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iS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2019년도 교육생 입학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지난 3월 11일(월) 본교 스튜디오에서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입학생을 비롯한 교직원 및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갖고 학사 일정에 들어갔다. 6.8:1의 높은 경쟁력을 뚫고 아시아 17개국 20명이 선발되었으며, 교육생들은 3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8개월간의 프로듀싱 과정을 2학기에 걸쳐 이수하게 된다. 올해 과정에는 교수 4인 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현직 프로듀서 및 감독을 강사로 초빙했는데, 특히 1학기에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작 <라스베가스를 떠나며Leaving Las Vegas>(1995)의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강사로 합류했으며, 2학기에는 동남아시아극영화개발랩(SEAFIC) 집행위원장인 레이먼드 파타나비란군 프로듀서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ASEAN 시나리오 개발 랩 ‘2019 FLY 필름랩’ 운영 본격화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한-ASEAN 시나리오 개발 랩 ‘2019 FLY 필름랩’의 참가 프로젝트 모집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FLY 필름랩은 한국과 ASEAN 10개국에서 시나리오 초고 단계의 장편극영화 프로젝트 11편을 선정하여 전문가 멘토링과 피칭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화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11편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필리핀 현지에서 1차 랩을 진행하고, 그중 5편을 선정해 9월 28일(토)부터 10월 9일(수)까지 부산에서 2차 랩을 진행한다. 프로젝트 접수 기간은 4월 15일(월)부터 24일(수)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bf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FLY 필름랩은 지난 2012년부터
1년 프로젝트 단위로 시행한 한-ASEAN 협력사업을 프로그램 기반의 2개년 사업으로 기획한 '2018-2019 한-ASEAN 영화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박차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공모사업 ‘2019년 지역혁신프로젝트’에 선정된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한다. 4월부터 9월까지 총 300시간씩 3회 시행되는 CG/VFX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CG/VFX, 애니메이션 관련 전공자(청년층)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실무중심의 교육과 사업체 연계 현장 실습으로 운영된다. 교육 후에는 취업 연계를 위한 멘토링 및 취업캠프를 통해 관련 네트워킹과 일자리 매칭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1차 교육은 4월 12일(금)부터 6월 22일(토)까지 진행되며, 3월 21일(목)부터 4월 3일(수)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홈페이지(www.bfc.or.kr)를 확인하면 된다.
 

부산영상위원회 서포터즈 영화로운 2기 모집
 

부산영상위원회가 끼 많고 열정 넘치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BFC 서포터즈 영화로운’은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영화·영상 전문교육과 다양한 부산영상위원회 홍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로운
2기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며, 매월 오프라인 정기모임을 통해 홍보 미션을 수행하고 영화·영상 분야 현업인들의 생생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과정의 80% 이상 참여한 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우수조 및 활동 우수자에게는 포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모집은 4월 홈페이지(www.bfc.or.kr)와 공식 SNS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2019 버추얼프로덕션 제작지원사업 모집공고
 

부산영상위원회 3D프로덕션센터-디지털베이는 3월 18일 (월)부터 4월 19일(금)까지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2016), <군함도>(2017), <안시성>(2018), <패키지>(2019 개봉 예정)
등을 지원한 ‘버추얼프로덕션 제작지원사업’의 참여작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버추얼 기술로 제작하는 국내 영화, 방송, VR영상, 애니메이션 등으로 당해 연도 촬영이 완료 가능해야 하며, 3D프로덕션센터의 시설과 버추얼 장비를 활용하는 작품에 한한다. 지원 편수는 2편 내외로 지원금은 2억 원(2편 선정 시 각 1억 원 지원)이다. 접수 기간 내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19 홍콩필마트 참가 및 AFCNet 이사회 개최!
 

부산영상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사흘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홍콩필마트(FILMART)’에서 AFCNet 부스를 운영하고, 회원사 및 주요 영화관계자 미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쳤다. 또한 3월 20일(수) 홍콩 하버뷰 호텔에서 진행된 2019년도 AFCNet 1차 이사회에서는 대만, 필리핀, 프리모리에 등 6곳의 이사진이 참석하여 올해 주요 진행사업을 논의하고 아시아 지역 영화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한 활발한 네트워킹을 다짐했다.
 

부산영상위원회, 통영시와 영화·영상물 촬영 유치 활동 나서
 

지난 3월 5일(화), 부산영상위원회와 통영시가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영화·드라마 유치 활동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상물이 두 지역에서 제작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 및 유치 활동에 협력하고, 통영시의 문화도시 및 근대역사 문화공간 재생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 했다. 또한, 부산영상위원회는 작년 거제시와의 업무협약과 더불어 경남지역을 아우르는 영화·영상산업 활성화에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다.