형 영화·영상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영화 마케팅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8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영화 마케팅사 퍼스트룩 이윤정 대표가 강사로 참여합니다.특히, 1강 ‘영화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영화 마케팅의 기본’은 오픈클래스로 진행되어, 영화 마케팅의 기본을 이해하고자 하는 지역 영화인들도 사전 신청을 통해 수강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접수는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부산아시아영화학교 및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하며, 8월 12일 진행되는 오픈클래스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 홈페이지 혹은 페이스북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별도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2016년 영화부산 vol 17(통권 57호), 뉴스, BFC 뉴스. 2016년 7월 9일
2016년도 부산영상위원회 신규사업 짚어보기
부산촬영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부터 국비지원 선정 사업, 아시아영화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해외 사업까지 부산영상위원회가 새롭게 수행할 다양한 사업들을 이 지면을 통해 한눈에 살펴보고자 한다.
뉴스, BFC 뉴스. 2019년 9월 25일
DAY 2 preview - 부산영상위원회-타이베이필름커미션 양해각서 체결식
DAY 2 preview - 부산영상위원회-타이베이필름커미션 양해각서 체결식
2011년 부산파랑 08+09 (통권 38호), 뉴스, 무비파일. 2011년 8월 10일
World Film Report – #3 인도네시아 해외영화 수입 위기 지속될 듯
할리우드 영화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의 수입세 개정 발표에도 불구하고 몇 달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60% 이상의 박스오피스의 붕괴를 초래한 잠정적인 수입 중단으로 <트랜스포머3>와 <쿵푸팬더2>, 마지막 해리포터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를 비롯한 올 여름 화제작이 인도네시아 영화관에서 상영되지 않을 전망이다
2011년 부산파랑 08+09 (통권 38호), 뉴스, BFC 뉴스. 2011년 8월 10일
With Busan - News : 영화 제작 및 디지털 RED카메라 촬영 워크숍 개최
부산지역의 제작 활성화는 물론 부산영화의 질적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